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나라는 무슨! 말에서 뛰어내려 난투극… 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티브 잡스 딸이자 아내' 앞에서 추태 작성일 01-29 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438_001_20260129152708513.jpe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땄던 승마 선수가 국제대회 도중 말에서 뛰어내려 마부와 충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br><br>영국 매체 '더 선' 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대표팀 소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리 찰스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쇼점핑 그랑프리 대회 도중 마구간 직원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카타르 도하의 알 샤캅에서 열린 쇼점핑 그랑프리 대회 도중 발생했다. 더선은 "해리 찰스가 경기 도중 말에서 뛰어내린 뒤 마부에게 달려들었고, 그 과정에서 말이 통제되지 않은 채 경기장에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438_002_20260129152708553.jpg" alt="" /></span></div><br><br>이번 충돌의 발단에는 해리의 아버지 피터 찰스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찰스는 2012 런던 올림픽 쇼점핑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워밍업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승마 선수 압둘라 알 샤르바틀리 측 마부와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한 소식통은 더선을 통해 "피터 찰스가 특정 형태의 장애물로 연습하길 원했지만, 상대 팀은 다른 방식을 요구했고 그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며 "이후 해리가 말에서 내려 마부에게 달려들었다. 현지에서는 굉장히 큰 이슈"라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438_003_20260129152708600.jpeg" alt="" /></span></div><br><br>사건 당시 현장은 영상으로도 촬영됐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말에서 내려온 마부와 또 다른 기수가 경기장 안에서 격렬하게 손짓하며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고, 곧이어 관계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장면도 포착됐다.<br><br>특히 이번 사건은 해리의 아내이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딸인 이브 잡스가 지켜보는 앞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더선은 "사건은 해리의 새 아내 이브 잡스가 현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졌다"고 전했다.<br><br>이와 관련해 국제승마연맹(FEI)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더선은 "해당 난투극은 현재 국제승마연맹의 조사 대상이 됐다"고 덧붙였다.<br><br>반면 사건을 목격한 이집트 출신 기수 아벨 사이드는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그는 "동료들 간의 난투와 통제되지 않은 말 때문에 워밍업이 완전히 망가졌고, 말도 크게 동요했다"며 "이 수준의 대회에서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매우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비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438_004_20260129152708642.jpeg" alt="" /></span></div><br><br>피터 찰스는 사태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주 좋은 투어이고,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br><br>또 다른 관계자는 "복싱 매치 같은 싸움은 아니었다. 마부들이 먼저 피터를 공격했고, 해리는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br><br>한편 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영국 대표팀의 단체 쇼점핑 금메달을 이끈 주역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9/0002241438_005_20260129152708678.jpg" alt="" /></span></div><br><br>그는 지난해 7월 잉글랜드 코츠월드에서 이브 잡스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에는 엘튼 존의 공연과 함께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코트니 카다시안, 미국 전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br><br>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야후 스포츠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AI 이노베이터⑧] 핀다 "AI로 금융 불평등 해소…고객 현금 흐름 재설계" 01-29 다음 밀라노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단, 30일 결전지로 향한다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