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조 베팅·EU 1나노 도전…불붙은 R&D 전쟁 작성일 01-2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日·유럽 민관 손잡고 기술개발<br>국내도 삼성·SK 후계자 키우지만<br>AI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 산별적 <br>정책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U2NOYOcyP"> <p contents-hash="1ee226d4e53a21b49b1fd1d79f28044b807522c6dfe2efa297d0b6e507965bc7" dmcf-pid="9uVjIGIkW6"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과 유럽·일본 등 주요국은 연구개발(R&D) 거점을 대폭 확대하며 반도체 산업 부흥에 막대한 투자를 쏟고 있다. 이제 막 출범한 국내 AI반도체혁신연구소가 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 28일 외신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24년 출범한 국립반도체기술센터(NSTC)가 반도체 R&D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NSTC는 2022년 8월 제정된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에 근거해 설립된 민관 합동 R&D 컨소시엄으로 총 50억 달러(약 7조 16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 반도체 기술 연구는 물론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과 인력 양성 등 전주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0193bab3ceb59c2b563476b0f3eb1d9b5aef204406a6667ef8bd2210eab266" dmcf-pid="27fACHCE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seouleconomy/20260128174835235btrs.jpg" data-org-width="620" dmcf-mid="bhHVdAd8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seouleconomy/20260128174835235bt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a21e5287b3e46f5e15d3d643f437e23fa4d72c4457d2bcdaece2d61bc5345e8" dmcf-pid="Vz4chXhDW4" dmcf-ptype="general"><br> 일본도 반도체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2023년 최첨단반도체기술센터(LSTC)를 세우고 기술 공백을 메우기 위한 R&D 거점 확보에 나섰다. LSTC는 나노 기술, 재료,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해 라피더스의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 조직이다. 라피더스는 대만 TSMC와 삼성전자를 따라잡기 위해 소니·도요타·소프트뱅크 등 현지 대표 8개 기업이 합작 설립한 반도체 기업이다.<br><br> 유럽에서도 반도체 R&D 거점에 조원 단위 규모의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벨기에에 위치한 IMEC은 정부 출연 연구소에서 출발했지만 삼성전자, 대만 TSMC, 미국 인텔, 네덜란드 ASML 등과 협력하며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연구소로 자리 잡았다. 2024년 기준 연간 예산은 10억 유로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아직 상용화된 적이 없는 1㎚(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연구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그밖에 영국에서는 반도체 연구소(UK Semiconductor Institute)가 정부·대학·민간을 연계하고 반도체 전략의 핵심 요소 실행을 지원하며 반도체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화합물 칩, 설계 및 R&D 분야에 중점을 뒀다.<br><br> 반도체 업계에서는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국가들이 잇따라 반도체 R&D 프로젝트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신생 반도체 기업 육성 차원에서 민관 합작 방식의 첨단 기술 개발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정부 거버넌스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br><br> 이와 관련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해 발간한 ‘피지컬 AI 시대에 대응한 온디바이스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서에서 “피지컬 AI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부처별로 산재한 AI 반도체 지원 정책을 통합하고 과감하게 자원을 할당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는 ‘K-클라우드 사업’, 산업통상부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각각 추진하는 등 지원책이 분산돼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현재 국내 AI 반도체 지원 정책은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전략’을 중심으로 부처별 정책이 상호 배타적”이라고 지적했다.<br><br>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틀반만에 허블망원경 '보물창고' 1억장 분석한 AI, 희귀 우주현상 800개 발굴 01-28 다음 자동화 도구가 아무나 해킹하는 시대... 취약점 악용자 86%가 ‘정체불명’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