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 쉘튼 꺾고 호주오픈 3연패 도전 계속...조코비치와 준결승 맞대결 작성일 01-29 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9/0000012427_001_20260129091426841.jpg" alt="" /><em class="img_desc">3년 연속으로 호주오픈 준결승에 오른 야닉 시너</em></span></div><br><br>[멜버른=박상욱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야닉 시너(이탈리아, 2위)가 2026 호주오픈에서 3연패 도전을 이어간다.<br><br>시너는 28일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에서 벤 쉘튼(미국, 7위)을 6-3 6-4 6-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시너는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정확한 리턴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쉘튼은 강한 서브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섰지만, 시너는 긴 랠리에서도 실수를 최소화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br><br>두 선수는 약 서른 개로 비슷한 숫자의 위너를 기록했지만 쉘튼이 34개의 언포스드 에러로 시너(16개)보다 약 2배 많았다.<br><br>시너는 특히 중요한 브레이크 포인트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며 4번의 위기를 모두 넘겼고 12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창출해 3번 성공 시켰다.<br><br>쉘튼은 최고 시속 232km의 광속 서브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시너의 탄탄한 리턴이 한 수 앞섰다. 시너는 이번 승리로 쉘튼에게 9연승을 거뒀다.<br><br>시너는 온코트 인터뷰를 통해 "그의 서브를 받아내는 건 정말 어려운 일 중 하나예요. 특히 두 번째 서브는 스핀이 많이 걸리고 공도 많이 튀어요. 저녁에 경기를 하면 공이 덜 튀어서 조금 도움이 되긴 하지만, 여전히 정말 어려워요. 하지만 오늘 저는 리턴을 잘했다고 생각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br><br>호주오픈 3연패를 향한 중요한 관문을 넘은 시너는 기권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4위)와 맞붙는다. 2024년 준결승 이후 2년 만에 호주오픈 맞대결이다.<br><br>시너는 조코비치를 상대로 재작년 호주오픈뿐만 아니라 작년 롤랑가로스와 윔블던 준결승에서도 모두 조코비치를 꺾은 바 있다.<br><br>지난 2년 동안 시너에게 4연패를 당한 조코비치가 이번 맞대결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 통산 10회 우승을 기록한 이 대회 최다 우승자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강점이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9/0000012427_002_20260129091426889.jpg" alt="" /><em class="img_desc">시너에게 9연패를 당한 쉘튼</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호주오픈 14세부 김시윤 2연승 질주, 임예린 1승 1패..."오늘처럼 내일도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 01-29 다음 여자 테니스 레전드 세레나 윌리엄스 "(라켓 부수는 법을)내가 가르쳐 주겠다"며 후배 고프를 옹호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