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댓글 다 읽어" 고통 극복해낸 '스키 여신'...타이머 맞추고 5분 동안 울기도 작성일 01-28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 동계올림픽 대표팀 합류한 구아이링, "5분 울기"로 버텼다<br>한국 선수 최가온과의 교류 속에서 다진 각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8/0000380984_001_20260128155012389.pn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em></span><br><br>(MHN 이현아 기자) 프리스타일 스키 간판스타 구아이링이 4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br><br>늘 밝고 당당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1년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부상과 온라인 악성 댓글, 극심한 압박 속에서 보낸 시간이었지만, 그는 다시 출발선에 섰다.<br><br>28일 중국매체 '중앙스포'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지난 2025년을 돌아보며 '부상도, 루머와 악성 댓글도 모두 가장 심했던 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쇄골 골절과 발목 타박상, 어깨 부상 재발 등 커리어 최악의 부상에 연달아 시달리며 올림픽 출전 자체를 걱정해야 했다.<br><br>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눈물을 흘리던 순간도 있었고, 곁에서 어머니가 그를 다독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8/0000380984_002_20260128155012449.png" alt="" /></span><br><br>체계적인 재활과 극도의 자기 관리 끝에 그는 결국 제때 몸 상태를 회복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4년 전과 마찬가지로 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성적에 대한 압박 못지않게 그를 힘들게 한 것은 외부의 시선이었다. 구아이링은 "모든 댓글을 직접 읽는다"며 "이 또한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담담히 밝혔다.<br><br>그가 선택한 감정 관리법은 이른바 '5분 울기'다. 감정이 한계에 달하면 타이머를 맞추고 5분간 울며 감정을 쏟아낸 뒤, 다시 훈련에 집중한다는 방식이다. 고강도 훈련으로 인해 식사 대부분을 차 안에서 해결하지만, 그는 이를 "나만의 휴식"이라고 표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8/0000380984_003_20260128155012546.png" alt="" /></span><br><br>훈련과 대회 과정에서 구아이링은 국제 무대에서 만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최가온과도 자연스럽게 교류했다.<br><br>두 선수는 현장에서 서로의 연기를 응원하며 짧은 대화를 나눴고, 구아이링은 "아시아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자이자 동료로서의 이런 교감은 그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다.<br><br>중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택을 두고 미국 내 비판도 있었지만, 구아이링은 "어떤 특혜도 받은 적이 없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호기심, 끈기, 그리고 직업적 책임감"이라는 세 단어로 정의하며 올림픽을 향한 각오를 재확인했다.<br><br>사진 = 연합뉴스, 바이두<br><br> 관련자료 이전 최민희, 양자AI·보안·공급망 아우른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 법’ 발의 01-28 다음 밀라노 올림픽서 한국 '금밭'은 21일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