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새 주인된다…카카오 지분 취득 예정 [팩플] 작성일 01-29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DVcIAiv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69c19e45c456b4377f34883eb5cb45c95b3ca8e8ee8b02c80af83f3de149b0" dmcf-pid="05wfkCcn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4년 5월 26일,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발표를 취재하기 위해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운 취재 기자들. 사진 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joongang/20260129182726790ziid.jpg" data-org-width="1279" dmcf-mid="FOyiSZlw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joongang/20260129182726790zi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4년 5월 26일,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발표를 취재하기 위해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운 취재 기자들. 사진 카카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aa2913661c9643adb0cde7151bacfef2a9f464d62a32bee48095b1e5243afe" dmcf-pid="pGcKNmaeSu" dmcf-ptype="general"><br>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포털 다음(Daum)의 새 주인이 된다. </p> <p contents-hash="97c15e17f28086750f555dc42f7e47b42a0409cde6c1318e71edbef9616ba72b" dmcf-pid="UHk9jsNdhU" dmcf-ptype="general">다음 운영사인 에이엑스지(AXZ)의 모회사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모두 업스테이지에 이전하고, 업스테이지 지분 일부를 카카오가 취득하기로 했다. 현재 AXZ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p> <div contents-hash="9e8946759649abb18b46afda08248abf6dac24a4af591afb8c87b5219608809c" dmcf-pid="uXE2AOjJlp" dmcf-ptype="general"> ━ <br> <p> 인터넷 시대 연 거인 DAUM </p> <br> 이 거래가 최종 성사되면 2014년 카카오와 합병한 지 10년 만에 다음은 업스테이지라는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다음은 1995년 이재웅·이택경·박건희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다. 한국 최초의 무료 웹메일인 ‘한메일’(hanmail)과 커뮤니티 서비스 ‘카페’ 등을 내놓으며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한국 인터넷 부흥기를 이끌던 주역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포털 서비스의 트렌드가 커뮤니티에서 검색 엔진으로 이동하면서 후발주자인 네이버에 줄곧 점유율이 밀렸다. 모바일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2014년 카카오에 합병됐다. </div> <p contents-hash="81ebf0f30707cd88b646626c743e18d6a8e676ba879e9b20bb83b849a6b3a0ee" dmcf-pid="7ZDVcIAih0" dmcf-ptype="general">업스테이지는 2020년 네이버에서 AI 개발 업무를 맡았던 김성훈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정부의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1차 평가를 통과한 유일한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업스테이지에 AXZ 지분을 넘겨주게 되면 카카오는 비주력 사업인 포털을 정리하고 AI 등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주주서한에서 AI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비주력 계열사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p> <div contents-hash="fe8fb5237b9a0727008a1caca37df9b2857d9f7fe8c9c8dd531ee0a4490641ec" dmcf-pid="z5wfkCcnT3" dmcf-ptype="general"> ━ <br> <p> 카카오는 왜? </p> <br> 카카오는 지난해 5월 신설법인(AXZ)을 세워 다음 사업부를 분사시켰다. 이후 AXZ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왔다. 업계에선 이때부터 ‘카카오의 다음 분사는 매각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실제 카카오 전체 실적에서 포털이 차지하는 매출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였다. 포털로서의 존재감도 미약해졌다. 시장조사업체 인터넷 트렌드에 따르면 국내 검색 시장에서 다음의 점유율은 2.94%로 네이버·구글·마이크로소프트 ‘빙’에 이은 4위에 그쳤다. </div> <div contents-hash="8cc7eb425789b81df36fed2a8ca7b70eefa95708ac4a77ace2a4fce38b6a2a71" dmcf-pid="q1r4EhkLSF" dmcf-ptype="general"> ━ <br> <p> 업스테이지는 왜? </p> <br> 업스테이지는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수십 년간 쌓인 다음의 풍부한 콘텐트 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이날 MOU 체결 사실을 발표하며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과 전국민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다음이 결합할 경우, 더 많은 이용자들이 AI를 손쉽고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을 준비 중인 업스테이지 입장에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div> <p contents-hash="4337d52bdd75a4db98169ef1923b081a560eb9ae06872a23eff93bdd9eaf23f7" dmcf-pid="Btm8DlEoyt" dmcf-ptype="general">권상집 한성대 기업경영트랙 교수는 “지금 상태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지 못한다면 다음은 소멸 수순으로 갈 것”이라면서도 “AI 시대에는 ‘정보의 정확도’가 중요해진다. 다음의 방대한 데이터로 AI의 정보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서비스로 차별화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d5e54bfb5ca94bc68cf5af0d915a163cfa2ca4c92a00eb94d88e56e99a3cac9" dmcf-pid="bFs6wSDgW1" dmcf-ptype="general">■ 더중앙플러스: 다음에게 다음(next)은 있는가</p> <p contents-hash="05966ceb0000c1d9e8b80fef4522c5c51d75a3ac7dc72a1bdf6a13a77bf06b4f" dmcf-pid="Keum0K3Gh5" dmcf-ptype="general">「 1995년 한국의 인터넷 시대를 열었던 다음의 31년 흥망성쇠가 궁금하시다면. 이재웅·이택경 공동 창업자부터 다음·카카오 전현직 임직원들이 직접 얘기한 다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다음의 DNA는 아직 시장에 남아있나. 매각 이후 다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다음은 왜 카카오와 합병했을까. </p> <p contents-hash="038427791fd3942b05af5bf25927e8c7a5e7dbf42a6a4cfaacb0b37d8bc762eb" dmcf-pid="9d7sp90HCZ" dmcf-ptype="general">네이버 잡으려 ‘신의 악수’ 뒀다…2014년 다음·카카오 합병 비화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8635 <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부터 '브리저튼4'까지...넷플릭스 신작 폭풍 공개 01-29 다음 AI 기본법 시행에 ‘신뢰성 인재’ 귀하신 몸… 1세대 전문가 탄생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