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준 HL홀딩스 전무,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 작성일 01-28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8/0001094616_001_20260128180913380.png" alt="" /><em class="img_desc">양승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신임 회장</em></span><br><br>양승준 HL홀딩스 전무(60)가 한국 아이스하키를 이끌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에 당선됐다.<br><br>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8일 실시한 제25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양 전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총선거인단 115명 가운데 99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양 당선인은 71표를 얻어 득표율 72%를 기록, 경쟁자인 정수철 플루토스 홀딩스 대표이사(45)를 크게 제쳤다.<br><br>양 당선인은 선수와 행정가로 약 45년간 아이스하키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광성고와 연세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1991년 만도기계(현 HL만도)에 입사한 뒤 1994년 만도 위니아(현 HL 안양) 창단과 함께 스포츠 행정가의 길에 들어섰다. HL 안양에서 총괄부장과 단장 등을 역임한 그는 2013년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제22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협회 전무이사와 올림픽준비기획단장을 맡아 실무 전반을 이끌었다. 이 기간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준비를 총괄했다.<br><br>올림픽 이후에는 HL 안양 단장으로 복귀해 2018년과 2020년, 2023년, 2024년까지 네 차례 아시아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구단을 떠나 HL그룹 지주사인 HL홀딩스 전무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아이스하키 현장으로 돌아오게 됐다.<br><br>양 당선인은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건설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겨 주신 아이스하키인들께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성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중장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진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양 당선인은 다음 달 10일부터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은반 위 예술가' 차준환, 인생 연기로 일궈낸 99.51…한국 남자 피겨의 새 시대를 열다 [지금, 올림픽] 01-28 다음 양승준 HL홀딩스 전무, 제25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