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가족 법인의 강화도 장어집은 지금 [오승혁의 '현장'] 작성일 01-2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mnuGIkau"> <p contents-hash="80cd18245882a27237e8ddf15717d23f18dd1f9a309be18457f1de224e046875" dmcf-pid="fUsL7HCEjU" dmcf-ptype="general"><br><strong>28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차은우 가족 운영 장어집 현장<br>200억 탈세 혐의와 직접 연관된 식당 건물은 '방치'</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69fa4c8600b9a8100e763044898898be1eb0bbfc1ca33d0c3419e7ec890174" dmcf-pid="4RFld2pX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오전 '오승혁의 '현장''은 차은우 가족 법인의 주소지로 등재된 인천시 강화군의 숯불장어 전문점을 찾았다. 한때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단골 맛집'으로 이름을 떨치며 화려한 플래카드를 내걸었던 이곳은 현재 적막감만이 감돌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오승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HEFACT/20260129000208723mywi.jpg" data-org-width="640" dmcf-mid="bQx0rLPK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HEFACT/20260129000208723my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오전 '오승혁의 '현장''은 차은우 가족 법인의 주소지로 등재된 인천시 강화군의 숯불장어 전문점을 찾았다. 한때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단골 맛집'으로 이름을 떨치며 화려한 플래카드를 내걸었던 이곳은 현재 적막감만이 감돌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오승혁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08179242f857ba1aec3f28fdc7b3c1d597c16dcea5e6480bcc4a1fb5fa210a8" dmcf-pid="8e3SJVUZc0" dmcf-ptype="general"> <br>[더팩트|인천 강화군=오승혁 기자] <strong>"아무래도 서로 사는 급간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이 마을에 몇 집 살지도 않는데 안면을 트거나 인사가 오간 적 한 번 없어요. 뉴스에 익숙한 지역이 나오길래 그제야 '저 집이 연예인 차은우랑 관련이 있구나' 하고 알았지." (인천 강화군 불은면 현지 주민)</strong>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6d0vifu5A3"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9n1CRK3Goz"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9n1CRK3Goz"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igqRqpwc2Dc?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ac0ecda93987d44b1ea2dc4521e02a443df70a4d8e91470877e2ad92a73c06f" dmcf-pid="PJpTn471aF" dmcf-ptype="general"> <br> <br> <br> <br>28일 오전 '오승혁의 '현장''이 찾은 인천 강화군의 한 숯불장어 전문점 건물. 한때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단골 맛집'으로 이름을 떨치며 '연예인 단골 맛집'이라는 화려한 플래카드를 내걸었던 이곳은 현재 적막감만이 감돌고 있었다. 최근 불거진 200억 원대 탈세 의혹의 중심에 선 차은우 가족 법인의 '본거지'로 지목된 현장이다. <br> <br>이곳은 단순한 '단골집'이 아닌 차은우의 모친이 직접 운영했던 가족 사업체이자, 200억 원대 탈세 의혹의 진원지인 '가족 법인'의 주소지로 드러났다. SNS에 ''얼굴 천재' 차은우도 자주 찾는 가게인 것은 안 비밀'이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강화군에서 4년여 동안 성업했던 가게는 확장 이전 소식을 알리며 장소를 바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장어를 팔고 있다. <br> <br>차은우 모친이 대표이사를 맡고 차은우가 임원으로 자리한 유한책임회사 A법인의 주소가 여기로 되어 있었다. 차은우는 모친과 사실상 페이퍼컴퍼니인 유한책임회사로 조세를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세청에 추징을 통보받은 금액만 200억 원에 달한다. <br> <br>아들인 차은우를 연예인이자 단골 손님으로 소개했던 장어집 SNS 홍보글에는 '성지 순례' '이 가족은 진짜 뭐지' 등의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656c9acf6ef6103d6b3ad4c9a83287135a9ea4478e66a1666355e20d3909c1" dmcf-pid="QiUyL8ztk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0억원대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우 가족 법인의 주소지로 등록된 인천 강화군 장어집. 당시 '연예인 단골 맛집'이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영업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HEFACT/20260129000209981wxnu.jpg" data-org-width="640" dmcf-mid="KybWo6qF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HEFACT/20260129000209981wx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0억원대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우 가족 법인의 주소지로 등록된 인천 강화군 장어집. 당시 '연예인 단골 맛집'이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영업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f25c3e3e0ff9744d093ab8d4304900a0b78b569ebbffd058315e85157a1fa9" dmcf-pid="xnuWo6qFN1" dmcf-ptype="general"> <br>지난해 6월, "대대적인 리모델링 후 강남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한다"는 공지를 끝으로 문을 닫은 이곳은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 150석 규모의 식당 내부 집기는 모두 빠져나갔고, 공사는 중단된 듯 어수선했다. <br> <br>연예 매니지먼트와 부동산 임대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법인의 주소지가 강화도에 위치한 한 식당이라는 점에 의구심을 가진 국세청은 차은우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br> <br>공사 중단 탓에 리모델링 자재가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고 구조만 그대로 남은 건물에는 싸늘함이 감돌았다. 150석 규모로 운영되던 해당 매장은 단독주택 두 채를 연이어 붙인 형태로 1층에는 홀과 여러 룸이 있고 한 채에만 2층이 운영된 모양새다. <br> <br>식당 집기가 모두 사라진 텅 빈 바닥에 해당 매장의 수도 요금 미납 고지서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공사 중단 후 방치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역시 상당 기간 밖에 있었던 탓인지 꽁꽁 언 상태였다. <br> <br>야외에는 연못과 조각상, 가게 뒤의 산과 연결된 다리 등으로 만들어진 포토존과 족구장, 농구 골대, 100여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었으나, 그 어디에서도 연예 매니지먼트업을 수행하는 경영 활동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국세청이 이곳을 실체 없는 '페이퍼 컴퍼니'로 판단한 근거가 현장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br> <br>업계에서는 차은우 측이 강화도를 택한 배경에 주목한다.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으로 분류돼, 법인 설립 시 취등록세 중과세를 피할 수 있는 일종의 '조세 피난처' 역할을 한다. 개인 소득세(최고 45%)보다 훨씬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한 정황이 뚜렷하다. <br> <br>강화군 관계자는 "지난 26일 해당 법인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쳤다"며 "위법 행위가 명확한 만큼 법리 검토를 거쳐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인은 주소지를 서울 강남구로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br> <br>현장에서 만난 주민 A씨는 "이 동네에 사는 가정이라고 해봐야 몇 집 안 되는데, 개업 후 마을과 소통은커녕 인사 한 번 없었다. 아예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들 같았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역 사회와 단절된 채 거액의 세제 혜택만을 노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대목이다. <br> <br>차은우 측은 대형 로펌을 선임하며 과세 처분에 대한 불복 절차를 밟고 있다. SNS를 통해 "도피성 입대가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광고계와 방송계는 '차은우 지우기'에 돌입했다. <br> <br>shoh@tf.co.kr <br> <br><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 <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br>▶이메일: jebo@tf.co.kr <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br> <b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F인터뷰]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로 되새길 가치 01-29 다음 ‘나는 SOLO’ 30기 영자, 극도의 인기녀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