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머신' 이상윤 "'89세' 신구 닮고파…연습 때마다 말씀 새겨" [엑's 인터뷰] 작성일 01-29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5VZTrN5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336bb0765017ada204bd566f32ab8b22ce1ac01c880df0c925fccf9d9b271f" dmcf-pid="5W1f5ymj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xportsnews/20260129144528086mygv.jpg" data-org-width="550" dmcf-mid="69YBWCcn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xportsnews/20260129144528086my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14ec896e81b3c5701755e8d15b805607da52f435174c24961ad58817f8592a" dmcf-pid="1Am5rje4Z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튜링머신' 이상윤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언급하며 대선배들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697824315c328aad426971b3568503ddb91f03c51b196cac76c9507db1163fa" dmcf-pid="tcs1mAd8H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는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튜링의 사과에서 연극 '튜링머신' 이상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dd1c5c36487fda9d0c5b539d1ece8a1b4cf475ec46e774fafc17a92fa1e39072" dmcf-pid="FkOtscJ6X1" dmcf-ptype="general">연극 '튜링머신'은 제2차 세계대전의 숨은 영웅이자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복합적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프랑스 연극계의 권위 있는 몰리에르 어워즈(Molière Awards)에서 최우수 작가상, 최우수 희극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작품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상윤은 극중 앨런 튜링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466961a9d5ea918c9316d8462727f2016143e42abd64e9fefb4ac94b6ddf1533" dmcf-pid="3EIFOkiPG5" dmcf-ptype="general">이상윤은 "이 작품에 담긴 이야기가 많은데, 대본을 보면 볼수록 그냥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두 작품을 함께하면서 박근형 선생님께 배웠던 것도 인간을 한 작품 내에서 어떤 기승전결을 보여줄 것이냐였다"고 대선배의 가르침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8f6a6b742b41ff0a8eecdf1e5c7c9be72ccdc4ce2731393c480e9ecd8420a4" dmcf-pid="0DC3IEnQ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xportsnews/20260129144529332iefy.jpg" data-org-width="550" dmcf-mid="X0WqyIAi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xportsnews/20260129144529332ief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c185f14a1b95f8218294f5623cfba1ef6701c491dae6f6a0ee9479caab66a1" dmcf-pid="pwh0CDLx5X" dmcf-ptype="general">그는 "그런 것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본인이 찾고자 했던 것과 그걸 갖지 못하는 현실과의 차이 때문에 고독했던 인물의 이야기라고 느껴졌다. 그걸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거다. 동성애 코드, 기계에 대한 것, 친구에 대한 마음일 수 있는데 그 근간은 하나였던 거 같다.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다름 때문에 아귀가 안 맞는 것 때문에 힘듦을 겪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괴로움, 외로움을 겪었던 인물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튜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1a20638b3229fc7f4460a0fe7cefb77e437bdf87eba74ee25a8deb0dea407de" dmcf-pid="UrlphwoM1H" dmcf-ptype="general">극중 앨런 튜링은 동성애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한 때 연인이었던 머레이의 증언을 듣고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 체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 튜링에게 가장 감정적으로 슬픈 지점으로 다가오는 장면인데, 이상윤은 오히려 이것이 튜링의 '프로그래밍'으로 인한 비극이라고 평했다.</p> <p contents-hash="4eeb84cbff5193f5d23910986e153f5de75a8ffb63f1f6d1be7be1cd7a54b554" dmcf-pid="umSUlrgR1G" dmcf-ptype="general">이상윤은 "튜링은 본인 그 자체로 인정을 받고 싶다는 느낌보다는 본인이 부정당하고 싶지 않았던 거 같다. 남들이 인정해주기보다는 남들 앞에서 인정하고 싶었던 거 같고 그 연결선에 있던 인물이 머레이"라고 말한 뒤 이를 받아들인 이유를 설명했다. 수사관인 다니엘 로스, 함께 연구를 했던 휴 알렉산더 모두 머레이의 행동을 조심하라고 조언하지만, 튜링이 모든 혐의를 인정하게 된 것은 바로 머레이에게 돈을 쥐어줬다는 말 때문이었다.</p> <p contents-hash="dda97b51075e82e98200ddb98ae5dc62440e5ae7aeaf9224896a0d87414ffd8f" dmcf-pid="7svuSmae5Y" dmcf-ptype="general">이상윤은 "그건 튜링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 모든 걸 프로그래밍한 게 나였구나' 생각이 드는 지점이었다. 비록 머레이가 과장을 섞어서 증언하긴 했지만, 그 거짓말을 만든 것까지도 본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튜링이 모든 걸 받아들이게 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bf3e8a8cd10f7dc8d8df8a24c77e09eb6cad749237022c762df16d01cf3716d" dmcf-pid="zOT7vsNdGW" dmcf-ptype="general">벌써 연극 무대에 오른지 7년이 지난 이상윤은 평소 연습을 할 때 대선배의 말을 꼭 실천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35ac22e340f4d90e2f34ec317c76726addc2da6067d4f59a947341d67ca1885" dmcf-pid="qUKnbpGh1y" dmcf-ptype="general">그는 "신구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이다. 당연한 말인데, 놀랍게도 그렇게 실천하시는 분이다. 그걸 직접 보여주시고 감동을 주시니까 함께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시간을 가졌던 저로서는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처음에는 숙지가 안 되어서 안 됐지만, 나중에는 공연이다 생각하고 채화해놔서 툭 쳐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fff5deb1f6b3a0fbc8c710d04b869491c3d67e5906fa85a04bc7ba2b9fefe38" dmcf-pid="Bu9LKUHlGT" dmcf-ptype="general">사진=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p> <p contents-hash="02f7b9775fd1006f0076fb263d23f4749b25041bf91bf88b4af33083716d67ff" dmcf-pid="b72o9uXStv"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 미담과 폭로 사이‥곽동연 “포기 모르는 박보검, 영업 안 끝나”(보검매직컬) 01-29 다음 유쾌한 입담으로 최고 시청률 4.2%→동시간대 '1위' 달성한 韓 예능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