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폭탄' 미쳤다! '안면 120대 난타→눈탱이 밤탱이→11억 증발'…UFC 잠정 챔피언 실패한 핌블렛, 남은 건 상처뿐 작성일 01-29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394_001_20260129012012607.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패디 핌블렛이 심각한 안면 부상을 당한 것도 모자라, 파이트 머니의 절반까지 세금으로 떼이게 됐다.<br><br>미국 매체 '에센셜리 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핌블렛이 이번 경기로 벌어들인 수입의 절반가량이 세금으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최근 이어진 악재에 또 하나의 부담이 더해졌다"고 전했다.<br><br>핌블렛은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4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저스틴 게이치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394_002_20260129012012662.jpg" alt="" /></span></div><br><br>경기 내용은 참혹했다. 핌블렛은 1라운드부터 게이치의 강력한 타격에 고전하며 여러 차례 유효타를 허용했고, 한 차례 다운까지 내줬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뒤에도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KO를 허용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기적으로 여겨질 정도였다.<br><br>이날 핌블렛은 안면에만 120차례가 넘는 타격을 허용했지만, 초인적인 맷집과 정신력으로 경기를 5라운드까지 끌고 갔다.<br><br>상태는 심각했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공개한 사진 속 핌블렛의 얼굴은 성한 곳을 찾기 힘들었고, 결국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야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394_003_20260129012012702.png" alt="" /></span></div><br><br>이후 공개된 사진에서는 부기가 더욱 심해진 모습이 확인됐다. 핌블렛의 아내 로라는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눈가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붉게 부어 있었다.<br><br>이처럼 참혹함만을 남긴 경기였지만, 지갑만큼은 두둑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핌블렛은 이번 경기로 파이트머니 153만 2,000달러(약 22억 원)를 받았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로 추가 10만 달러(약 1억 4,294만 원)까지 챙겼다. 이는 마이클 챈들러, 토니 퍼거슨 등 이름값 있는 파이터들과 맞붙었을 때보다도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br><br>다만 막대한 세금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핌블렛이 UFC 324 파이팅 머니의 절반가량을 세금으로 납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br><br>핌블렛은 세금 부담과 병원 치료까지 겹치며 적잖은 짐을 안게 됐지만,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은 없다. 그날은 더 나은 선수가 이겼다"며 "게이치, 축하한다 형제여, 이런 전설과 같은 케이지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당신이 마땅히 가져야 할 타이틀, 꼭 차지하길 바란다. 또 언젠가 그 타이틀을 걸고 다시 붙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재기를 다짐했다.<br><br>사진=데이나 화이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라 핌블렛 SNS<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어린 시절 아버지가 샌드백 취급했다"... '단 한 경기 1360억' 복서 충격, 어두웠던 가정사 폭로 01-29 다음 웃음·갈등·화해 다 담았다… 세대 아우르는 가족극 안방 귀환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