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이겨 낸 김상욱, UFC 계약하나?… 김동현 "100%!" 작성일 01-29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FC 계약 걸린 '인생 결투'… 내달 1일 RTU 시즌4 결승<br>상대는 '스트리트 부다' 돔 마르판<br>"이를 갈고 준비" vs "모든 영역, 내가 우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9/0004110307_001_20260129130814184.jpg" alt="" /><em class="img_desc">제자 김상욱(사진 오른쪽)의 RTU 준결승전 승리를 확인한 후 오열하는 김동현. 매미킴 SNS 영상 캡처·UFC 제공</em></span><br>'프로그맨' 김상욱(32)이 운명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옥타곤에 오른다. UFC 계약 여부가 걸린 '인생 경기'다. 그는 최근까지 스승 '스턴건' 김동현과 브라질에서 강도 높은 특별 훈련을 소화했다.<br> <br>김상욱은 다음 달 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5: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 언더카드에서 '스트리트 부다' 돔 마르 판(25·호주)과 ROAD TO UFC(RTU) 시즌4 라이트급(70.3kg) 결승전을 벌인다.<br> <br>RTU는 아시아·태평양 종합격투기(MMA) 유망주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시즌 4에서는 32명의 MMA 선수들이 플라이급(56.7kg), 밴텀급(61.2kg), 페더급(65.8kg), 라이트급(70.3kg) 등 4체급에서 경쟁했다. 이를 통해 8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자는 UFC와 계약을 체결한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9/0004110307_002_20260129130814249.jpg" alt="" /><em class="img_desc">김상욱(사진 왼쪽)과 돔 마르 판. 김상욱 SNS 게시물 캡처</em></span><br>김상욱은 전 AFC 웰터급(77.1kg) 챔피언이다. 13승 3패의 격투기 전적을 자랑한다. 어린 시절 학교 폭력을 이겨내기 위해 격투기에 입문했다. 그는 초등~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피해 당사자다. 이른바 '일진' 무리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고, 이 경험을 직접 토로한 바 있다.<br><br>대결 상대 마르 판(8승 2패)은 RTU 준결승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인 '천재 1호' 박재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완성도가 높은 웰라운드 파이터로 평가된다. 17살때부터 격투기 수련을 시작했다.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9/0004110307_004_20260129130814354.jpg" alt="" /><em class="img_desc">김상욱과 대결할 돔 마르판의 경기 장면. UFC 제공</em></span><br>김상욱은 마르 판에 대해 "움직임이 좋은 파이터로 모든 부분에서 기술이 뛰어나다"면서도 "KO 파워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를 갈고 준비했다. 승리해서 꿈의 무대인 UFC의 공식 파이터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 <br>이번 RTU 8강과 4강에서 모두 상대를 그라운드에서 피니쉬한 그는 타격전도 자신했다. "그래플링을 하다가 서로 못 넘겨서 타격전을 하는 그림이 나올 것 같다"며 "체력전은 자신 있다"고 큰소리쳤다.<br> <br>마르 판의 각오도 만만치 않다. 그는 "내가 모든 영역에서 더 뛰어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상욱은 경기 영역을 주도하는 게 최고 장점이지만 그 영역에서조차 내가 더 뛰어나다"고 승리를 장담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9/0004110307_003_20260129130814293.jpg" alt="" /><em class="img_desc">김동현과 훈련 중인 김상욱(사진 맨 왼쪽). 매미킴 SNS 영상 캡처</em></span><br>김상욱은 최근까지 김동현이 참여한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김동현은 지난해 8월 RTU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김상욱의 승리를 확인한 후 오열한 바 있다. 김상욱은 당시 옥타곤에서 "동현 형님 이겼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 스승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다.<br> <br>김동현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냉정하게 얘기해서 상욱이가 정말 많이 발전했다. 다른 사람이 됐다. 체력을 쓰는 방법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상욱이는 100% UFC 간다"고 장담했다.<br> <br>김상욱이 출전하는 RTU 시즌 4 라이트급 결승전은 2월 1일 오전 8시에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서범준, 두쫀쿠→소금빵 '빵지순례' 나선다…7곳 정복+길먹빵 (나혼산) 01-29 다음 밀라노 동계올림픽 본단, 내일 결전의 땅으로 출국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