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그건 하이브 탓 이건 뉴진스 탓, 나는 다 오케이~[김지현의 게슈탈트] 작성일 01-2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발등에 불 떨어지니 새 주장 비논리+모순 가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LCP90HT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7e919dc3730088883cb5cab8205a6ed1d3ecf08a3692ddfe6945e6c182a504" dmcf-pid="QVIFAn6b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vdaily/20260129145544348llcs.jpg" data-org-width="658" dmcf-mid="YgArbpGh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vdaily/20260129145544348ll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20c05d95b729d888da7218cdb94044936ad58ef20d628cf605ed74b435f26a" dmcf-pid="xfC3cLPKWU" dmcf-ptype="general">*편집자주 : ‘게슈탈트’는 현상을 부분이 아닌 전체적 구조와 맥락으로 파악하는 관점입니다. 이 코너는 연결된 흐름 속에서 큰 그림을 읽어내는 데 초점을 둡니다.</p> <p contents-hash="b5b6d33c995ecceb4ccd50cc949851c41b7b91f1f238afd23afbda706d105506" dmcf-pid="yCfau1vmC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건 하이브 탓, 이건 뉴진스 탓'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2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주최한 기자회견의 요지는 이 한 마디로 정리된다. 이날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민희진 전 대표에게 제기된 '뉴진스 템퍼링' 의혹의 실체는 상장사 다보링크와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이 주가 부양을 위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9d3bb6c29880708d21057b90ed13112c4ebd01fac4fa268f707ff4c44e47acf" dmcf-pid="Wh4N7tTsC0" dmcf-ptype="general">직접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멤버가 뉴진스 혜인이라는 사실을 특정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2024년 9월 30일 민희진 전 대표와 혜인의 큰 아빠가 다보링크 회장을 만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고, 당시 혜인의 실명도 수차례 보도됐다.</p> <p contents-hash="bc58e7de81910e0edb52451bea709f83048dfa2d7c2ea4a61d0e28a00224ee64" dmcf-pid="Yl8jzFyOh3" dmcf-ptype="general">뉴진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누구 보다 진심이라는 '엄마' 타이틀을 버리지 못하던 민희진 전 대표는 왜 돌연 혜인에게 등을 돌렸을까. </p> <p contents-hash="82046bed4c98ff4e643b98bc5f6cddeffb8e316c05a14f5042d3b7c49b5c10a1" dmcf-pid="GS6Aq3WICF" dmcf-ptype="general">목적도, 이유도 분명하다. 그는 오는 2월 12일, 운명을 좌우할 선고를 앞두고 있다.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의 일명 '풋옵션 소송', 주주간계약해지 확인의 소 및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의 결말이 이날 나온다. 260억 원을 받느냐, 못 받느냐가 결정되니, 민희진 전 대표의 입장에서는 선고가 최후 통첩이다.</p> <p contents-hash="10ffd910aa7baf859e17ca61fc52ef10683cde2f0d515cac26bbfa7de229c411" dmcf-pid="HvPcB0YCWt" dmcf-ptype="general">반대로 그가 큰 돈을 물어낼 수도 있는 소송도 진행 중이다. 최근 어도어는 민희진 전 대표와 뉴진스 다니엘, 그의 모친을 상대로 431억 원 상당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에게 청구한 액수는 100억 원. 풋옵션 소송에서 승리해야 속된 말로 본전이라도 찾을 수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b504edc27a0be42b4e1128c78f3b0ede5483f5e738d0ba716b280fc7125427" dmcf-pid="XTQkbpGh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vdaily/20260129145545598argc.jpg" data-org-width="658" dmcf-mid="G7qVIEnQ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vdaily/20260129145545598arg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a3264b36d81e8fcaf1c3d085e8e8a4a1b46d0bff94b53244739f2beab4422c" dmcf-pid="ZyxEKUHly5" dmcf-ptype="general"><br>안타깝게도 민희진 전 대표는 지금, 불리하다. 지난해 10월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소송에서 패하면서다. 중요한 건 판결문이다. 민희진 전 대표는 소송 당사자가 아님에도 판결문의 8할을 차지할 정도로 자주 언급됐다. 재판부는 어도어, 뉴진스의 갈등에 민희진 전 대표의 책임이 상당하다고 봤다. '템퍼링 의혹'에 대한 견해도 나왔다. 민희진이 뉴진스를 하이브로부터 독립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투자자를 알아보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매우 직접적으로 판시했다.</p> <p contents-hash="8f30119df0780d3c347a517658911f6177dc60fce3b7fcc268c041af15b0ac0e" dmcf-pid="5WMD9uXSvZ"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민희진 전 대표는 260억 풋옵션 소송 선고를 앞두고 있고, 100억 원을 물어야 할 소송까지 당했다. 머릿속이 복잡할 것이다. 두 소송의 본질은 결국 '템퍼링 의혹'이다. 민희진 전 대표는 부인하지만, 누구 보다 이를 잘 알고 있다. '템퍼링 의혹'을 반박해야 살 길을 찾을 수 있다. 최대한 갈등 구조를 만들지 않으려던 뉴진스 멤버(가족)를 저격한 것은 그만큼 절박해서다.</p> <p contents-hash="c1d69245e86f8e3aad2cd56d198a1549b3a364c0373771b7ee5d528dd92ac61c" dmcf-pid="1YRw27ZvlX" dmcf-ptype="general">다시, 어제(28일) 기자회견으로 돌아가자. 이날 변호인은 '템퍼링 의혹'과 민희진 전 대표는 무관할 뿐 아니라, 의혹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하이브의 선동이고, 언론이 만든 프레임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변호인은 기자회견 내내 '템퍼링 의혹'을 부인하는 자료들을 공개했다. 패러독스지만 과거 '템퍼링 의혹'이 제기된 '다보링크 삼자회동'이라는 결정적 정황이 있고, 소송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어떤 논리든 펼쳐야 했을 것이다. </p> <p contents-hash="b651422b18da139775e3455c12ec87d409a35d3508a1c84d1d2f2c0cef3a4651" dmcf-pid="tGerVz5TvH" dmcf-ptype="general">한 마디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민희진 전 대표는 혜인과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초강수를 뒀지만, 자신이 왜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과 만났으며, 그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이유는 빤히 보이는데 논리는 빈약했다. 혜인의 큰아빠가 다보링크 회장에게 하이브와의 협상을 맡겨보라고 제안해 만났다는 변호인의 설명은 템퍼링 의혹을 부인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되기 힘들어 보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6fca48cf0a3323eb2e38dd0f56b0498e5496f480e82a6e062cc4706951bf4e" dmcf-pid="Fk7RZTrN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vdaily/20260129145546854mhbm.jpg" data-org-width="620" dmcf-mid="HMxiZTrN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vdaily/20260129145546854mhb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3aca30cc414e513e54e539230bc589013ebd167f942550a162394b2ede69a5" dmcf-pid="3Eze5ymjvY" dmcf-ptype="general"><br>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 가족에 대한 충격, 그러나 혜인에 대한 배려로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탓에 묻지 못한 것들이 있다. ▶첫 번째 질문, 왜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은 진작 고발하지 않았는지다. '템퍼링 의혹'을 반박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닌가.</p> <p contents-hash="bc71a64ceffb3f41c5b979fe58e1129c5f0ee0542eccb129eebb201d1052ecec" dmcf-pid="0Dqd1WsACW" dmcf-ptype="general">박정규 회장은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를 받기로 한 적도 없고, 투자자를 일체 만나지도 않았다는 민희진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만남 당일, 3시간 동안 투자 관련 논의도 했고, 뉴진스를 어떻게 빼낼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눴다"고 주장했다. 여러 소송에 핵폭탄이 될 수 있는 주장임에도 민희진 전 대표는 "그런 얘기를 한 일 자체가 없다"고 부인했을 뿐 박정규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지 않았다. '혜인에게 피해를 줄까봐'라고 답한다면, 모든 걸 뒤늦게 알았다는 민희진 전 대표의 주장은 성립될 수 없다.</p> <p contents-hash="37ffc18932747352eac20c9d5df37db30d90acc4e8431d564a985c01d0ef283d" dmcf-pid="pwBJtYOcvy" dmcf-ptype="general">▶두 번째 질문, 다보링크에 대해 묻는 하이브 이재상 대표에게 '어떤 곳인지 모르고, 만날 일도 없다'고 답하곤 왜 며칠 뒤 박정규 회장과 만났는지 궁금하다. ▶세 번째 질문, 만남 후 하이브에 이를 보고하지 않은 이유다.</p> <p contents-hash="854aece9bffb6a4d5b714ab164e45c86df8140d71fa3205e815022eb370b405e" dmcf-pid="UrbiFGIkST" dmcf-ptype="general">전자의 경우, 하이브 임원이 '당신 다른 투자자와 접촉 중이냐'고 묻는데 민희진 전 대표가 이를 긍정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후자의 경우 '그럴 의무가 없다'고 답한다면 또 다른 문제가 야기된다. 당시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는 해임됐지만, 사내이사였다. 투자자들과 만난다는 소문을 직접 부인할 정도로 한창 말이 떠돌던 시기다. 투자자로 소문난 상장사 오너와 만난 일 자체가 하이브의 오해를 살 수 있음에도 민희진 전 대표는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 '템퍼링 의혹'에 불을 지핀 건 오히려 그 자신이 아닌가.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94529960e735f8529be695983ecaaea84e2231a81cf378e1bec5a3340d5e8e" dmcf-pid="umKn3HCE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vdaily/20260129145548194qfwh.jpg" data-org-width="658" dmcf-mid="X0WtoR2u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tvdaily/20260129145548194qfw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9a5e6d5b1631fcfc1a4919cc71323985b528e7888b9a7fbeded6d5be69cc0d" dmcf-pid="7s9L0XhDyS" dmcf-ptype="general"><br>민희진 전 대표는 이재상 대표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인상적인, 두 가지 논리를 펼쳤다. 1. '모른다'고 답한 건 사실이므로 자신은 템퍼링 의혹과 무관하다. (며칠 뒤에 알게 됐는지, 만남을 가졌다.) 2. 동시에 이재상 대표가 만난 적도 없는 다보링크 얘기를 꺼내는 건 자신을 템퍼링 덫에 걸리게 하려는 하이브의 설계라는 뉘앙스를 풍긴 것이다. 이 주장들은 논리로 박박할 가치가 없게 느껴질 정도로 허술하다. 자신에게 유리한 녹취록 대화를 억지 논리로 끼워 맞추려 하니 자가당착에 빠질수밖에.</p> <p contents-hash="0349c71ebb3dbe3aee108c4c8742221266025282e34931c55bcf6b26b65c9ed3" dmcf-pid="zO2opZlwWl" dmcf-ptype="general">▶네 번째 질문,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과 민희진 전 대표, 혜인의 큰 아빠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 전문 모두다.</p> <p contents-hash="8aaac325837b005ac7765dd7f055d3c0f145c77aefc68854671c0b70e79df999" dmcf-pid="qIVgU5Sryh" dmcf-ptype="general">녹취록에서 박정규 회장은 10월 말 예정된 국제 행사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배제하고 대신 민희진 전 대표와 뉴진스 멤버를 넣을 수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이게 협상을 위한 시나리오로 들리는가? 협상과는 거리가 먼 반대의 말을 하고 있는데 어쩐지 민희진 전 대표는 귀 기울인다. '우리가 경영을 하려면'이라는 회장의 말을 공개한 것도 실수다. 우리의 주체에 민희진 전 대표도 포함될 수 있었다는 불필요한 추정만 부추겼다. 혜인의 큰아빠는 '애들도 데리고 오고', '(뉴진스) 나는 보호할거야. 우리 상장사 안에서. 다른데 보내면 나는 못 믿어라는 말에 민희진 전 대표는 네'라고 답할 뿐이다. 오히려 불리할 수 있는 대화들이 공개된 꼴이 됐다.</p> <p contents-hash="b23209f1ab4618419103ba1f7b05ec0e06ebd5f39fd064d8e8c1a95611737083" dmcf-pid="BCfau1vmSC" dmcf-ptype="general">▶다섯 번째 질문, 대체 녹취록 어느 부분에서 실신을 했다는 것일까. </p> <p contents-hash="8c6457f270690c7e3a763030ded222ea9758233758c2e0377903f56e8b71184c" dmcf-pid="bh4N7tTsW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09f29cb30382c32ef2b4d1f69c0a3230d69c8c62d611a21dee2467a1294753b7" dmcf-pid="Kl8jzFyOCO"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들 힐링 예능 NO"…박보검이 터뜨릴 新도파민 '보검매직컬' [종합] 01-29 다음 이상이 한예종 출신은 역시 달라‥곽동연 “5세→95세 연령대 맞춰 응대”(보검매직컬)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