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올림픽서 한국 '금밭'은 21일 작성일 01-28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1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서 금 기대<br>금 3개 이상으로 종합 10위 내 진입이 목표</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1/28/0000994283_001_2026012815521218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모습. 연합뉴스</em></span></div><br><br>한국 선수들이 알프스로 메달 사냥을 떠난다.<br><br>한국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하 밀라노 올림픽) 개회식 다음날인 8일(한국 시간)부터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10위 내 진입. 금메달 3개 이상을 따겠다는 각오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는 종합 순위 14위(금 2, 은 5, 동 2)를 기록했다.<br><br>이상호는 한국 스노보드의 역사를 쓴 사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 종목인 평행대회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로 입상하는 쾌거였다. 강원도 정선 고랭지 배추밭에서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한 사실이 알려지며 '배추 보이'란 별명이 붙었다.<br><br>이상호는 이번 대회 첫 메달에 도전한다. 8일 오후 5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 평행대회전은 선수 2명이 나란히 코스를 내려오며 경쟁하는 종목. 이번 대회에서 이상호는 다크호스로 꼽힌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1/28/0000994283_002_20260128155212245.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남녀 주장을 맡은 이상호(왼쪽)와 최민정. 매일신문 DB</em></span></div><br><br>10일 첫 금메달이 나올 수도 있다.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이 막을 올린다. 한국은 혼성 2,000m 계주에 나선다. 단거리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종목이라 황대헌과 최민정 등 힘이 좋은 선수들이 경기 흐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br><br>12일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정대윤이 출격한다. 13일에는 여고생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최가온은 올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3회 우승한 신흥 강자.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재미교포 클로이 김을 넘어서야 한다.<br><br>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은 13일 열린다. 황대헌과 신동민, 임종언이 정상에 도전한다. 임종언은 19살로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지만 당당한 에이스. 부드럽지만 빠르다.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다.<br><br>'빙판 위의 왕자' 차준환은 14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부문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싱글 선수 가운데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거는 게 목표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1/28/0000994283_003_2026012815521228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부문에 출전하는 차준환. 매일신문 DB</em></span></div><br><br>14일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이채훈, 남자 스켈레톤에 정승기가 나선다.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이 펼쳐진다. 한국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이 종목 금메달을 노린다. 역시 최대 라이벌은 단지누. 이날 김준호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도 열린다.<br><br>16일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김민선, 이나현이 출전한다. 펨케 콕(네덜란드)을 넘으면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엔 최민정, 김길리,노도희가 나선다. 18일에는 봅슬레이 남자 2인승(김진수, 김형근) 경기가 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1/28/0000994283_004_20260128155212336.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엠블럼. 대회 SNS 제공</em></span></div><br><br>19일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경기가 진행된다. 여자 계주는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했던 종목. 지난 베이징 대회에선 네덜란드에 밀려 아깝게 은메달을 땄다. 20일엔 신지아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른다.<br><br>21일엔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크다.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이 열린다. 최민정은 이 종목 3연패에 도전한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도 이날 펼쳐진다. 베이징 때 은메달을 딴 정재원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2일엔 컬링 여자 결승전이 펼쳐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모든 댓글 다 읽어" 고통 극복해낸 '스키 여신'...타이머 맞추고 5분 동안 울기도 01-28 다음 리바키나, ‘세계 2위’ 시비옹테크 꺾고 준결승 진출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