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설원 수놓다…장애인동계체전 스키 ‘3관왕’ 이찬호 [영광의 얼굴] 작성일 01-29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석권하며 3관왕<br>악조건 속 체력·기술 완성도 끌어올린 ‘훈련형 챔피언’<br>2년 연속 다관왕 넘어 또 한 번의 역사 정조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1/29/0000094714_001_20260129150509731.jpg" alt="" /><em class="img_desc">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석권해 3관왕에 오른 이찬호. 임창만기자</em></span> <br> 결과는 우연이 아니었다. 설원 위에서 세 번이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이찬호는 자신의 금메달을 ‘재능’이 아닌 ‘훈련’으로 설명했다. <br> <br>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가로지르며 3관왕에 오른 그의 질주는 흔들린 컨디션과 한계를 밀어낸 집중력의 증명이었다. <br> <br> 이찬호는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 STANDING과 인디비주얼 7.5㎞ STANDING에 이어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 클래식 STANDING(선수부)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 <br> <br>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는 11분59초70의 기록으로 김인탁(서울·13분50초80)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그는 지난해 대회 4관왕에 이어 2년 연속 다관왕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섰으며, 30일 열리는 남자 크로스컨트리 6㎞ 프리 STANDING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br> <br> 이찬호는 “아직 제 실력이라기보다는 훈련 성과와 운이 따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체력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인터벌 훈련과 근지구력 강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회 직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장염으로 컨디션이 떨어졌지만 철저한 관리로 이를 극복했다. <br> <br> 기술적인 성장도 강조했다. 그는 “작년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나아졌다고 느낀다”며 “눈 상태가 좋아 왁스팀의 도움을 받아 좋은 주행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br> <br> 단기 목표는 실업팀 입단이다. 이찬호는 “실업팀에 들어가 안정적으로 훈련하며 월드컵과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싶다”며 “마지막 경기까지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마무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r> <br> <strong>강원 평창=임창만기자</strong>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에 올인?’ 올림픽 종목별 금메달 개수는[YOU KNOW] 01-29 다음 JTBC, 특집 다큐멘터리 ‘김건희의 플랜’ 30일 방송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