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구독도 ‘가성비’ 시대…쏟아지는 저가 요금제 韓 영향은 작성일 01-2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CdSTrNgz"> <p contents-hash="464a7baa967ebb2e6fa5bde6dbd105cdd7c1c50020740292c04e6334345ff80e" dmcf-pid="WshJvymjc7" dmcf-ptype="general">오픈AI와 구글이 가격을 낮춘 저가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요금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챗GPT와 제미나이 같은 AI 서비스에 자리를 내 주고 있는 네이버·카카오 등 토종 플랫폼의 검색 시장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AI 서비스 유료 구독 비중이 높은 국내 이용자들이 저가 요금제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64e8b757deecc633b330d358b11bafdef8e44b29b20bb50dc11cbfb15317d7ee" dmcf-pid="YOliTWsAAu" dmcf-ptype="general">구글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35개 신규 국가·지역에서 '구글 AI 플러스'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글은 이 요금제를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인도, 멕시코, 이집트, 베트남 등 40여개국 신흥 시장에 먼저 선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f11eedc11636227bada472e42ac9ea5ebf8bcfc818645120642a4d4ac350a9" dmcf-pid="G7bT2fu5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akn/20260129092704518tmiv.jpg" data-org-width="745" dmcf-mid="xbN9cEnQ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akn/20260129092704518tmi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3d0043d4f4d504449731a7b0f0e85ca7c4a93166e3b1d020c41124cbb1e7bb" dmcf-pid="HzKyV471gp" dmcf-ptype="general">구글 AI 플러스의 국내 출시 가격은 매월 1만1000원으로, 기존 구글 AI 프로 요금제(월 2만9000원)보다 1만8000원 저렴하다. 구글은 요금제 신규 출시를 기념해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첫 2개월간 50% 할인된 5500원에 제공한다.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은 월 7.99달러로, 프로 요금제의 19.99달러보다 12달러 저렴하다.</p> <p contents-hash="013dedfee18f3fbba5c9ac0a295daec7e5ed0ee23aa18ca9790d57ef522e996e" dmcf-pid="Xq9Wf8ztg0" dmcf-ptype="general">가격은 낮췄지만,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들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AI 플러스 요금제는 제미나이의 추론형 모델인 '제미나이 3 프로'와 이미지 생성 AI '나노 바나나 프로', AI 기반 영상 제작 도구 '플로우', 리서치·글쓰기 지원 툴 '노트북LM' 등 구글의 생성형 AI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 제작 등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개념인 AI 크레딧도 월 200개 제공된다. 매월 제공되는 크레딧의 수는 무료 요금제가 100개, 프로 요금제는 1000개다.</p> <div contents-hash="096d00fc21b2bd0137bd1547d5bf5592d110d3ef526edfef9c6ae850cec6f8df" dmcf-pid="ZB2Y46qFA3" dmcf-ptype="general"> <p>앞서 챗GPT를 서비스하는 오픈AI도 지난 16일 저가 요금제인 '챗GPT 고'의 서비스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챗GPT 고는 무료 버전 대비 메시지·파일 업로드, 이미지 생성 한도가 늘었고,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5.2를 활용할 수 있다. 챗GPT 고의 국내 가격은 매월 1만5000원으로, 기존 플러스(월 2만9000원) 요금제보다 1만4000원 저렴하다.</p> <strong>수익 모델 확보 위해 저가 요금제 경쟁</strong> </div> <p contents-hash="a1fb35d033e1c8b0c81d36709e88e913d1d73145b9fe50eb8d3223747853efda" dmcf-pid="5bVG8PB3jF" dmcf-ptype="general">이처럼 AI 기업들이 저가 요금제를 내놓는 건 수익 모델 확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막대한 컴퓨팅 자원이 투입되지만, 챗봇 서비스 운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에는 한계가 있다. 일례로, 챗GPT의 전 세계 유료 구독자 수는 지난해 7월 기준 약 3500만명(기업 가입자 수 포함)이다. 이는 전체 가입자의 4~5% 수준으로 충분한 수익을 얻기에는 부족하다.</p> <p contents-hash="538fe252e7befea282f51594cbd0c6850db7c1af629a7fcce5589d87954565cf" dmcf-pid="1KfH6Qb0ot" dmcf-ptype="general">오픈AI는 미국 시장에서 챗GPT에 광고를 도입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수익성을 위한 행보를 더욱 늘리고 있다. 광고는 무료 이용자들과 챗GPT 고 이용자들에게만 표시되며, 광고와 챗봇의 답변은 분리돼 제공된다. 오픈AI는 광고 도입을 통해 무료 이용자 1인당 연간 2달러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981c23692b0618817df584ac47720795fd3063c4d555a54fafb3779a578b29b" dmcf-pid="t94XPxKpj1" dmcf-ptype="general">AI 서비스 요금이 저렴해지면서 국내 시장에 미칠 파장도 클 전망이다. 네이버·카카오 등 검색포털 대신 오픈AI·구글의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국내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 </p> <p contents-hash="411ba1eb515b0ea15610f8e7448baec87e582c5d795dc1ade9b57e41684b3c0f" dmcf-pid="F28ZQM9UN5" dmcf-ptype="general">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발간한 '오픈서베이 AI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6'에 따르면 지난해 검색 목적으로 챗GPT와 제미나이를 이용했다고 응답한 국내 이용자들의 비중은 크게 높아졌다. 구체적으로 챗GPT를 검색 목적으로 이용해봤다고 응답한 비중은 지난해 3월 39.6%에서 12월에는 54.5%로 14.9%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제미나이를 검색용으로 써봤다는 응답도 9.5%에서 28.9%로 19.4%포인트 높아졌다.</p> <p contents-hash="ed1ba499a6eaae2e0eda425d5f005a8e473beee9ec182eeb4b6829fe985182ad" dmcf-pid="3V65xR2ujZ"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챗GPT의 국가별 매출 비중에서 한국은 5.4%를 차지해 미국(35.4%)에 이어 2번째였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도 한국이 인구당 챗GPT 유료 구독 비중이 세계 1위라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75f363ab6d054d80b11e5c73611dba71ca1b1944005566a32f43494afdbad1aa" dmcf-pid="0fP1MeV7kX" dmcf-ptype="general">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우즈, 일본 데뷔 EP ‘NOWZ’ 발매 확정 01-29 다음 어른 질문엔 신중하게, 아이 질문엔 비유로… 지니TV, 대화형 AI 플랫폼 진화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