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AI 에이전트로 광물 탐사 '판단 자동화'…기업 수요 반영한 AX 전략 착수 작성일 01-2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비용·고위험 탐사 구조 개선 목표…'AIMEX' 기반 지능형 탐사·매장량 평가 추진<br>"AI는 결론 대신 근거 제공"…현장 판단 돕는 '디지털 신입사원' 지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OWHSDgji"> <p contents-hash="12346de31753cde203f1a0d093d07bf95ab4899b30b6e4b2b61579b233bc842e" dmcf-pid="zvIYXvwaoJ" dmcf-ptype="general">핵심광물 공급망 확보가 국가 첨단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과제로 부상하면서 광물 탐사·개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대전환(AX)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탐사 데이터의 디지털 자산화와 전문가의 경험을 결합해 탐사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 리스크를 줄이려는 시도다.</p> <div contents-hash="7393eb59d143096c1de2d02ee8c2ca2ee450ead6a02c9f9b0041c802ab39128f" dmcf-pid="qTCGZTrNkd" dmcf-ptype="general"> <p>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29일 대전 본원에서 국내 광물 탐사·자원개발 기업 11개 사를 초청해 AI 기반 광물 탐사·개발 전략연구사업 기획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술 수요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원이 기획 중인 AI 탐사 기술이 실제 기업의 판단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를 점검하는 자리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488067c404f2fc5f5b64976333f1162c6115ae9d0e7ad5441dba739d6f5b9f" dmcf-pid="ByhH5ymj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akn/20260129152305001ozly.jpg" data-org-width="745" dmcf-mid="u62Md6qF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akn/20260129152305001ozl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f15b806c13da848a69e55fb5abecf215547babfd8642bf4e2dd255c19d1e91e" dmcf-pid="bWlX1WsAjR" dmcf-ptype="general"><strong>탐사·평가 핵심 구간에 AI 에이전트 투입</strong></p> <p contents-hash="597b4c9d9f9adea4461c4bdfaf66b5c9bf0d284313e5540b8b6fb543d2749d44" dmcf-pid="KYSZtYOcgM" dmcf-ptype="general">이날 소개된 전략연구사업의 핵심은 'AIMEX(AI+Mining+EXploration)'로 명명된 AI 에이전트 기반 탐사·평가 지원 체계다. AIMEX는 전문가의 숙련된 노하우와 직관을 디지털 자산으로 구조화해, 탐사-평가-개발 과정에서 반복적이고 고위험인 의사결정 구간을 집중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d77b51ef5254430dbdc6bd60e0e9e763d2e5eb0ed99699a0fc4c07c4a0f7c9bc" dmcf-pid="9Gv5FGIkcx" dmcf-ptype="general">AIMEX는 두 가지 핵심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광물탐사 AI 에이전트'는 지질·지화학·물리탐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유망 구조를 도출하고 최적의 시추 위치를 제안함으로써 시추 실패 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맡는다.</p> <p contents-hash="e0639022f61d5b8c440fb0f1d03522d97f9a58b069605e29a4a2c51ffbe7bb90" dmcf-pid="2HT13HCEcQ" dmcf-ptype="general">'매장량평가 AI 에이전트'는 호주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활용되는 자원·매장량 보고 기준인 JORC 코드(JORC Code) 등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평가 절차를 AI 기반으로 체계화, 전문가 판단을 보조하고 투자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p> <p contents-hash="ddaa49412855f81666f3bf7662d8ca945b289edcecd2ab932665d93f9cab12c5" dmcf-pid="VXyt0XhDgP" dmcf-ptype="general">KIGAM은 AIMEX를 독자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문가의 판단 근거를 단계별로 채워주는 '조력자', 즉 기업 현장에 투입되는 '디지털 신입사원' 개념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c2265c9aebb86fcea08a8a14a0af4374506e48ce2886f0b0eb45e60e46f878e" dmcf-pid="fZWFpZlwj6" dmcf-ptype="general"><strong>"기술 이전이 아니라, 기업과 함께 정의"</strong></p> <p contents-hash="12074e0126248213f4e109b509b54ecb31f23269f8d7b00671769f86d795111c" dmcf-pid="45Y3U5Sro8" dmcf-ptype="general">간담회에서는 국산 AI 플랫폼 도입에 따른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 기술 자립화 가능성, 그리고 대화형 인터페이스(LLM)를 통한 현장 활용성에 대한 기업 의견이 제시됐다. AI 비전문가도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탐사 효율성과 의사결정 지원 효과가 클 것이라는 공감대도 형성됐다.</p> <p contents-hash="5ccb56084d9b133cec2ca6cf79d498bc46a8c58974fbb0366adb4a5c23e55911" dmcf-pid="81G0u1vmo4" dmcf-ptype="general">정수철 지질자원연 광물탐사개발연구센터장은 "이번 전략연구사업은 연구원이 기술을 일방적으로 개발해 이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함께 정의하고 성장시키는 모델"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연구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62c08133f55cd435ce9d94cfa835e0e28091fc782652692fe40889f2b5dd6b" dmcf-pid="6UtqKUHljf" dmcf-ptype="general">권이균 KIGAM 원장은 "아무리 우수한 기술이라도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특성과 실제 운영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면 가치를 증명하기 어렵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구원의 AI 기술이 기업의 판단을 돕는 과학적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b099b12c40cf011a7ab6a9bbdefcc30d9d0437066c9a4487ed5fe16bfe87ec3" dmcf-pid="PuFB9uXSNV"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만든 가짜 영수증, 리뷰용으로 쓰면 아웃" 네이버, 허위 리뷰에 칼 빼든 이유 01-29 다음 美 워싱턴서 ‘이건희 컬렉션’ 갈라 만찬…이재용 “문화유산 보존 삼성家 의지 굳건”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