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인수 카카오와 지분 맞교환하기로 작성일 01-2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 확보·AI 기술력 제고<br>상장 위한 동력 확보도 기대<br>카카오, 비주력 사업 정리<br>AI중심 재편 전략 가속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J9Mgx2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a20d0198c0b289c73ffdd7f9a7a225ca916bce0972744992d5c5f4d06e8f01" dmcf-pid="qhi2RaMV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k/20260129191803036wamc.jpg" data-org-width="1000" dmcf-mid="uOk6nkiP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k/20260129191803036wam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5d2c3db95bb45aa5c54ae45e3d90e390a1f68e5cae8c06c2eb48bc57b374c81" dmcf-pid="BlnVeNRfvA"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결국 포털 서비스 '다음(Daum)'을 매각한다. 2014년 당시 포털 2위 다음과 메신저 1위 카카오의 전격적인 결합으로 '다음카카오'라는 통합 법인을 출범시킨 지 약 12년 만이다. 카카오는 포털 운영 자회사인 AXZ 경영권을 인공지능(AI) 기술기업 업스테이지에 넘기는 대신 전략적 지분 관계를 맺으며 '포털 시대'를 뒤로하고 'AI 시대'로 체질을 완전히 개선한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7b6c6c087fe31dec8a8044f45d2c2962b99fe3e5a0eea05e1e589ba118b27c2d" dmcf-pid="bGAxgwoMlj" dmcf-ptype="general">AXZ 모회사인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 이번 합의의 골자는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는 한편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카카오가 취득하는 것이다. 현재 AXZ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다만 양측은 구체적인 지분율과 기업가치 산정 등 세부 계약 사항에 대해서는 본실사 이후 계약이 확정되는 시점에 공표하겠다며 현시점에서는 함구했다. 그러나 매일경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카카오는 업스테이지에 AXZ 지분 전량을 처분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p> <p contents-hash="398ce8d624bb582859ac9eae9b7ec298421ee3b03d3566590e90cd16407f3251" dmcf-pid="KHcMargRSN" dmcf-ptype="general">이번 매각은 국내 인터넷 산업사에 매우 상징적인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다음은 1995년 이재웅 창업자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포털 사이트다. 1997년 국내에서 처음 무료 웹메일인 '한메일'을 통해 전 국민 메일 주소 시대를 열었고 1999년 '다음 카페'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를 선도했다. 이후 2014년 'PC 강자' 다음과 '모바일 강자' 카카오의 합병으로 거대 정보기술(IT) 공룡의 탄생을 알렸으나 급변하는 모바일·AI 중심 시장 환경 속에서 검색 점유율 하락이라는 부침을 겪어왔다. 이에 카카오는 2023년 포털사업부를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별도 법인인 AXZ로 독립시키며 경영 효율화를 추진했다. </p> <p contents-hash="36b733f385d2479ab081cfeb4bf2e6ad752ed546eed03f2d661ed83e0ee19999" dmcf-pid="9XkRNmaeya" dmcf-ptype="general">업스테이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확장할 파격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다음이 지난 30년간 축적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방대한 고품질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전 국민이 사용하는 차세대 AI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업스테이지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둔 상황으로 다음 인수가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e07386a4cbf57ff957aa3b4803ab4dfc8b17546691e63adcc800c971e20af9b1" dmcf-pid="2ZEejsNdlg" dmcf-ptype="general">카카오 행보 역시 '개방형 AI 협력'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는 분석이다. 그간 카카오는 AI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자체 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오픈AI 등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 지분을 교환하는 것은 단순한 자산 매각을 넘어 검증된 기술 우군을 확보해 AI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f1f2dad737ad44768dc59adecc604a2df809a664eed484ebd6e52902964596" dmcf-pid="V5DdAOjJ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k/20260129191804310niol.jpg" data-org-width="300" dmcf-mid="7sRBPn6b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mk/20260129191804310ni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e21c48532bbf22928a6dee616240183a3c330f2640cd34a978c3dd6847dffa" dmcf-pid="f1wJcIAiSL" dmcf-ptype="general">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사진)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과 다음의 사용자 기반이 결합하면 더 많은 이용자가 AI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eb60e84b9ff40db1629cf2723f814294c3227b9730fd3e258dbe87fb26d1661" dmcf-pid="4trikCcnSn" dmcf-ptype="general">[고민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상민 "김정난 선배, 처음부터 러블리해...감정신 앞두고 게임 토크" [RE:뷰] 01-29 다음 마크애니, AI 기업용 표준 보안기술 무상 지원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