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어” 슈퍼볼 우승 6회 감독이 명예의 전당 탈락이라니...함께한 쿼터백은 분노했다 작성일 01-29 5 목록 슈퍼볼 우승 6회 경력에 빛나는 빌 벨리칙(73) 감독의 명예의 전당 입성이 불발된 가운데,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br><br>이번에는 벨리칙과 함께 영광의 시대를 함께한 쿼터백 톰 브래디가 나섰다.<br><br>‘ESPN’은 29일(한국시간) 브래디가 ‘시애틀 스포츠 710-AM’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9/0001110046_001_20260129152310727.jpg" alt="" /><em class="img_desc"> 톰 브래디와 빌 벨리칙은 뉴잉글랜드에서 여섯 번의 슈퍼볼 우승을 함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em></span>벨리칙의 명예의 전당 입회가 좌절됐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하루 뒤 진행된 이 인터뷰에서 브래디는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그와 매일 함께했다. 그가 만약 첫 번째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첫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는 감독은 아무도 없다”며 이를 “웃기지도 않는 일”이라고 주장했다.<br><br>이번에 첫 번째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얻은 벨리칙은 50인의 투표인으로부터 40인 이상의 표를 얻지 못해 명예의 전당 입성이 좌절됐다.<br><br>NFL에서 29시즌 동안 302승 165패, 여섯 번의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세웠지만, 인정받지 못했다.<br><br>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하면 그가 거둔 333승은 돈 슐라의 347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br><br>그와 함께 뉴잉글랜드에서 20시즌을 함께한 브래디는 “그는 엄청난 분이다. 함께 뛰고 싶은 감독이다. 만약 슈퍼볼 우승을 위해 단 한 명의 감독만 고를 수 있다면, 한 시즌만이라도 그를 택할 것이다. 그걸로 설명은 충분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br><br>2028년 명예의 전당 후보 자격을 얻는 브래디는 “투표와 인기 같은 것들이 중요한 문제라면, 투표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단에 연기력을 평가받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다. 나는 그 부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벨리칙이 결국에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벨리칙의 명예의 전당 입성 좌절은 풋볼계 전반에 많은 반발을 일으켰다. 캔자스시티 치프스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를 비롯해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두 차례 슈퍼볼 우승에 기여한 지미 존슨 감독도 공개적으로 이를 비난했다.<br><br>‘아웃킥’의 수석 NFL 기자이자 명예의 전당 투표권자로서 벨리칙을 본선 투표에 진출시켰던 아르만도 살게로 기자도 “올해 투표에서 벨리칙을 뽑지 않은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며 투표 결과에 유감을 드러냈다.<br><br>[김재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공단, 청렴 윤리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실천 서약식 개최 01-29 다음 김은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재연임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