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현재’와 ‘과거’의 충돌…신네르 vs 조코비치 4강 맞대결 작성일 01-29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 1위 알카라스는 츠베레프와 결승 다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29/0002788937_001_20260129114615537.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 AP 연합뉴스</em></span> 호주오픈의 ‘현재’와 ‘과거’가 충돌한다. 남자 단식 4강전이 그 무대다.<br><br>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전(30일)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1위)-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3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2위)-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4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관심은 단연 신네르와 조코비치의 대결로 쏠린다. 둘 다 호주오픈 최강자이기 때문이다.<br><br> 신네르는 호주오픈 3연패를 노리고 있고,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만 10차례 우승했다. 지금껏 신네르는 메이저 대회에서 4차례, 조코비치는 24차례 정상에 섰다. 이들이 호주오픈에서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다. <br><br> 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운이 꽤 좋았다. 16강전에서는 야쿠프 멘시크(체코·17위)가 부상으로 기권했고, 8강전에서는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5위)에게 1, 2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 때 무세티가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기권승을 거뒀다. 벼랑 끝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4강전을 앞두고 체력 또한 아낄 수 있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29/0002788937_002_2026012911461556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호주오픈서 생애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AFP 연합뉴스</em></span> 신네르와 조코비치는 상대 전적에서 6승4패로 신네르가 앞선다. 특히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신네르가 전부 이겼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윔블던 준결승 때도 신네르가 조코비치를 꺾었다. 2024년 호주오픈 준결승 때도 신네르가 이겼다.<br><br> 조코비치는 4강 진출이 확정된 뒤 “신네르와 알카라스가 지금 남자 테니스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라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그것이 내가 (우승) 기회를 갖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 “나는 나 자신의 역사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신네르는 조코비치와 대결을 앞두고 “조코비치가 호주오픈에서 워낙 높은 수준으로 경기하기 때문에 큰 과제”라면서 “그랜드슬램에서 조코비치를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몹시 어려운 일이다. 그가 이 나이에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테니스를 하고 있다는 점은 모두에게 축복”이라고 했다. <br><br>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연도와 관계없이 4대 메이저 대회를 다 우승하는 것)을 노리는 알카라스는 츠베레프를 상대로 생애 첫 호주오픈 결승 진출을 노린다. 알카라스와 츠베레프의 상대전적은 6승6패로 팽팽하다. 단, 하드코트로만 한정하면 츠베레프가 5승3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츠베레프는 지금껏 메이저 대회 우승이 한 번도 없다. 준우승만 3차례 했다. 지난해 호주오픈 결승전 때도 신네르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관련자료 이전 ‘NBA 동·서부 1위 경기 포함’…프로토 승부식 13회차 발매 01-29 다음 [오피셜] 안세영에 무너진다! 中 배드민턴 역사 와르르 붕괴 직전…레전드 딱 1명 남았다→'역대 TOP 3' 성큼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