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왕즈이 랭킹 미스터리…시즌 초 2연속 우승에도 격차는 '그대로'? 작성일 01-29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BWF 포인트 제도의 구조적 한계" 지적…안세영 독주보다 상위권 구도 유지에 주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9/0000381403_001_20260129230510909.png" alt="" /></span><br><br>(MHN 이현아 기자)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지만,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좀처럼 벌어지지 않았다.<br><br>이에 대해 중국 매체들은 단순한 성적 문제가 아닌,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랭킹 포인트 산정 방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분석했다.<br><br>지난 28일 중국 매체 바이두에 따르면 BWF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 단식 세계랭킹을 발표했으며, 안세영은 11만 7,270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왕즈이는 10만 3,362점으로 2위를 지켰다.<br><br>시즌 초 슈퍼1000 말레이시아오픈과 슈퍼750 인도오픈을 연속 제패한 안세영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격차 확대를 예상할 법했지만, 두 선수의 포인트에는 사실상 변화가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9/0000381403_002_20260129230511023.jpg" alt="" /></span><br><br>중국 언론은 그 배경으로 BWF의 '최근 1년간 상위 10개 대회 성적 합산' 제도를 지목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시즌 초 두 대회에서 각각 1만2,000점과 1만1,000점을 획득했지만, 지난해 동일 등급 대회에서 이미 비슷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기존 포인트를 대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즉, 우승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순위 격차를 만들 구조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br><br>왕즈이 역시 상황은 유사하다. 중국 매체들은 왕즈이가 지난 시즌 기록한 3회 우승과 9회 준우승 가운데 상위 10개 성적이 이미 랭킹에 반영돼 있어, 시즌 초 결승 패배에도 포인트 하락이 크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로 인해 안세영의 2연속 우승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 간 격차는 유지됐다는 평가다.<br><br>한편 중국 언론은 최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500)에서 우승한 천위페이(중국)의 급부상에도 주목했다. 안세영과 왕즈이 등 최상위권 선수들이 불참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천위페이는 9,200점을 추가하며 야마구치 아카네를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다.<br><br>당장 안세영의 1위 자리를 위협할 수준은 아니지만, 향후 여자 단식 판도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br><br>중국 매체들은 "주요 대회 대진이 랭킹을 기준으로 결정되는 만큼, 상위권 포인트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사진=안세영 SNS,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순자산 10억" 송파 아파트 산 '짠테크' 부부의 절약 방법 (구해줘 홈즈) 01-29 다음 가수 신씨, 수십억원대 美 원정도박..경찰 진술 확보에도 "모두 허위" 반박 0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