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부모·이복동생 돌본 女가수, "40년 전 집 나간 엄마…한 번만 안아보고 싶다" [종합] ('특종세상') 작성일 01-3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E08mae1F">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tbDp6sNdY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914a1c6c5f8b7f8bf4774c2d4e587d34e353720b4b711f401c3c2eb4c29c53" dmcf-pid="FMTfoGIk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10asia/20260130000343908edry.jpg" data-org-width="1097" dmcf-mid="XeoI1R2u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10asia/20260130000343908ed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9e5f890e66c8cc1efe39b8211d6943534ed1faa1d3f0404e85fe4920415033" dmcf-pid="3Ry4gHCEZ5" dmcf-ptype="general"><br>17년 차 가수 이수나가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가족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a1b7e6941cd8e0083a68e608916b4d41751ffd9740439f6e01d0a239090b9a4" dmcf-pid="0eW8aXhDGZ"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수나의 사연이 펼쳐졌다. 그는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우승 이후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c01698c98d2f8aba795c1fb4a7d166b80f8c9b046f20487b3e74dd88a77d7b5" dmcf-pid="pdY6NZlw1X"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이수나는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지적장애 1급이다. 그리고 장애인 동생 둘이 태어났다"고 가족을 소개했다. 현재는 부모님 두 분이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바람에 11살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진 동생과 함께 살며 사실상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p> <p contents-hash="72581e2ac84eafab5e2f6f2a41be219504f812351213e3634c81088e03632bdc" dmcf-pid="UJGPj5SrXH"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엄마 역할을 해야 한다"며 "동생을 혼자 둘 수 없어서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이수나는 전 남편과 이혼 후 동생과 자신의 두 아이까지 함께 책임지고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5ead680bb2a1730c1ea07eb0b3a5454f7ae5bab7a84b5b3d3150d1fbc6979e" dmcf-pid="uiHQA1vm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10asia/20260130000345201dkpt.jpg" data-org-width="700" dmcf-mid="Zp1eD0YC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10asia/20260130000345201dk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a8b54ef50085d73c921df2da492abe8c08806c1245a2c16bf1698f444a29a4" dmcf-pid="7nXxctTsZY" dmcf-ptype="general"><br>이수나의 돌봄으로 같이 살게 된 동생은 체중 100kg에 당뇨로 하루 약 3알을 복용해야 했지만 언니와의 생활로 25kg를 감량했고, 현재는 약도 한 알만 먹는다고 했다. 동생은 "언니가 밤늦게 노래하고 오면 힘드니까 배려하고 거실에서 잔다"며 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af105048c2cf20644180d6edebea0476e6fec69802525a5d6cbc0470ea51bf8" dmcf-pid="zLZMkFyOGW" dmcf-ptype="general">이수나는 가슴 아픈 가족사도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굉장히 폭력적이었다. 대화가 안 되니까 엄마가 못 견디고 집을 나갔다"고 얘기했다. 몇년 뒤 새어머니가 들어왔고, 지적장애를 가진 두 동생이 태어났다. 조부모가 세상을 떠나고, 친척들의 노동 착취가 시작됐다고. 이후 이수나는 통기타 하나를 메고 서울로 상경해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고 얘기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e9994bda65b0d219f9491104dc514d58b55a41b4c68944647c47ee7d84d94d" dmcf-pid="quj12EnQ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10asia/20260130000346472iweg.jpg" data-org-width="700" dmcf-mid="5h9EW4715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10asia/20260130000346472iw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5a3b2a03659b5f230b46622ee1aa0e0bb360fc48c0e66115988393385be0a3" dmcf-pid="B7AtVDLxGT" dmcf-ptype="general"><br>가족들에 대해 이수나는 "새엄마, 배다른 동생이란 개념이 없었다. 스물여섯 살에 동생 둘, 그다음에 부모님까지 총 3년에 걸쳐서 모시고 올라왔다. 그 당시 가족이 시어머니, 남편, 제 자식 둘까지 9명이 저희 집에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da963c4c58dca463400f9671959e7826064829bfc1a042cddd2e5a988ab2b2c" dmcf-pid="bzcFfwoMGv" dmcf-ptype="general">특히 40년 전 헤어진 친 어머니를 찾고 싶다며 "내가 가족을 돌보고 있을 때 엄마가 연락이 왔다. '지금 서울역인데, 너랑 살고 싶다'고. 하지만 내가 거절했다. '엄마는 비장애인이니까 어디서든 살 수 있지 않을까'고 생각했다"고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f0c5b5b9a042ce8022d7aeb28aee614a9f987fc8cf6a16adf00b1ad6f90b3a8" dmcf-pid="Kqk34rgRXS" dmcf-ptype="general">이수나는 "엄마를 이해한다고 꼭 말하고 싶다. 세상살이를 하다보니 엄마의 빈자리만 남았다. 엄마를 만나면 한번만 안아 보고 싶다. 사랑합니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7c9e72061fae89405ec2c00ae60207e816a8db5ca51bd31f89c93d2ffab6c02a" dmcf-pid="9BE08mae5l"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장원영, 지각했다고? 억울한 누명 썼다…"5분 전 도착해 대기, 운영 측 콜사인 지연" (전문) 01-30 다음 한국, 퀀텀칩 세계 1위 도전…기업 2000곳 키운다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