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AI, 오픈소스 빌려 쓰더라도 가중치는 새 것으로 채워야” 작성일 01-29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탈락 ‘독자성’ 기준 논란<br>정부 “네이버가 가중치 재사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fQKdfz5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518d374c1e3414f1d0a30db4a80025985ff7299aa7ea836b858670b7eac81e" dmcf-pid="bUgcirgR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이달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chosun/20260129003726700qcjf.jpg" data-org-width="5000" dmcf-mid="qgaknmae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chosun/20260129003726700qc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이달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9752c56540cf3d0bb319fcddad1e94776cf75ad21090955274e6c19edef5a8" dmcf-pid="KuaknmaeYr" dmcf-ptype="general">최근 ‘국가대표 AI’ 1차 평가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중국산 모듈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탈락하면서 ‘독자성’ 기준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어느 범위까지 오픈소스 기술을 쓰면 독자성을 해치지 않고, 어느 선을 넘으면 기술 종속 위험이 있는 것인지 애매하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오픈소스는 ‘소스 코드(설계도)가 공개된 소프트웨어’로, 특정 개발 주체(기업 혹은 사람)의 통제를 받지 않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3d2d2fc17599c448b30d7c3badb59de0ec73e6cea511988b4bcea37edd00e6c7" dmcf-pid="97NELsNdYw" dmcf-ptype="general">1차 평가에서 네이버는 이미지·영상 등을 모두 인식하는 ‘옴니모달’ AI 모델을 개발했고, 그중 이미지 인식에 중국산 ‘비전 인코더’를 사용했다. 비전 인코더는 AI 모델의 ‘눈’에 해당한다. 네이버는 이 과정에서 비전 인코더에 딸린 ‘가중치’도 함께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중치란 AI 모델이 학습(훈련)을 통해 얻어진 인식·판단 능력(지능)이다.</p> <p contents-hash="9ca31603722f90474c1e9e1d53c52471e4cffbd1d5a1c8456e3359c7e7932f48" dmcf-pid="2zjDoOjJGD"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정부의 입장은 갈린다. 정부는 “라이선스(사용 권리) 제약 없는 오픈소스를 사용한 것까지는 괜찮지만 가중치까지 재사용한 것은 안 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네이버는 “독자 비전 인코더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엔 전체 시스템의 최적화를 위해 해당 인코더를 전략적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ea26f0bdfd479517aeeb19c7155b54fda129a266d75ccfbb2c19ad8ca34520" dmcf-pid="VqAwgIAitE" dmcf-ptype="general">AI 업계에서는 오픈소스를 쓰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본다. 오픈소스는 유명 요리사가 자신의 음식 레시피를 누구나 보고 이용할 수 있게 인터넷에 공개한 것과 같기 때문이다. AI 업계 관계자는 “이 레시피를 보고 똑같이 만들어 먹든, 다른 재료를 더 넣어 먹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가중치는 그대로 써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오픈소스가 기술의 도구라면, 가중치는 그 기술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AI 업계 관계자는 “타사가 만든 가중치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은 남이 공부한 뇌를 그대로 복사해 온 것과 같고, 특허 분쟁에도 휘말릴 수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돌 비주얼” KCM, 13년 만에 아내 공개…군 복무 중 딸 출산 (슈돌) 01-29 다음 핀테크·AI 서비스 스타트업들, 줄줄이 ‘유니콘’ 등극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