AI 시대 빨라진 '클라우드 무브'…코오롱베니트, SAP BDC 지원사격 작성일 01-2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SAP 사업자' 코오롱베니트 김진영 사업부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tEhxKp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3018f203915ef00413fb68c573946e5aa008199b3a2e3eb00d01c971b41e89" dmcf-pid="QDNbPGIk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552796-pzfp7fF/20260128145811679inwg.jpg" data-org-width="640" dmcf-mid="6GSJABtW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552796-pzfp7fF/20260128145811679inw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61bee852e395843922cb75b9635c323d3b34c794f3e7c0a2fa48dcbb783b2f" dmcf-pid="xwjKQHCEhp"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SAP가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온프레미스 사용자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이 화두로 떠오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클라우드 무브(Cloud Move)'라고 부르며 수요를 잡기 위한 각축전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e9b571cf17e69315b1034c834d2f4ecfe15c1a34cd774624b50f206f0ec84ba" dmcf-pid="yBpmTdfzW0" dmcf-ptype="general">국내 대표 SAP 사업자인 코오롱베니트도 클라우드 무브를 지원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김진영 코오롱베니트 ITS본부 사업부장은 <디지털데일리>를 만나 "최근 AI를 비롯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대부분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이유"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bba9c76e4c7715b105fb0df281835dc51a5e0022adcfffd7f21dcc1563a394c" dmcf-pid="WbUsyJ4qW3" dmcf-ptype="general">기존 업무 환경을 탈바꿈하려는 움직임이 커졌다는 취지다. 김 부장은 "기존처럼 기업이 온프레미스 환경에 자체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으면 활용에 한계가 있지만, 클라우드로 전환할 시 AI나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접근성과 확장성이 개선된다"며 "(이러한 이유로) SAP도 지난 몇 년간 기존 고객을 클라우드로 넘기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25dde56a03ea6217a6f6fd0168218426832b2ba8433ed9c202ea3e685d5c404" dmcf-pid="YKuOWi8BTF" dmcf-ptype="general">BDC는 SAP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기존 SAP 비즈니스데이터웨어하우스(BW) 및 데이터웨어하우스(DW) 기반 분석 환경과 연계되는 'SAP 데이터스피어'를 포함해 기업 데이터 분석과 활용 구조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p> <p contents-hash="5bed118f19ebba8f4407dde0ff27f74ef99960c7ed2c01b323013d64b9e8684d" dmcf-pid="G97IYn6bWt" dmcf-ptype="general">김 부장은 기존 BW 및 DW 환경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때라고 진단했다. 그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경우 확장 가능성과 AI 활용성에 약점이 있을 수 있다"며 "개별 회사에서 온프레미스에 있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AI 기능을 개발할 수 있는 리소스도 있는데, BDC와 데이터스피어를 통해 글로벌 벤더에서 제공하는 AI 기능을 활용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f8dae7d993a1d13f11f291b7eb046eefeddb9799b43c11385c6123d151c2e6" dmcf-pid="H2zCGLPKy1" dmcf-ptype="general">클라우드로 환경을 전환하면 어떤 개선점이 있을까. 그간 현장에서는 데이터를 가상화해 접근권한을 일관되게 하거나 핵심성과지표(KPI)를 확인하는 등 활용법을 고도화해 왔다. 김 부장은 "KPI를 보는 것은 일반적인 시나리오"라며 "대시보드 등 (데이터를) 보는 사람의 레벨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하는 형태가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영진이 볼 경우에는 시각화를 잘하는 대시보드에 수요가 많고, 실제 실무자는 엑셀을 제공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현하는 데 수요가 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ecacc91289c40c9d044d7a1ccd1d4e779fe8b7b151b7d7c42cb19dc2ba27c7f1" dmcf-pid="XVqhHoQ9T5" dmcf-ptype="general">기술적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는 AI를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김 부장은 "기존에는 어떤 변수에 특정 값을 넣고 조회 버튼을 누른 뒤 데이터가 많이 나오면 이를 분석한 형태였다"며 "AI를 활용하면 '직전 3년 치 추이를 보여줘' 등 자연어로 질문하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5592151687e6342bda9f7b91b077d090ae10cd53d6aa489226fe489012ad6d1" dmcf-pid="Z8Kv5NRfhZ" dmcf-ptype="general">기업 현장에서는 AI 도입을 기술검증(PoC) 및 실험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김 부장은 "초창기에는 AI 도입에 대한 효과가 없더라도 '뭐라도 해보자'는 분위기였다면, 이제는 '특정 기능이 AI로 구현되지 않는다면 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실질적인 접근이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b456c5aa2a6b58368bc1c6c39b7d6cd5151d63ec2c990fc8df384084a24801b" dmcf-pid="569T1je4SX" dmcf-ptype="general">코오롱베니트는 데이터스피어 전환 시 경쟁사 대비 차별점도 분명하다고 자신한다. 전환 방법으로는 기존 BW를 브리지 방식으로 옮기거나 신규로 구축하는 방식이 있다. 김 부장은 "기존에 잘 만들어진 데이터 프로덕트(데이터 사전 집합체)가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오롱은 지난해 데이터스피어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BDC 시장이 확대될 것을 예상하고 미리 인력도 확보했다"며 "이들과 어떤 시나리오가 고객에게 효과가 있을지 도출해 구축하는 형태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a7fe33967277bd5112bfd4201744b3532c301be3f4c2bd3dde5917a2ed9a9da" dmcf-pid="1P2ytAd8yH" dmcf-ptype="general">코오롱베니트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SAP S/4HANA 전환을 비롯해 업그레이드, 대규모 ERP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표적인 고객으로는 한화오션, 두산인프라코어,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있다.</p> <p contents-hash="374844984cc9932c096fc2c583a96e5fe5b4be7e65da1592938bac32f5d0718e" dmcf-pid="tQVWFcJ6CG" dmcf-ptype="general">김 부장은 S/4HANA 전환에 필수적인 '품질 유지'에도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품질이란 용어는 광범위한데, 고객이 어떤 품질을 중요하게 보는지에 따라 (지원 방법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연속적인 공정이 있거나 시스템이 1년 365일 돌아가야 하는 기업의 경우 다운타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결국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질 좋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본사에 담당 품질실도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99b31bfbec10a69fc505c5b9051c562cef4580b8f0175b353413280b5fb77ff" dmcf-pid="FxfY3kiPhY" dmcf-ptype="general">현업 담당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도 마련했다. 김 부장은 "최근에는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현업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4HANA 구축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합병 및 분할·매각, 사업부 분리 등 시나리오에 맞춰 조직별 영향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도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b54633c7dba1a1b80fb52d0a63c079b54dedbcc3f621221552cd919ce208b63" dmcf-pid="3M4G0EnQlW" dmcf-ptype="general">한편 코오롱베니트는 SAP 코파일럿 '쥴(Joule)'을 비롯해 AI 사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 부장은 "기존 사업을 활발히 하되, 최근 화두인 AI에 대한 고객 수요를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SAP AI 쥴에 대한 활용성을 증대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쥴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BDC와 연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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