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위 '아름다운 동행'‥"함께라서 가능했어요" 작성일 01-28 4 목록 <!--naver_news_vod_1-->[뉴스데스크]<br>◀ 앵커 ▶<br><br>자신의 눈이 되어주는 조력자와 함께 설원을 질주하는 시각장애 스키선수가 있습니다.<br><br>두 달 뒤 패럴림픽에서 감동의 레이스를 준비 중인 최사라 선수와 가이드러너 어은미 씨를, 송기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br><br>◀ 리포트 ▶<br><br>앞서 가며 코스를 알려주는 '가이드 러너' 어은미의 무전 목소리를 따라 최사라가 과감하게 슬로프를 질주합니다.<br><br>[가이드러너 어은미 - 최사라]<br>"하나~ 앞으로 일자로 가까이! 쭉~"<br><br>압도적인 기량으로 장애인 동계체전에서만 14번째 금메달.<br><br>레이스는 한 몸처럼 완벽했습니다.<br><br>[최사라/파라 알파인스키 대표팀]<br>"가이드는 제게 꼭 필요한 (존재고요.) (성적에서) 지분이 거의 100%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br><br>[어은미/파라 알파인스키 대표팀]<br>"블루투스로 사라 타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로도 사라가 어떻게 타고 있는지 자세가 그려지는 그 정도로 호흡을 많이 맞췄고…"<br><br>호흡을 맞춘 지 1년 7개월.<br><br>태어날 때부터 바늘구멍 정도의 시력만 가졌던 최사라에게 4살 많은 '은미 언니'의 목소리는 눈이 됐고, 활강 세계랭킹 3위에 오를 정도로 최고의 파트너가 됐습니다.<br><br>최사라는 4년 전 베이징 패럴림픽에선 10위에 그쳤지만, 월드컵 2관왕의 추억이 있는 이탈리아 코르티나에서는 어은미와 함께 기적을 꿈꿉니다.<br><br>[최사라/파라 알파인스키 대표팀]<br>"좋은 성과 언니랑 같이 거두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저처럼 장애가 있어도 쉽게 탈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br><br>한 소설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두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br><br>메달보다 중요한 건 도전이라는 신념으로 믿음의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br><br>"3 2 1 Go!"<br><br>MBC뉴스 송기성입니다.<br><br>영상취재: 김승우 / 영상편집: 김민호<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하차한 조세호 과거 영상서도 편집‥어깨만 살짝 등장 01-28 다음 그 누구도 완성 못한 기술…"5바퀴 회전 보여드릴게요"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