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장 직무대행 이종배 서울시의원. "경고로는 못 막는다"... '마약 예방' 스포츠·문화 현장으로 확장 작성일 01-28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회복자 증언·실제 피해 사례로 경각심... "형식적 경고 교육, 이제 끝내야"<br>청소년센터·스포츠 현장·지역 축제까지... 생활 속 마약 예방망 확대<br>데이터 기반 정책·학부모 인식 전환 강조... ESG형 예방체계로 전환</strong>[STN뉴스] 임종상 기자┃청소년 마약 확산이 사회적 재난으로 번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형식적 경고 중심의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피해 사례와 체험형 교육을 결합한 전면 개편에 나섰다. 스포츠·문화 활동 현장을 활용한 ESG형 예방 전략까지 제시되며, 마약 퇴치가 '단속'이 아닌 '생활 속 안전 인프라'로 전환될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1/28/0000148684_001_20260128225008354.jpg" alt="" /><em class="img_desc">이종배 위원장은 "마약 예방교육은 형식적 경고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메스버그 현상으로 인한 신체 훼손, 마약 성분으로 치아가 붕괴된 사례, 실제 피해자 증언 등 구체적 사례를 적극 활용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서울시의회</em></span></div><br><br>"마약, 경고로는 못 막는다"… 예방교육 패러다임 전환 촉구<br><br>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직무대행이자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은 27일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및 홍보 개선 방안'을 보고받고, 기존의 경고 위주 교육 방식에서 벗어난 실효성 중심 전환을 강하게 주문했다.<br><br>이 위원장은 "마약 예방교육이 여전히 형식적 구호에 머물러 있다면 현장의 위기는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며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br><br>회복자 증언·실제 피해 사례 중심 교육으로 전환<br><br>이날 보고에서 서울시 시민건강국은 회복자 경험과 실제 피해 사례를 활용한 직관적 교육 방식 도입 계획을 밝혔다. 단순히 위험성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메스암페타민 중독으로 인한 신체 훼손, 치아 붕괴 사례 등 구체적 장면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br><br>또 자치구와 청년센터를 연계해 청소년·청년 대상 교육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전방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br><br>청소년센터·쉼터·축제까지… '찾아가는 예방' 확대<br><br>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과는 청소년센터와 쉼터를 거점으로 체험형·온라인 마약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경찰·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찾아가는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r><br>특히 축제, 아웃리치 활동, '마약퇴치의 달' 운영 등을 통해 일상 공간 속 예방 홍보를 늘리고, 쉼터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br><br>SNS 상담부터 데이터 확보까지… 현장 대응 고도화<br><br>민생사법경찰국은 SNS 기반 익명 상담·제보 창구인 '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마약걱정함께 TALK(서마톡)'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상담 공백 최소화와 매뉴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r><br>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실시, 실제 사례 중심 교육자료 고도화, 전문기관 연계 선도 프로그램 확대, SNS·언론 홍보 강화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br><br>"학부모 인식 전환 없이는 실패"<br><br>서울시교육청 역시 기존 예방교육 자료의 한계를 인정하고, 학생이 실제 상황에서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방향으로 교육자료를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학부모 연계 교육 강화 방침도 포함됐다.<br><br>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현재 학부모 세대는 '마약청정국' 시절의 기억에 머물러 오늘날 확산 속도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인식 전환이 병행돼야 예방 효과가 난다"고 강조했다.<br><br>스포츠·문화 ESG 현장으로 확장되는 마약 예방<br><br>이 위원장은 특히 문화·체육 분야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스포츠와 문화는 청소년이 가장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공공 영역"이라며 "생활체육, 학교 스포츠클럽, 지역 문화행사에 예방교육을 결합한 ESG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r><br>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향후 스포츠 행사,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예방 캠페인을 통해 '즐기는 현장'에서 '지키는 교육'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br><br>"단속 아닌 사회 안전망… 의회가 끝까지 점검"<br><br>이 위원장은 "마약 문제는 단속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예방·교육·상담·선도까지 이어지는 종합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이종배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임종상 기자 dpmkorea8331@daum.net<br><br> 관련자료 이전 [이슈] 옥주현 독식 논란 '안나 카레니나'…피해는 관객의 몫? 01-28 다음 추성훈 "김동현, 돈 많으면서 없는 척"(유퀴즈)[종합]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