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초강수 통했나…메이플 키우기 '징벌적 손배' 위기 피했다 작성일 01-2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용자 단체, 공정위 및 게임위 신고·피해구제 신청 철회<br>환불 금액 최소 1000억 원대일 것으로 관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wHJPB35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8e0f0ebc3009d39301bfe34532288cf46b1e34aae89ee20c7e3c085001199d" dmcf-pid="fArXiQb0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이플 키우기(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1/20260129150125934vjxi.jpg" data-org-width="1280" dmcf-mid="V6mZnxKp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1/20260129150125934vj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이플 키우기(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5a01b98ee2a5aa9612eca774096a411071540da342d8de0f90055bc399e6b6" dmcf-pid="4cmZnxKpH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슨이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 사태에 전액 환불이라는 강수를 두면서 징벌적 손해배상 등 법적 리스크를 피했다. </p> <p contents-hash="1eacf546690783f97254c855aabd5aae83886104694dc10ace76ca2e8ed1b04b" dmcf-pid="8ks5LM9UZB" dmcf-ptype="general">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넥슨을 상대로 제기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와 게임물관리위원회 피해구제 신청을 철회한다고 이날 밝혔다.</p> <p contents-hash="e37ba6d7111543f3cce04724c7f214d3f2ce1dcc2c91f105864f3ac7b101d9eb" dmcf-pid="6EO1oR2uZq" dmcf-ptype="general">협회는 전날(28일) 이용자 1500여명을 대신해 '메이플 키우기' 관련 전자상거래법 위반 신고를 공정위에 접수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도 이용자 피해 구제 신청서를 제출했다.</p> <p contents-hash="6a2a3bdd3c536a33bf7b5fa8b3d30a89dd83c00447e9f8176c9150d9a5942c04" dmcf-pid="Pdgh8bFYtz" dmcf-ptype="general">넥슨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는 최근 게임 내 최대 능력치 등장 확률을 사실과 다르게 표기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p> <p contents-hash="b53382164dce8580d308cbbb2c1c51c89290ef4a5ec9b6238e120c75e297a1e4" dmcf-pid="QJal6K3G57" dmcf-ptype="general">당초 운영진은 게임 내 능력치 재설정 시스템인 '어빌리티'에서 특정 확률로 최대 능력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p> <p contents-hash="e7141d0114cbfa4a39a0ea22a1ad8a0d1334bd81c6e299a1f2da2317e9aa552a" dmcf-pid="xiNSP90HGu" dmcf-ptype="general">그러나 표기 내용과 달리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최대 능력치가 등장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997bafe5b91fc56c4672d5ecc3484f3cbb30d50758e0eb5f2619338161c89c9" dmcf-pid="yZ06vsNdHU" dmcf-ptype="general">어빌리티 시스템은 유료 재화인 '어빌리티 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약 한 달간 등장 확률이 없는 옵션에 유료 재화를 소비한 셈이다.</p> <p contents-hash="c1f1cf14cbfd0cd5fc80dda6a7599bdc09f40155c89ccfdc3fe6db3071448106" dmcf-pid="W5pPTOjJXp" dmcf-ptype="general">넥슨은 이용자들에게 이 상황을 소명하지 않고 조용히 등장 확률을 조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잠수함 패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bc062cabdb3d569746131c51f55f356708006ede4ddf6f4c51619b0579abd20c" dmcf-pid="Y1UQyIAiZ0" dmcf-ptype="general">최근까지 캐릭터의 공격 수치가 표기된 수치와 달리 실제 성능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려져 논란이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c56f792e1bbaf489a349821900b8bee14ad5d92ca24c026b0b53fbcb71b386" dmcf-pid="GtuxWCcn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넥슨 사옥의 모습. 2022.3.2/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1/20260129150128203jbfo.jpg" data-org-width="1400" dmcf-mid="2vHbmAd8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1/20260129150128203jb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넥슨 사옥의 모습. 2022.3.2/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59c3b1607f21a7ae3f02b2aea4c2442433dd6ba04b4b36add29ca82301ba00" dmcf-pid="HF7MYhkLtF" dmcf-ptype="general">비판이 이어지자 운영진은 이용자들이 그간 결제한 금액을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243ae402086eed17da534cfce5cc7429c51597fcf08d3b42b8cd00b91e2ce78c" dmcf-pid="X3zRGlEoYt" dmcf-ptype="general">'메이플 키우기' 운영진은 28일 공지사항을 통해 "치명적 오류를 확인했음에도 고지 없이 수정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모든 이용자에게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c09f664af2b44b0e9ec3bf741e27b879a34d5c337c5782547608a7ef9144e7" dmcf-pid="Z0qeHSDgZ1" dmcf-ptype="general">넥슨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올해 1월 28일 오후 7시까지 결제한 모든 유료 상품을 환불한다.</p> <p contents-hash="e45668825dc3086a3e5f35fb3c168413c5320c3854cf39f36abb32a053ba2c0f" dmcf-pid="5pBdXvwaZ5" dmcf-ptype="general">이번 전액 환불 결정은 게임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넥슨이 게임 운영상의 문제로 전액 환불 조치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6b20f35b3a90ab53e00f3a32048d6d9b567cf29ab6cba1f0e663c84a48220e5e" dmcf-pid="179n1WsAtZ" dmcf-ptype="general">게임이 출시 45일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약 1500억 원)를 넘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회사가 물어내야 할 금액은 최소 1000억 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af53ef2cd5ee56d9be867678c989c1ceba6f16836ddefb5fe2772f10c83d9e1" dmcf-pid="tz2LtYOc1X"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발 빠르게 조치한 건 개정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에 따른 '징벌적 손해배상'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d95a37931fc515267624056eaf7c38e56caaa5eaf41ab11010fd5b1338765cc" dmcf-pid="FqVoFGIktH" dmcf-ptype="general">지난해 1월 개정된 게임산업법에 따르면, 법원이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 위반 행위의 고의성을 인정하면 게임사는 손해액의 최대 3배를 물어내야 한다.</p> <p contents-hash="8721edc5c140a756a66f7bd71e159ab1d17ef8ff353f3b927fa50cd47401f748" dmcf-pid="3Bfg3HCEZG" dmcf-ptype="general">만일 이용자가 공정위 조사 결과나 처분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해 사법부가 고의성을 인정하면, 넥슨은 피해 금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해야 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b2d7af6e4a8c1a0b63ab780544320c3b8e3008fe013c2f0c71a752579e83dac7" dmcf-pid="0b4a0XhDtY" dmcf-ptype="general">한국게임이용자협회장 이철우 변호사는 넥슨의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그는 "기업이 스스로 책임을 인정하고 부담함으로써 법적 분쟁으로 나아가지 않고 소비자들의 권리를 신속하게 구제한 사례"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e1a66bef13aecc27ea88844535810eafe37611f4ebe1a27505741103466b77b" dmcf-pid="pK8NpZlwtW" dmcf-ptype="general">협회와 함께 이번 사태를 공론화한 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 운영자 김성회 씨도 "전액 환불이라는 용단을 환영한다"며 "신뢰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a827f18b48529b50e37a8e2b4e87ae4175d9ac3f3064f71f88c0c0018c1f0c" dmcf-pid="U96jU5Sr5y" dmcf-ptype="general">minja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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