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더니 무서워졌어!"…위기의 中 탁구, 신유빈 외에 '이 선수 급성장' 걱정한다 작성일 01-30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0/0001969299_001_2026013000201549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언론이 자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해 챔피언에 등극한 탁구 에이스 주천희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br><br>중국 포털 사이트 넷이즈는 29일(한국시간)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한 산둥 출신 소녀가 한국 탁구 국내 대회를 제패했다"며 "주천희는 이제 한국 탁구의 비밀 병기가 돼 중국 대표팀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주천희가 최근 막을 내린 제79회 한국 탁구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성과를 상세히 전했다. 주천희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신예 박가현을 3-0(11-5 11-8 11-3)으로 완파했고, 여자 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신유빈 조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넷이즈는 사실상 대회 전관왕급 활약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br><br>넷이즈는 "주천희는 한국 탁구 역사상 국내 주요 타이틀을 휩쓴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됐다"며 "포핸드 공격 득점률 68%, 백핸드 코스 전환 성공률 75%라는 통계가 보여주듯 공수 전반에서 지배적인 경기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0/0001969299_002_20260130002015554.jpg" alt="" /></span><br><br>중국 매체는 주천희의 이력에도 주목했다. 2002년 산둥성 웨이팡에서 태어난 주천희는 중국 명문 산둥 루넝 탁구학교 출신으로, 천멍과 쑨잉사 등 현재 중국의 올림픽 챔피언들과 함께 훈련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br><br>하지만 2016년 유남규 감독의 눈에 띄어 한국행을 택했고, 2020년 귀화 후 한국 실업 무대를 평정했다.<br><br>특히 지난해 WTT 중국 그랜드 스매시에서 세계 최강 쑨잉사를 상대로 7게임 접전(3-4 패)을 펼치며 중국 탁구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br><br>중국이 주천희를 경계하는 진짜 이유는 앞으로의 행보다. 그동안 국제탁구연맹(ITTF)의 귀화 선수 2명 출전 제한 규정에 묶여 있었으나 이젠 풀려 오는 9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30/0001969299_003_20260130002015583.jpg" alt="" /></span><br><br>넷이즈는 "주천희가 신유빈(세계 12위)과 함께 한국 여자 탁구의 '투 톱'을 형성하며 중국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일본의 (귀화 선수)하리모토 미와 등과 함께 동아시아 탁구 판도에 변화를 줄 인물"이라고 평가했다.<br><br>매체는 한국의 비밀 병기로 거듭난 주천희가 다가올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위협할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br><br>중국이 올해 첫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대회에서 남녀 모두 우승을 놓치며 세계 1강 지위에 노란불을 켜진 가운데 주천희의 성장에 또 한 번 고비를 맞을지 주목하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이름붙인 워싱턴 대표 공연장서 멜라니아 다큐 시사회 01-30 다음 무죄 판결도 못 돌린 中국적…'임효준→린샤오쥔' 밀라노 출격 선언 "전 세계에 중국 정신 보여주겠다" 빙판 인생 최대 승부수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