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아직 0곳”… 수성구, 첫 구(區) 장애인체육회 설립 시동 작성일 01-28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28/0005469504_001_20260128194609754.jpg" alt="" /><em class="img_desc">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m></span><br><br>[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수성구가 손을 맞잡고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br><br>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대영)와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태),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1월 26일 수성구청 구청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을 공식화했다.<br><br>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태 설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진과 이대영 회장직무대행, 홍준학 사무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구 내 장애인 체육 전담 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돌입하기로 뜻을 모았다.<br><br>현재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설립률은 75.4%에 달한다. 광역시는 60%, 광역도는 83% 수준이다.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172곳에 이미 장애인체육회가 설치됐지만, 대구는 아직 단 한 곳도 설립되지 않은 상태다.<br><br>이대영 회장직무대행은 “대구가 3대 도시의 위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군 장애인체육회가 한 곳도 없다는 건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수성구가 선도적으로 체육회를 설립해 상징적 의미를 만들고, 명품 수성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수성구의 여건도 설립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김경태 위원장은 “수성구에는 등록 장애인이 1만 8천명에 이르고, 장애인 시설과 특수학급을 둔 학교 등에서 체육 활동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회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br><br>대구장애인체육회와 설립추진위원회는 관련 행정 절차와 실무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올해 상반기 중 설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수성구의 움직임이 대구 전역 구·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확산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wha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스하키협회장에 양승준 전무 01-28 다음 안성재, 후덕죽 '랍스터 라초면' 극찬…"더 먹고 싶었다"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