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8강 진출하면 '포상금 4억' 신설…선수 최저 연봉 10% 인상 작성일 01-29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1/29/AKR20260129105200uIi_02_i_20260129105211533.jpg" alt="" /><em class="img_desc">10년 만의 한일전 승리 도전하는 류지현호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프로야구 선수 최저 연봉이 내년부터 기존 대비 10% 인상됩니다.<br><br>한국야구위원회, KBO가 2026년 제1차 실행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한 결과, 오늘(29일) 주요 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br><br>먼저, 이사회 논의를 통해 선수 최저 연봉을 기존 3천만 원에서 3천3백만 원으로 인상합니다.<br><br>현행 KBO 리그 선수 최저 연봉은 2021년부터 약 5년간 연 3천만 원을 유지했습니다.<br><br>또한, 올해부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 시 포상금을 지급합니다.<br><br>기존에는 WBC 8강 진출 시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았지만, 올해 WBC 대회부터 4억 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개정했습니다.<br><br>더불어 4강 진출 시 기존 포상금 3억 원에서 6억 원, 준우승 시 7억 원에서 8억 원, 우승 시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규모를 증액했습니다.<br><br>다만, 포상금은 최종 성적 기준으로 한 차례만 지급됩니다.<br><br>KBO 규약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개정도 추진했습니다.<br><br>현행 KBO 규약에 따르면, 해외 활동 후 국내 복귀 시 2년간 KBO 구단과 계약할 수 없는 경우는 '고등학교 이상 재학 선수가 외국 프로구단과 계약한 경우’만 해당됩니다.<br><br>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해외에 진출하는 경우를 피하고자 현행 고등학교 재학 기준 적용 범위를 '중학교'까지 넓힙니다.<br><br>이밖에 올 시즌부터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을 위해 구단별 소속 선수 정원을 65명에서 68명으로 3명 증원합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1/29/AKR20260129105200uIi_01_i_20260129105211537.jpg" alt="" /><em class="img_desc">퓨처스리그 챔프전 우승 트로피 들고 기뻐하는 kt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제1차 실행위원회를 통해서는 '비디오 판독 규정'을 개정했습니다.<br><br>2루와 3루에서 발생하는 '전략적 오버런'을 제한하기 위한 비디오 판독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br><br>'전략적 오버런'이란, 주자가 3루에도 있을 때 2루 포스 플레이 상황에서 1루 주자가 2루를 점유하기 위해 슬라이딩 대신 베이스를 밟고 전력으로 질주하는 플레이를 말합니다.<br><br>이때 2루를 통과한 주자가 이후 런다운에 걸려 태그아웃될 확률이 높지만, 주자가 송구보다 먼저 2루 베이스를 밟는 순간 포스 아웃이 해제되기 때문에 그 틈을 노려 3루 주자가 태그 아웃보다 먼저 홈을 밟으면 득점이 인정됩니다.<br><br>KBO는 "이러한 플레이는 주루의 본질을 훼손하는 플레이로, 미 메이저리그에서도 2025년부터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br><br>이로써 올 시즌부터는 주자가 해당 베이스를 점유하거나 다음 베이스로 진루하려는 정당한 시도를 하지 않은 경우, '주루 포기에 의한 아웃'으로 판정할 수 있습니다.<br><br>또한, 비디오판독 소요 시간 단축을 위해 올 시즌부터 '무선 인터컴 시스템'을 도입합니다.<br><br>무선 인터컴은 1, 2루심이 착용해 비디오판독 상황이 발생하면 별도 이동 없이 판독 센터와 교신할 수 있습니다.<br><br>이밖에 올 시즌부터 퓨처스리그 경기 수를 팀당 5경기씩 늘려 121경기를 치르기로 확정했습니다.<br><br>#KBO #WBC #최저연봉<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현대차·기아, 세계 최초 '비전 펄스' 주행 안전 기술 개발 01-29 다음 '2026 스포츠산업 선도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