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장혜진, 믿고 보는 모자 케미… '넘버원'이 전할 위로 [종합] 작성일 01-29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태용 감독 "엄마한테 전화 한 통 걸고 싶은 영화됐으면"<br>'기생충' 최우식·장혜진의 빛나는 모자 케미 예고<br>오는 2월 11일 개봉… 설 연휴 극장가 출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th1z5Ti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ea2de9ed36455efa639746b70599d3553235143916d770b363a6c7904adb8f" dmcf-pid="u20v3bFY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음 한 편이 따뜻해지는 힐링 영화 '넘버원'이 설 연휴 관객과 만난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hankooki/20260129173447652tqnr.jpg" data-org-width="640" dmcf-mid="yCVXq8zt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hankooki/20260129173447652tq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음 한 편이 따뜻해지는 힐링 영화 '넘버원'이 설 연휴 관객과 만난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40c253cf452ff78ba2de5d1fd9f1e34692adfa47f4cff73b6a280cd677103c" dmcf-pid="7VpT0K3GnV" dmcf-ptype="general">평범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 '넘버원'이 설 연휴 극장가에 출격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3761238283c00159abe89825a563da2fb57be4c6544d8cd59975fe3c5b5cf3fc" dmcf-pid="zfUyp90HL2"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넘버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p> <p contents-hash="33d61ee899e4cc4e6f231127866149d58787eeb4fad8d9b4d4c9e3bec5866651" dmcf-pid="q4uWU2pXR9" dmcf-ptype="general">일본 작가 우와노 소라의 단편 소설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를 각색한 작품으로 영화 '거인'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이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기자간담회에서 김태용 감독은 "요즘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죽음이나 살인에 대해 우리 세대가 다소 관대해진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넘버원'은 한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눈으로 스쳐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에 오래 머무는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291c93d87e93e7bb0f73c6f4e8730e8b4f7c4e4d50c11cbd22b6a51975b6336" dmcf-pid="B87YuVUZRK" dmcf-ptype="general">원작 소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엄마의 음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통해 유한한 시간과 가족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태용 감독은 원작이 지닌 감정의 결을 살리면서도 스크린에 최적화된 전개로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는 "각색 과정에서 '넘버원'이라는 제목이 떠올랐다"며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숫자 1과 우리 모두에게 엄마는 넘버원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작은 주인공이 운명적인 순간을 마주하면서 이야기가 끝나지만 영화에서는 그 이후 주인공이 운명을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그리고 싶었다"며 "밥이라는 장치 역시 제가 엄마를 떠올리며 직접 해 먹었던 기억에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6613bf86df72fa16a8c9a86d4c50c7d2f9d42fedd4963829f384deff9792f3b" dmcf-pid="b6zG7fu5Jb" dmcf-ptype="general">첫 단편 영화 '얼어붙은 땅'으로 칸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주목받은 김태용 감독은 장편 영화 '거인'을 통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거인'을 20대에 만들었고, 40세가 되어 '넘버원'으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며 "발라드 가수였다가 댄스 가수로 돌아온 느낌"이라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079938acfb26277c410746484f136ec9dde558d8eb553125438c8684c79c8a3" dmcf-pid="KPqHz471iB"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fe62ec4b990fafc36829b01cc77d44e8566507b45d1de979cef41cab3710df23" dmcf-pid="9QBXq8ztRq" dmcf-ptype="h3">'기생충' 최우식·장혜진의 재회… 보증된 케미에 감동 한 스푼</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64128411f021db4ffa10236d901a73f7a928ca7c013dbdde7ba1048c33a182" dmcf-pid="2xbZB6qF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혜진, 최우식, 공승연이 영화 '넘버원'에서 연기호흡을 맞춘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hankooki/20260129173449021jthn.jpg" data-org-width="640" dmcf-mid="pwLfnkiP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hankooki/20260129173449021jt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혜진, 최우식, 공승연이 영화 '넘버원'에서 연기호흡을 맞춘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3154a3bdbf86b36d61997698d9c0f19f05cc9025a1e4ebfcee3150e4aebd4b" dmcf-pid="VMK5bPB3L7" dmcf-ptype="general">'넘버원'은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기생충'에서 강렬한 모자 케미로 전 세계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최우식과 장혜진의 재회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우식은 엄마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엄마와 거리를 두려는 하민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을 품은 채 일상을 버텨내는 하민은 최우식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깊은 연기로 관객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최우식은 이번 작품에 대해 "사실 부담이 있었다"며 "그동안 '거인'을 좋아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김태용 감독님과의 두 번째 작업을 어떻게 더 잘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컸다. 사투리 연기도 처음이라 현장에서 감독님과 어머니(장혜진)께 자주 확인하며 연기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273130500a0fb1996e6b78c8948d705cfeb285a8808fbc62e3a9dc04436da5c" dmcf-pid="fR91KQb0Ju" dmcf-ptype="general">장혜진과의 재회에 대해서는 "'기생충'에서는 앙상블이 중요해 어머니와 1대1로 감정을 깊게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충분히 감정 연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함께 쌓아온 시간이 있어 호흡에 대한 걱정 없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c228de1611fc16d002bde9ed3938d07ab888acbdb80b2a335b994ead66a7a3" dmcf-pid="4e2t9xKpRU" dmcf-ptype="general">이에 장혜진은 "'기생충' 촬영 당시에는 우식 배우가 저를 많이 챙겨줬지만, 저는 제 몫을 해내느라 충분히 보듬어주지 못한 것 같다"며 "우식 배우는 실제 제 아들처럼 느껴진다. 포스터 속 모습을 보면 아들이 떠오른다"고 화답했다. 이어 "우식 배우가 보지 못한 사이 감정의 깊이와 표현력이 더 유려해졌다"며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연기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a3370a10e8ba3733996a28ae06be859988ca95732da530d9316085389ec0693" dmcf-pid="81SAlXhDip" dmcf-ptype="general">장혜진은 서울에서 자리를 잡은 뒤 점점 멀어져 가는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 은실 역을 맡았다. 그는 "엄마 역할은 흔하지만 들여다보면 캐릭터마다 결이 다르다"며 "은실은 유쾌하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해내고 싶은 인물이다. 그런 점에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d9a150424c911586229a5f45258cb3c73b45b839364867bfdaf30089edba336" dmcf-pid="6tvcSZlwL0" dmcf-ptype="general">려은 역은 '혼자 사는 사람들' '핸섬가이즈' '악연'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공승연이 맡았다. 려은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하민의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인물이다. 김태용 감독은 공승연 캐스팅에 대해 "공승연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을 보면서 연기에 깜짝 놀랐다"며 "그 캐릭터를 어떻게 저렇게 소화했는지 감탄했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2b267c442a5ef6b93a6a9736e4a61a899640deb4c3ab4cdd20850d777dff7524" dmcf-pid="PFTkv5SrR3" dmcf-ptype="general">공승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모자 조합인 장혜진, 최우식 배우와 함께하게 돼 감사하면서도 그 사이에 잘 스며들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며 "현장에서 두 분이 따뜻하게 이끌어주셔서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875c7a786c631a7236d0b7d0991a6883d8e0a652e974d8ee15e038e8d3e4ea" dmcf-pid="Q3yET1vmMF" dmcf-ptype="general">'넘버원'은 설 연휴 극장가를 찾는다. 김태용 감독은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젊은 세대가 왜 한국 영화에 거리감을 느끼는지 고민해봤다"며 "'넘버원'은 관객보다 먼저 울기보다, 관객이 울 때까지 기다리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를 보고 난 뒤 밥 한 끼를 든든하게 먹은 기분을 느끼고, 다음 끼니는 엄마와 함께 먹고 싶어지는 영화, 엄마에게 전화 한 통 걸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ef391f56d8e42d68f2b70e88c8518faeda12044a5e68b9fe811cefdf4147165" dmcf-pid="x0WDytTsRt"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넘버원'은 오는 2월 11일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1feffff419ad2b080737ea4711bef10f058a3ebf0943f0dbd2aadcff6e4680f" dmcf-pid="yNMqxoQ9R1"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은우, ‘200억 추징’ 논란에 납세자연맹까지 등장..“탈세 단정은 명예 살인” 01-29 다음 “남편 관리 좀 하세요”… 김남일 ‘야구 비하’ 발언에 부인 김보민 SNS 테러 ‘몸살’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