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극장골'이 살렸다…모리뉴의 벤피카, 챔스 플레이오프행 작성일 01-29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1/29/2026012990294_thumb_094332_20260129214626016.jpg" alt="" /></span>[앵커]<br>세계적인 명장,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골키퍼의 헤더골 덕분에 극적으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습니다.<br><br>석민혁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2골 차 승리가 필요한 벤피카, 전반 30분에 나온 음바페의 헤더골로 끌려갑니다.<br><br>모리뉴의 벤피카는 각성했습니다.<br><br>6분 뒤 역습 상황에서 시에델루프가 헤더로 균형을 맞추더니 전반 추가시간 천금 같은 페널티킥골로 다시 앞서나갑니다.<br><br>시엘데루프는 후반 9분 박스에서 툭툭 치고 나가다 멋진 추가골까지 넣습니다.<br><br>두 점 차 리드가 완성됐지만, 세계 최고 골잡이 음바페가 컷백을 이어 받아 또 찬물을 뿌립니다.<br><br>절체절명의 상황, 난세의 영웅은 노랑 유니폼을 입은 키 2m의 골키퍼 트루빈이었습니다.<br><br>후반 추가시간 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솟구치면서 믿기지 않는 헤더골을 터트립니다.<br><br>버저비터 골 덕분에 벤피카는 24개 팀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습니다.<br><br>모리뉴<br>"선수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장벽을 뛰어넘었습니다. 매우 기쁩니다"<br><br>일격을 당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9위로 떨어지면서 16강 직행에 실패했습니다.<br><br>첼시도 극장골 덕에 웃었습니다.<br><br>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간 첼시는, 나폴리 베르가라의 원더골에 이어 '임대생' 호일룬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습니다.<br><br>하지만 주앙 페드로가 그림 같은 중거리슛에 이어 상대 진영을 헤집은 뒤 재역전골까지 넣으면서 16강에 직행했습니다.<br><br>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직행한 8개 팀 중, EPL은 8전 전승의 아스널을 포함해 무려 5개 팀이 진출하며 '세계 최고 리그'라는 자존심을 지켰습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역사상 가장 큰 변화"… 해밀턴, F1 새 시즌 규정 변화에 기대감 01-29 다음 [강일홍의 현장] 코미디언들, 웃음으로 뭉친 2026년 신년회(영상)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