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가 만든 자신감?…우수급 4인방 '폭풍 질주' 작성일 01-29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류재민·김준철·김태완·구본광, 특선급 상대로 경쟁력 증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9/0000381361_001_20260129181513007.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스피돔에서 우수급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올 시즌 초반 경륜 우수급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4인방이 있다. 바로 류재민(15기, A1, 수성), 김준철(28기, A1, 청주), 김태완(29기, A1, 동서울), 구본광(27기, A1, 청평)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지난해 말 그랑프리에서 특선급 선수들과의 맞대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점이다.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경험이 시즌 초반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9/0000381361_002_20260129181513054.png" alt="" /><em class="img_desc">류재민(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strong>■류재민, 훈련으로 다시 일어선 베테랑의 저력</strong><br><br>류재민은 어느덧 19년 차를 맞은 노장이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특선급을 지켰지만, 부상과 체력 저하로 최근에는 우수급과 특선을 오가고 있다. 슈퍼특선 류재열(19기, SS, 수성)의 친형이기도 하다.<br><br>류재민은 지난달 열린 그랑프리에서 예선전에서는 탈락했지만, 다음날과 그다음 날 연이어 특선급 선수들을 상대로 젖히기 2착과 선행 2착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해 들어서는 창원에서 열린 우수급 경주에서 3연승을 따내며 투혼을 보이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9/0000381361_003_20260129181513134.png" alt="" /><em class="img_desc">김준철(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strong>■김준철, 낙차의 아픔 딛고 본격 비상</strong><br><br>김준철은 지난해 4월과 7월 연이은 낙차 부상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그랑프리를 통해 완전히 분위기를 전환했다. 예선에서 황인혁(21기, S1, 대전 개인)과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 등 쟁쟁한 강자들을 제치고 젖히기로 1착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상승세는 최근까지 이어져 지난 18일 광명 3회차 우수급 결승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기록했다. 슈퍼특선 양승원(22기, SS, 청주)의 뒤를 이어 나갈 청주팀의 희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9/0000381361_004_20260129181513208.png" alt="" /><em class="img_desc">김태완(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strong>■김태완, '2년 차 징크스'는 없다…기록이 증명한 성장</strong><br><br>29기 훈련원 5위 출신 김태완은 데뷔 2년 차에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그랑프리에서 사흘 연속 입상에 성공한 김태완은 지난 1월 17일 광명 3회차 7경주에서 200m를 10초 86에 주파했다. 개인 최고 기록이었고, 이는 슈퍼특선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록이다. 2년 차 징크스 없이 성장하고 있는 김태완은 경륜 8학군의 명성을 되찾을 동서울팀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9/0000381361_005_20260129181513296.png" alt="" /><em class="img_desc">구본광(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br><strong>■구본광, 다재다능한 청평팀의 미래</strong><br><br>27기 구본광은 훈련원 17위로 출발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빠르게 성장하며 2년 차에 특선급에 진출했다. 그랑프리 주간 특선급 선수들과 경쟁해 마크와 젖히기로 두 차례 입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특선급에서 우수급으로 내려왔지만, 올해 출전한 경주에서 1착 2회, 3착 1회로 모두 입상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선행, 젖히기, 마크, 추입 등 모든 전법에 능한 선수로 전문가들은 구본광의 성장 가능성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br><br>이들에 대해 예상지 '경륜위너스'의 박정우 부장은 "꿈의 무대인 그랑프리에서 특선급 선수들과 맞붙어 선전한 경험이 이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을 안겨줬다. 시즌 초반 돌풍을 계속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br><br>연말 그랑프리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류재민·김준철·김태완·구본광 등 우수급 4인방의 질주가 시작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 올림픽 첫 출전' UAE, 남녀 스키 선수 1명씩 파견 01-29 다음 FT아일랜드, FNC엔터와 재계약… 20년 동행 이어간다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