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바둑 삼국지’ 농심신라면배, 내달 2일 중국 심천서 최종 라운드 돌입…한국의 ‘6연패’는 이뤄질까 작성일 01-29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9/0001094760_001_20260129141614779.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한·중·일 바둑 삼국지의 최종 승자를 가릴 농심배 최종 3라운드 무대가 중국 심천으로 정해졌다.<br><br>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10~14국)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중국 심천에 위치한 힐튼 선전 푸톈 호텔에서 열린다. 첫 대국인 본선 10국은 한국랭킹 2위 박정환 9단과 일본 강호 이야마 유타 9단이 맞붙는다.<br><br>박정환과 이야마의 상대전적은 7승2패로 박정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3년 2월까지 박정환이 6연승을 거두고 있다. 두 기사는 농심신라면배에서 5차례 마주한 바 있는데 모두 본선 10국에서 맞닥뜨렸고, 공교롭게 이번 대회에서도 본선 10국에서 만났다. 16회 대회에서 이야마가 첫 승리를 거둔 이후 18회, 20회, 21회, 24회에서 박정환이 모두 이겼다.<br><br>27회 대회는 지난 2차전까지 모처럼 한·중·일이 팽팽하게 맞서며 삼국 모두 각각 2명의 선수를 남겼다. 한국은 박정환과 ‘최강’ 신진서 9단, 중국은 딩하오·왕싱하오 9단, 일본은 상금랭킹 1·2위 이치리키 료·이야마가 남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9/0001094760_002_20260129141614814.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한국은 26회 대회에서 신진서가 최종국에서 딩하오를 꺾고 승리하며 5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신진서는 농심신라면배 역대 최다연승 기록인 18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한국은 1회 대회부터 6회 대회까지 한국이 작성한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인 6연패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br><br>한편, 내달 2일에는 시니어 바둑 삼국지인 제3회 농심백산수배 2차전(7~11국)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9월에 열린 1차전에서는 중국 루이나이웨이 9단이 일본 나카노 히로나리 9단, 한국 김종수 9단에 이어 5국에서 일본 야마시로 히로시 9단에게 승리하며 3연승을 거뒀고, 6국에 출전한 한국 조훈현 9단이 루이나이웨이 9단의 연승 저지에 성공하며 한국에 첫승을 안겼다. 본선 7국에서는 한국의 조훈현 9단이 일본 요다 노리모토 9단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br><br>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하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이 적립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br><br>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 시 500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원이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9/0001094760_003_20260129141614868.jpg" alt="" /><em class="img_desc">조훈현 9단. 윤은용 기자</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2026 스포츠산업 선도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01-29 다음 부진 씻고 ‘예능 제국’ 꿈꾸는 테오[김원희의 업앤다운]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