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파이프라인 부자’ 큐라클, CU01 임상 성과 확보…연구개발 성과 가시화 작성일 01-2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뇨병성 신증 치료제·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보유<br>국내 임상2상 성공 및 글로벌 임상 앞두고 있어<br>대성팜텍 흡수합병으로 신사업도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BvkDLxvz"> <p contents-hash="26d43c0dfb793438293d18ad6e0f28a4dc3d07544fae82772566caf39e895a21" dmcf-pid="xZbTEwoMv7" dmcf-ptype="general">큐라클이 연초부터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의 임상2b상 성공 소식을 전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큐라클은 단일 파이프라인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개발 단계의 신약 후보를 동시에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3024e269bcf0f0095178ca2fcf62b43e4d51c064e5c2d8153436bbffc7ffc017" dmcf-pid="yirQzBtWyu" dmcf-ptype="general">큐라클은 2021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한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혁신 신약을 목표로, 혈관 관련 난치성 질환을 핵심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p> <p contents-hash="547637cd6a80c07d7b09043d8611e64a360344d00bbc150d3ea94a6e6dd87610" dmcf-pid="WnmxqbFYCU" dmcf-ptype="general">특히 혈관내피기능장애를 타깃으로 하는 접근방법이 특징이다. 혈관내피기능장애는 혈관 안쪽을 덮고 있는 내피세포의 기능이 무너지면서 염증, 누수, 혈류 이상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신장·망막·뇌 등 주요 장기에서 일어나는 난치성 질환의 출발점으로 알려져 있다. 큐라클은 ‘혈관의 이상 신호’를 바로잡는 데서 치료 해법을 찾고 있다.</p> <p contents-hash="c2bee79d312ca74e62661f56f7a74e1582f48c87aabffb86d5ad4ef12edabcfb" dmcf-pid="YLsMBK3GTp" dmcf-ptype="general">이 회사의 강점은 명확하다. 화학합성 기반 저분자 신약부터 항체 신약까지 폭넓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각 파이프라인이 서로 다른 임상 단계에 있어 연속적인 연구·사업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임상2b상 성공을 알린 CU01과 글로벌 임상을 앞둔 망막질환 치료제 ‘CU06’, 항체 기반의 MT 시리즈까지 큐라클의 연구개발 스펙트럼은 넓다.</p> <p contents-hash="2a14a08b2835310e348d00de0688d57aab4bf26194e483dc002a73ae9e708280" dmcf-pid="GTpOgNRfv0" dmcf-ptype="general">신장질환 치료제 CU01은 당뇨병성 신증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2b상을 진행했고, 최근 톱라인 결과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 환자의 약 30~40%에서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신장이 서서히 망가져 결국 투석이나 이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p> <p contents-hash="0057871077033cc8e22741e9a5c2214045ee4d503452331a5c8a745e0ae3b847" dmcf-pid="HyUIaje4C3" dmcf-ptype="general">임상 결과를 보면 CU01은 소변 단백뇨 지표(uACR)를 유의하게 개선했다. 신장 기능의 핵심 지표인 eGFR은 투여 기간 동안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신장의 ‘새는 정도’를 줄이면서, 기능 저하 속도를 멈춰 세운 셈이다. 기존 치료제들이 eGFR 감소를 늦추는 데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변화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3284eaee70a2bc3d06f884ea81283d675d1cc359e3cb26342765eaf325fccc4" dmcf-pid="XWuCNAd8lF" dmcf-ptype="general">CU01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개발 전략이다. 이 약물은 완전히 새로운 물질이 아닌, 이미 다른 질환에서 사용돼 안전성이 축적된 성분을 신장질환에 맞게 재설계한 ‘드러그리포지셔닝 전략’의 결과물이다.</p> <p contents-hash="86da2c5fc4d1883838a8baf63c057f792165cbf8c8b2d32d475e8358710a466e" dmcf-pid="ZY7hjcJ6Tt" dmcf-ptype="general">큐라클 측은 “무조건 새로운 물질을 처음부터 만드는 대신, 시장의 미충족 수요와 실제 치료 환경을 먼저 읽고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뿐 아니라, 사업 전략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 contents-hash="e0b8039517889c396ef606ecaf378ffb1ca12eccde94695789874d47bdfc166f" dmcf-pid="5GzlAkiPh1" dmcf-ptype="general">CU06은 혈관내피기능장애를 차단하는 최초의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습성 황반변성이라는 망막질환을 타깃으로 한다.</p> <p contents-hash="76c8b8160fbe7acc513b60307bf0f406c3aaf17d150fe7efdc4fad01e543dbc7" dmcf-pid="1HqScEnQW5" dmcf-ptype="general">현재 망막질환 치료 시장은 대부분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의 치료제에 의존하고 있다. 효과는 있지만 환자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경구제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 contents-hash="26a0aa65fcf9d845715ec75bfff6dec833c64ec1eeb30256d59754a5a78bc553" dmcf-pid="tXBvkDLxWZ" dmcf-ptype="general">앞서 CU06은 임상2a상에서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중 세계 최초로 임상에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후 큐라클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Type C 미팅을 통해 후속 개발 전략을 확립했다. 생체 흡수율을 약 2배 높인 신규 제형 개발도 완료했다. 큐라클은 올 상반기 중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239adf4d26443171512cfd92c1eedea23bcf6deea2ba64ffa6b0eb22afeb905" dmcf-pid="FZbTEwoMlX" dmcf-ptype="general">큐라클은 항체 신약 개발 기업 맵틱스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MT 시리즈도 키우고 있다. 큐라클-맵틱스의 항체가 주로 타깃하는 ‘Tie2’는 혈관 안정성과 회복에 관여하는 수용체로,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타깃이다.</p> <p contents-hash="e29968b3e9b01bf27aabbbce5b6866321a38d178b3caca8d898fdf863595da94" dmcf-pid="35KyDrgRSH" dmcf-ptype="general">‘MT-101’은 Tie2를 활성화하는 항체다. 급성 신손상과 만성 신부전 등 신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한다. 손상된 혈관을 안정화해 신장 기능을 보호 및 개선하는 전략이다. ‘MT-103’은 항-VEGF 기전을 결합한 이중항체로, 망막질환(습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당뇨 망막병증)을 겨냥한다. 혈관 신생과 누수를 억제하는 동시에, 혈관 자체를 정상화하는 구조다. 전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와 비교해 차별화된 효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1333ecdebd6bc94e478086caa97ede7970611148114052a322ffa2e7aa79b7b" dmcf-pid="019WwmaeSG" dmcf-ptype="general">‘MT-201’과 ‘MT-202’는 출혈 위험을 낮춘 항혈전 항체 계열이다. MT-201은 병리적 혈전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출혈 부작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MT-202는 Tie2 기반 혈관 안정화 기능을 더한 이중항체다. 고령화로 심뇌혈관 질환이 늘어나는 환경에서, 해당 파이프라인 역시 중장기 모멘텀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65723e92606bd9e254dbd7d59814c906eeac390ceb2a3acfec1db7a6d2450f9e" dmcf-pid="pt2YrsNdhY" dmcf-ptype="general">큐라클은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성팜텍 흡수합병을 통한 신사업 추진에도 힘을 주고 있다. 회사는 원료의약품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합병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합병 절차가 진행중이던 지난해 3분기에는 관련 사업에서 첫 매출이 발생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329e42fac8bdca45408f4613f6f15a365af57fc6401d898c3f27c084d12f55d3" dmcf-pid="UFVGmOjJyW" dmcf-ptype="general">지난해 4월에는 대정파마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원료의약품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맺었으며, 원료화확품과 의약품 도매, 시약 판매 등 사업 확장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검토중이다.</p> <p contents-hash="542010520558bfaef289a9807cdf6eb2285284a053ea53e364689a2bc96a3964" dmcf-pid="u3fHsIAiyy" dmcf-ptype="general">큐라클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회사의 본업인 신약 연구개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047ab67e02a49dc13097e82edb1dbdf784024b3b600fd07efeb625a18d079e" dmcf-pid="704XOCcn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dt/20260129092304729nwwf.png" data-org-width="637" dmcf-mid="8bGCNAd8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dt/20260129092304729nwwf.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1fe9abf8540e71f434281ad0f4f356739743716bff8affcdcc85c424545cb2" dmcf-pid="zp8ZIhkLyv"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0998a620c16c58dadb4ad7f09d7fa55c3dd7d9e12b948cbc0e2284c9d0dd50" dmcf-pid="qY7hjcJ6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재현 큐라클 대표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dt/20260129092305990ymmx.png" data-org-width="300" dmcf-mid="65k4puXS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dt/20260129092305990ymm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재현 큐라클 대표 .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f766694d00dcc96a0529b932b8fe54bf7ab0e7f901a78076a11c85fa73a459" dmcf-pid="BGzlAkiPvl"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a22272849d6303dc2cf380df8fa217ff969dab698a0578817d4cd232a677c8" dmcf-pid="bHqScEnQ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방배동의 큐라클 사옥. 큐라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dt/20260129092307354bxit.png" data-org-width="640" dmcf-mid="P8uCNAd8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dt/20260129092307354bxi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방배동의 큐라클 사옥. 큐라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79a7e543412f39a846e0966d36925e778e60e5d39b872daac9c89af3764311" dmcf-pid="KXBvkDLxvC" dmcf-ptype="general"><br>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1회 vs 0회’…'단골 낙찰' 고착화된 정부 벤처펀드 01-29 다음 밤마다 활기찬 ‘올빼미족’, 심장병·뇌졸중 위험 16% 더 높다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