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결단' 안세영, 끝내 무너뜨린다..."세계배드민턴연맹의 이번 결정은 독주 제한하려는 의도" 외신도 주목한 '15점제 도입' 작성일 01-29 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414_001_2026012911120969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15점제 도입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독주를 막는 결과로 이어질까.<br><br>인도네시아 'liga olahraga'는 28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제안한 '5점·3게임' 시스템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BWF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해당 개편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4월 25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최종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br><br>최근 BWF는 현행 21점 3게임제를 15점 3게임제로 변경하는 방안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표면적으론 선수 보호와 경기 시간 단축을 목적으로 한 개혁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속내는 다르다며 안세영을 필두로 한 몇몇 톱 랭커를 견제하기 위해 나온 조치라고 지적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414_002_20260129111209748.jpg" alt="" /></span></div><br><br>실제로 안세영은 그야말로 적수가 없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공식전 30경기 연속 승리를 차지하며 같은 기간 치러진 6개 대회를 모두 우승으로 장식했다. 심지어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와 맞대결에선 무려 10연승을 가져가며 배드민턴 여자 단식계를 일말의 이변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었다. <br><br>매체는 "BWF의 이번 결정은 사실상 안세영의 독주를 제한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2001년 21점제에서 11점제로 변화를 시도한 것과 유사한 배경이다"라고 설명했다.<br><br>그간 안세영은 '슬로 스타터' 기질이 또렷한 모습을 보였다. 강인한 체력과 압도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서서히 옥죄는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해 왔다. 이에 15점제 도입이 긴 랠리에 강한 안세영에게 불리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고, BWF 역시 이를 고려한 선택이란 평이 잇따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414_003_20260129111209786.jpg" alt="" /></span></div><br><br>다만 지난 18일 막을 내린 인도 오픈 이후 룰 변경이 안세영의 기세를 꺾을 것이란 예측은 눈 녹듯 사라지고 있다. 안세영은 기존에 고수했던 전략과 달리 초반부터 힘을 주고 플레이하는 새로운 형태의 운영을 선보였고, 10게임 가운데 8게임서 15점도 채 내주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br><br>매체는 "15점제 도입은 안세영에게 유리할 수 있다. 경기 시간이 짧아지면 신체적 피로를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 최정상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결론적으로 안세영을 무너뜨리기 위한 어떠한 개혁이 있다고 한들, 영향이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더 빠르게 상대를 장악해 경기를 끝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br><br>사진=뉴스1<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단 내일 결전지로 01-29 다음 패럴림픽 출전 최사라, 여자 알파인스키 회전 시각 금메달…전국 동계체전 2일 차 강원 선두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