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맘’은 죽었다…민희진, 산산조각 난 ‘모성애’의 가면 [함상범의 옥석] 작성일 01-29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RxWCcn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ebb4d3a31f455ee7e6df03171e451e708038d4e52e2bbf049140b22a37e45f" dmcf-pid="u1eMYhkL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사진 |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SPORTSSEOUL/20260129150214240xhzx.png" data-org-width="700" dmcf-mid="pxcjU5Sr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SPORTSSEOUL/20260129150214240xhz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사진 |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7ff8bbfd63be0e456c75c2897edc096dab3e9d270306db331ed3c6892cc7af" dmcf-pid="7tdRGlEoS1"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불과 1년 전만 해도 뉴진스 멤버와 가족을 ‘한몸’이라 지칭했던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이 책임의 화살을 뉴진스 가족에게 돌렸다. 스스로 ‘뉴진스 맘’이라 칭했고, 부모들 역시 탄원서까지 제출하며 끈끈한 연대를 보였지만, 100억 원이라는 거액의 소송 앞에서 ‘모성애’의 가면은 산산조각 난 듯 보인다. 민희진과 뉴진스 가족의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될 위기다.</p> <p contents-hash="9dcea3c968828789537e2d82203922c78aefce3a6cd8c0f76eb20d9a3f876b3e" dmcf-pid="z4mwbpGhC5" dmcf-ptype="general">민희진의 법률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는 28일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탬퍼링(계약 만료 전 접촉) 의혹을 받는 건 뉴진스 멤버의 큰아버지가 주가조작 세력인 다보링크 박정규 전 대표를 소개해 줬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내놨다. 민희진 측은 “가족을 믿고 나갔을 뿐”이라고 억울해했다.</p> <p contents-hash="875e2e387cc5b5691c8e99a821f42fc557108935cc6a6c0ef40f4002e75098a1" dmcf-pid="q8srKUHlSZ"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멤버와 가족을 보호하고자 1년 넘게 침묵했다”는 명분은 위기의 순간 돌연 멤버의 가족을 ‘주가조작의 연결고리’로 지목하면서 빛을 잃었다.</p> <p contents-hash="217126edcf259b8acc270e40556df2834bbb0a7f21fe52f997bb97bac9d21b89" dmcf-pid="B6Om9uXSCX" dmcf-ptype="general">논리적 모순 또한 피하기 어렵다. “상대가 주가 조작 세력인지 몰랐으니 나는 피해자”라는 논리이나, 상대의 실체는 탬퍼링 의혹의 본질이 아니다.</p> <p contents-hash="362ef7b0604353529f68cc2ff82c8936f69d74317babbf4e781cba99aa6e4b0e" dmcf-pid="bPIs27ZvCH" dmcf-ptype="general">핵심은 그를 만난 민희진의 ‘의도’에 쏠린다. 김선웅 변호사는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만남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명분이 다소 약하다는 지적이 불가피하다.</p> <p contents-hash="54f7c4dffab933fcb4dbd834937f904c98d4234cf1411e75b81ec346c6e34bed" dmcf-pid="KQCOVz5TyG" dmcf-ptype="general">석연치 않은 대목이 존재하는 탓이다. 이날 공개된 2024년 9월 28일 녹취록에서 민희진은 하이브 이재상 대표에게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체가 연락하고 있지만, 안 만나고 있다”고 했으나, 불과 이틀 뒤인 30일 다보링크 대표와 접촉했다.</p> <p contents-hash="a4c3d424e89ca97d20e5ba3fa051ca1413f28f50e5edb09c689bf500da900fa3" dmcf-pid="9xhIfq1yTY" dmcf-ptype="general">왜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 대신 다보링크를 만났는지에 대한 설명이 미진하다. 멤버 가족의 권유 때문이라는 해명만으로는 의구심을 말끔히 해소하기 힘들다.</p> <p contents-hash="082a04a0bfb8855357d4ee116fcc241ba84940c2ea742d05be70f515d755decd" dmcf-pid="2MlC4BtWWW" dmcf-ptype="general">문제의 핵심은 거듭 강조하듯 만남의 ‘의도’다. 상대가 민희진과 뉴진스를 불손한 목적으로 이용하려 한 것이고 민희진은 탬퍼링과 무관하다면, 민희진이 이들과 만나게 된 그 의도를 분명하게 증명할 필요가 있다. 민희진이 주장하는 1시간여 만남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녹취록을 공개하면 쉽게 밝혀질 사안이다.</p> <p contents-hash="031afc6c441bd17e883b90b3bb6bcd75e74e64309ca5c45d321df43a35257dab" dmcf-pid="VRSh8bFYvy" dmcf-ptype="general">대신 이번 기자회견은 민희진 스스로 ‘주식시장교란 공모’ 세력에 당할 뻔했다는 주장에 그쳤다. 대형 레이블 수장이었던 민희진의 비즈니스적 판단력에 아쉬움만 드러낸 셈이다.</p> <p contents-hash="8aa6cda9a3d6f729a86059995b36df96bc8082687837e464eeae816e9e2621e7" dmcf-pid="fevl6K3GST" dmcf-ptype="general">특히 대중이 실망하는 지점은 평소 ‘뉴진스 맘’을 자처한 민희진이 돌연 자신의 방어를 위해 멤버 가족까지 끌어들인 사실이다. 이로써 ‘뉴진스 맘’은 사라졌다. 대신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 치열하게 다투는 피고인 민희진만 남았다.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반세기만 유인달탐사' 아르테미스 2호에 국산 큐브위성 탑재 01-29 다음 아덴 조, 美서 성우상 수상…'케데헌', 비평가협회 3관왕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