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전환, 기대 크지만 정부 지원 필요해" 통신·금융계 한목소리 작성일 01-2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9일 과기정통부 '양자종합계획' 및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Wx1WsA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161bf6e8bdfdbccb7c618bc86f3af3935f9f7ad36acb74deabe894f541181a" dmcf-pid="qnYMtYOc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양자종합계획 발표 및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식에서 주요 참가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oneytoday/20260129162748541qcim.jpg" data-org-width="1025" dmcf-mid="uOrBlrgR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oneytoday/20260129162748541qc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양자종합계획 발표 및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식에서 주요 참가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b180e6489d40dbb5b8a294487effb735f8580ff5d4adca35e852d0dbcf952c" dmcf-pid="BLGRFGIkYz" dmcf-ptype="general"><br> 양자 기술 초기 단계부터 기업이 실증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산업계에서 나왔다. </p> <p contents-hash="576b8a38dd618ef9dac0cd33bb4e6fd0c842534f8e60a69cd4127de8cb309973" dmcf-pid="boHe3HCEZ7"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ICT·국방·금융 분야 국내 주요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기술 협의체'를 출범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진행한 종합 토론에서 산업계는 그간 양자기술 개발 및 도입 과정에서 겪은 문제를 공유했다. </p> <p contents-hash="b3d592d308660d74465d2d1e5c07f291b34a4ad904030d19baa27c3b5c343021" dmcf-pid="KgXd0XhDYu" dmcf-ptype="general">박성율 LG유플러스 그룹장은 "양자컴이 나오는 순간 현재 암호화 기술이나 보안 방식은 100% 해킹된다고 본다"며 양자컴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양자컴으로도 해킹할 수 없는 '양자암호기술'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26edaf198727851102822758a21514eaf4d2e114d0c501ae721b227bc0cdc4c" dmcf-pid="9aZJpZlwHU" dmcf-ptype="general">그는 "유플러스가 3년 전부터 서울대와 함께 개발한 양자암호기술이 (올해 기준) 공공 기관, 민간 기업 등 약 10개 기관에서 쓰이고 있지만 (확산 과정은) 쉽지 않았다"며 "양자암호기술이 표준화되지 않은 탓에 기술이 나와도 기관에서 도입하기 쉽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 주도로 양자암호기술 표준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술 수요에 대해서도 "공공기관이 먼저 양자암호통신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면 사업자도 이에 맞춰 기술 개발 및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4d51cb659dacf944b9231554e9b6cf1d4d8a2380586701ca85cc3966e5596b3c" dmcf-pid="2N5iU5SrYp" dmcf-ptype="general">김준환 신한금융지주 AX디지털부문 상무는 "지금도 수백개에 이르는 AI 알고리즘이 구동 중인데, 그중 양자를 적용하면 효율적일 것들을 몇 개 찾아 작더라도 빠르게 PoC(개념증명)를 하고 싶다"며 "PoC를 서둘러야 후속 투자가 일어나고 '양자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권은 IT 분야에 비해 (양자전환을 위한) 인력과 인프라가 훨씬 부족한데, 양자 프로그래밍과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공용 플랫폼을 정부가 지원한다면 PoC부터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8b1d07ea9a18d21d9e35095b5e8edb8a85bf846213e4ddee46dfb57009bd350" dmcf-pid="Vj1nu1vmX0" dmcf-ptype="general">공병희 한화자산운용 일반운용유닛 전무는 "그간 방산·AI 분야 투자를 많이 해왔지만, 양자 기술은 주제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진입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양자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 별도로 전문가를 채용하는 건 어려운데, 국내 연구계와 다른 산업계 양자 전문가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조성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2283ca189e1f05a50359777064b68abc6cb069888dcedc034501d798eda1a8" dmcf-pid="fAtL7tTs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양자종합계획 발표 및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oneytoday/20260129162749824ypki.jpg" data-org-width="1200" dmcf-mid="70nZAn6b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oneytoday/20260129162749824yp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양자종합계획 발표 및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cc7007ea9fb9d870864d028aa0300ae5edc15a2e258fe54482b727d35094d8" dmcf-pid="4cFozFyO5F" dmcf-ptype="general"><br>배경훈 부총리는 "정부는 AI의 발전만큼 양자 기술의 발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양자 기술을 R&D 수준이 아니라 기업 수준에서 상용화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가 GPU 생태계를 만든 것처럼 한국도 퀀텀 생태계를 선점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에서도 긍정적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59fa4913384544648ffd65d4d4f89be1b98be7d6dbc9a0ed31c8eafdb8f4be8" dmcf-pid="8k3gq3WIHt"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날 협의체 출범에 앞서 이재명 정부 첫 양자 분야 마스터플랜인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고 기존 기술로 풀지 못한 산업 난제를 양자와 AI를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 활용 사례(Use-case)'를 자동차·제약·금융 등 분야에서 만드는 게 골자다. 양자통신·센서 분야에서는 2028년까지 전국 단위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하고 국방·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영역부터 실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0ccb73db0b1600cd599f0f5f425ffbb8e7cae0eb2807b925f0c4252f0171a4e0" dmcf-pid="6ev6Xvwa11"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이쓴 “홍현희 주려고 만든 건데”…‘오야식’ 출시하자마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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