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만큼이나 쫀득한 상금…‘두바이 경마 월드컵’을 아시나요 작성일 01-29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1/29/0001251689_001_20260129111020491.jpg" alt="" /><em class="img_desc">두바이 경마 월드컵이 열리는 메이단 경마장 전경. 사진출처 | 메이단 경마장</em></span><br>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편의점 진열대를 보면 ‘두바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 피스타치오의 고소함과 카다이프의 바삭한 식감으로 화제를 모은 ‘두바이쫀득쿠키’가 유행처럼 번지며 두바이가 하나의 트렌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br><br>이 달콤한 유행 뒤에는 두바이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쫀득한’ 세계가 있다. 전 세계 경마 관계자들이 매년 봄을 기다리는 무대, 바로 ‘두바이 월드컵(Dubai World Cup)’이다.<br><br>두바이쫀득쿠키의 중독성만큼이나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것은 압도적인 상금 규모다. 매년 3월 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리는 메인 레이스 ‘두바이 월드컵(G1)’ 단 한 경주에 걸린 상금만 1200만 달러(171억 원)에 달한다. ‘두바이 월드컵 나이트’ 당일 열리는 전체 경주의 총상금은 무려 3050만 달러(436억 원)로 단일 경마 이벤트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이다.<br><br>1996년 시작된 두바이 월드컵은 전년도 11월부터 시작되는 ‘두바이 레이싱 카니발’을 통해 최종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의 ‘월드컵 나이트’까지 이어지는 시즌 구조를 갖고 있다.<br><br>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기량을 입증한 일본의 ‘포에버 영’, 2024년 대회에서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던 ‘로럴 리버’,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인 ‘히트 쇼’ 등의 출전 가능성이 거론되며 전 세계 경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월드컵 나이트는 메인 레이스인 두바이 월드컵을 포함해 여러 국제 G1급 경주가 함께 열리는 축제 성격의 행사로 매년 전 세계 방송사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계된다. 두바이 레이싱 카니발 기간 중 열리는 주요 경주들은 레이싱 두바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br><br>한국 경마는 2010년대 후반부터 두바이 레이싱 카니발을 중심으로 꾸준히 원정 도전을 이어왔다. ‘돌콩’, ‘파워블레이드’, ‘트리플나인’, ‘글로벌히트’ 등 국내 대표 경주마들이 두바이 무대를 밟으며 국제 경쟁 경험을 쌓았다. 비록 올해는 한국 출전마가 없지만, 두바이 월드컵은 여전히 한국 경마가 세계무대를 점검하고 기준을 확인하는 상징적인 시험대로 남아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샅샅이 韓 뜯어보는 中 "한국, 아직 쿼터 미달…밀라노서 중국 넘기 쉽지 않다" 01-29 다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단 내일 결전지로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