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레전드 세레나 윌리엄스 "(라켓 부수는 법을)내가 가르쳐 주겠다"며 후배 고프를 옹호 작성일 01-29 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9/0000012428_001_20260129091429086.jpg" alt="" /><em class="img_desc">후배를 감싼 세레나 윌리엄스</em></span></div><br><br>2026 호주 오픈에서 코코 고프(미국)가 패배 후 라켓을 부순 일에 대해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후배를 따뜻하게 감싸안았다.<br><br>고프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와의 8강전에서 1-6, 2-6으로 완패했다. 경기 직후 분함을 참지 못한 고프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이라 생각한 지역에서 라켓을 바닥에 내리쳐 부셨으나, 이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다. 고프는 경기 후 "이 대회에서 유일한 사적인 공간은 라커룸뿐인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br><br>과거 경기 중 라켓을 부순 경험이 있는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는 이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이며 고프를 감쌌다. 그녀는 고프에게 "내가 (라켓을 제대로 부수는 법을)가르쳐 주겠다"라는 농담 섞인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br><br>세레나의 남편인 알렉시스 오하니안 또한 고프의 행동은 나쁜 인성이 아니라 경기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옹호했다. 그는 "언론이 클릭 수를 위해 사적인 순간을 이용하겠지만, 코코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했고, 세레나 역시 "잘 말했다. 열정, 관심, 중요하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니다"라고 동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9/0000012428_002_20260129091429122.jpg" alt="" /><em class="img_desc">코코 고프</em></span></div><br><br>특히 세레나는 고프에게 "이제 코코, 원한다면 내가 '세레나 스타일'로 한 번에 (라켓을) 박살 내는 법을 보여줄 수 있어"라며 농담을 건넸다.<br><br>이에 고프는 하트와 기쁨의 눈물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br><br>고프의 좌절감이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승부욕의 표현임을 강조하며, 선배인 세레나 윌리엄스가 유머와 진심 어린 조언으로 후배를 감싸 안았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시너, 쉘튼 꺾고 호주오픈 3연패 도전 계속...조코비치와 준결승 맞대결 01-29 다음 대한체육회, IOC '올림픽e스포츠게임즈' 창설 맞춰 실무단 결성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