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스마트 안경 없는 미래 상상 어렵다” 작성일 01-2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안경, 스마트폰 다음 플랫폼으로 제시<br>메타, 메타버스 접고 AI·웨어러블에 올인<br>사상 최대 AI 인프라 투자에도 실적 자신<br>MS는 성장세에도 애저 둔화에 시장 냉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aIiLPK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837caba514f473dcaa87a49d46f262477849246f889d74b775890d729c50df" dmcf-pid="BrNCnoQ9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메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k/20260129103902100mscg.png" data-org-width="700" dmcf-mid="7JqxpuXS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k/20260129103902100msc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메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9364835dba7f781fc4316945914e7e6ded07b90d25a8f08e3061d6dd0d7bf19" dmcf-pid="bmjhLgx2Tw" dmcf-ptype="general">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스마트 안경이 없는 미래는 상상하기 어렵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기기를 차세대 핵심 플랫폼으로 제시했다. 메타는 올해 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메타버스에서 AI와 웨어러블 중심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스마트 안경을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과 함께, 연산 인프라와 자본력을 앞세운 빅테크 간 경쟁도 한층 가열되는 모습이다. </div> <p contents-hash="74490449eec99164bd0835f5633f06ba775c6071064d6c03c284046e8b8677da" dmcf-pid="KsAloaMVyD" dmcf-ptype="general">저커버그 CEO는 28일(현지시간) 열린 메타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 세계 수십억명이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며 “몇 년 뒤 사람들이 쓰는 대부분의 안경이 AI 안경이 아닌 세상을 떠올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이 피처폰을 대체했던 시기를 언급하며 AI 안경 역시 같은 경로를 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타는 최근 리얼리티 랩스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투자를 축소하고, AI 웨어러블과 자체 AI 모델 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1년간 메타 스마트 안경 판매량이 세 배로 증가했다”며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 전자기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인 판매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8650020110b11b64738b2a188e43f2b75ca970f0f4d613ec5c3b61b374a2b76" dmcf-pid="9OcSgNRfSE"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메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598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585억9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8.8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8.23달러를 웃돌았다.</p> <p contents-hash="fda8cab449a07efc3d78ef80cca17d8cd137afaab9677c90fe3b83f8642ddeb5" dmcf-pid="2Ikvaje4Sk" dmcf-ptype="general">매출 성장은 광고 부문이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은 581억3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반면 스마트 안경과 가상현실(VR) 기기를 담당하는 리얼리티랩스 매출은 9억55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8% 감소했다. 리얼리티랩스의 영업손실은 60억2100만달러로, 전년 동기(49억6700만달러) 대비 20% 이상 확대됐다. 메타는 최근 리얼리티 랩스 부문에서 1000명 이상을 감원했다.</p> <p contents-hash="2e65f46e0f616b10ab9933306b0d49ff36fa1b8fcf47f789dff80a4f088215dd" dmcf-pid="VCETNAd8Cc" dmcf-ptype="general">메타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2009억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22% 증가했다. 자본지출(CAPEX)은 4분기에만 221억4000만달러를 집행했으며, 연간으로는 722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메타는 메타초지능연구소(MSL) 등 핵심 AI 사업 지원을 이유로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최대 1350억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107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4b8b359dcfefc366890ee11249dcf75a305f77edaa2fe3f33b5671664528c336" dmcf-pid="fTsHEwoMyA" dmcf-ptype="general">AI 인프라 운영 비용과 AI 인재 영입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연간 총비용도 지난해 1176억9000만달러에서 올해 최대 1690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메타는 지난해 인간을 뛰어넘는 AI인 ‘초지능’ 개발을 공식 선언하고, 알렉산더 왕 스케일AI 창업자 영입 등 공격적인 인재 확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39401737883052d99defeb04ddb38f76459e324d2029b0374c096425bc5bba6d" dmcf-pid="4yOXDrgRSj" dmcf-ptype="general">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메타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저커버그 CEO는 “2025년 우리는 강력한 사업 성과를 거뒀다”라며 “2026년에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초지능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최신 AI 모델을 공개하고, 올해 내내 지속해서 새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얼리티 랩스에 대해서는 “올해가 영업손실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이후 점진적으로 손실을 줄여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4856552cfc440ff11df96d779d82bada7db78c1640ea80ef8db76fd73fec3e2" dmcf-pid="8WIZwmaeWN" dmcf-ptype="general">메타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만8865명으로, 잇단 감원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메타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0.63% 하락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9% 급등했다.</p> <p contents-hash="29b691443a4e6a703ebe69ca1fc4c5fa8e19f2c35b808e2984a35f42545417ba" dmcf-pid="6YC5rsNdSa"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도 이날 2025년 2분기(지난해 10~12월) 매출이 812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802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4.14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97달러를 웃돌았다.</p> <p contents-hash="03cd7a7677d9ac04e0379859168cc27dac2dde7bb12ead3812325866420e1322" dmcf-pid="PGh1mOjJSg" dmcf-ptype="general">성장은 클라우드와 AI가 이끌었다. 지능형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329억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24억달러)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핵심 서비스인 애저(Azure) 매출은 39%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성장률(40%)보다는 소폭 둔화했다.</p> <p contents-hash="66be3893a467bc052a1dd1c1f84fd694559ac3c5cb44ba0c5973e76c78836c20" dmcf-pid="QHltsIAiTo" dmcf-ptype="general">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아직 AI 확산의 초기 단계에 있지만, MS는 이미 주요 사업군보다 더 큰 AI 사업을 구축했다”며 “AI 스택 전반에서 기술의 경계를 확장해 고객과 파트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07f602f1cf72a7bf181bfa941c4fb1bc6fe09d0ae192e80d6bd59a19084647d" dmcf-pid="xXSFOCcnCL" dmcf-ptype="general">다만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MS 주가는 최근 3개월간 S&P500 지수가 1.6% 상승한 것과 달리 11% 하락했다. 이날 정규장에서는 전일 대비 0.22% 오른 481.63달러로 마감했지만, 실적 발표 직후 장외 거래에선 3.5% 이상 하락했다. 애저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직전 분기보다 둔화한 점이 투자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1f0aa65d5973196d968d8dff3bf54331a5f21235311e0bf65c508755f6668e3" dmcf-pid="yJ6g2fu5Tn"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채서안,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아이유와 호흡 01-29 다음 클라우드 보안 강화…포티넷, FortiCNAPP 기능 강화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