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여력 없어… 인텔이 애플·엔비디아 칩 생산 작성일 01-3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파운드리 분야 삼성 경쟁자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YIMhkL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bf98db5871eb3d882787f9b2d8b2171e97a39aee008b4095b53b8161aaa431" dmcf-pid="GxGCRlEo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 로고./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chosun/20260130003636402uktv.jpg" data-org-width="5000" dmcf-mid="yiIx1R2u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chosun/20260130003636402uk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 로고./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21f954a813aa60d7b6f3641295f64eda9eb599f43e2f77ed0e4f6122631a09" dmcf-pid="HMHheSDgYb"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 일부를 미국 인텔이 챙기기 시작했다. ‘TSMC 낙수 효과’를 삼성전자 파운드리보다 인텔이 먼저 누리게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4fa99ccd59597dc1c3043b40780acb9f06bafa52043af519914e3b74b58a74a7" dmcf-pid="XRXldvwa1B" dmcf-ptype="general">대만 디지타임스는 TSMC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물량 일부를 인텔로 이전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애플은 맥북에 사용하는 보급형 M 시리즈 프로세서를, 엔비디아는 보급형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인텔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인텔의 파운드리가 아직 대형 고객사 물량을 양산한 경험이 없어 위험도가 낮은 제품부터 맡기기로 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cc019b60a7d763492a22b44decafcca7a07b88a827f3a4594acc7278942d72" dmcf-pid="ZeZSJTrN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chosun/20260130003637732crcw.jpg" data-org-width="2084" dmcf-mid="Wsf7Iq1y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chosun/20260130003637732crc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ef2867ee5916f5e5169e39221b74547b4b73bba6cf0e2667e4761bb1b8af43" dmcf-pid="5d5viymjYz" dmcf-ptype="general"><strong>◇지정학적 이득 보는 인텔</strong></p> <p contents-hash="8cf83e68a340e3840ff340b5b944a9677711ebea7d9387ef3ba7f9e368751df3" dmcf-pid="1J1TnWsAt7" dmcf-ptype="general">인텔은 이번 수주를 반도체 업계의 큰손 고객인 애플과 엔비디아에 파운드리 실력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로 삼을 전망이다. 양산 성공으로 신뢰를 쌓게 되면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자립 목표와 맞물려 향후 더 많은 물량을 수 있다. 미국 빅테크가 인텔에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제품 생산 물량을 몰아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파운드리에서 반등을 노리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e6b342121342e9da5ed77423cda108152b2b1b1446fa915bff5f283af7b3f04" dmcf-pid="tityLYOcHu"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는 인텔이 TSMC의 낙수 효과를 먼저 보게 된 배경으로 기술적 우위보다는 지정학적 이점을 꼽는다. 인텔은 미국 정부를 최대 주주로 둔 ‘미국 국가대표 파운드리’인 데다, 미국 내 생산으로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관세 공격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47fa418de866c16287a24313fca94856481da26dc6d33a887f9cc261aadfb07" dmcf-pid="F6ysQIAiGU" dmcf-ptype="general">인텔은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문제 등으로 틀어진 미국 정부와 관계 개선을 모색하던 엔비디아로부터 지난해 9월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받았다. 엔비디아는 2028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인공지능) 가속기인 ‘파인만’ 물량의 일부를 인텔의 차세대 14A(1.4나노급) 공정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앞서 엔비디아는 인텔에 일부 물량을 발주해 핵심 제품 생산 능력이 있는지 검증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9735b1639b7f6efae70f502d730cfe905d70a7629dd3f446789436c0d2a2fc3" dmcf-pid="3PWOxCcnGp" dmcf-ptype="general">반도체와 전자기기 대부분을 대만과 중국에서 생산하는 애플은 트럼프 정부로부터 지속적으로 ‘미국 내 생산’을 압박받아 왔다. 이런 압박을 피하는 카드로 애플이 인텔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은 2016년부터 기술 유출을 우려해 스마트폰 경쟁사인 삼성전자에 반도체 생산을 위탁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애플로서는 TSMC를 제외하면 선택지가 사실상 인텔만 남은 셈이다.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인텔은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미 국방부 등으로부터 반도체 위탁 생산 물량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5a1b2bde3619c34abc3b01e67dd6849850cf3c756f42c145392421fd793abb1e" dmcf-pid="0QYIMhkLZ0" dmcf-ptype="general"><strong>◇삼성전자 “AI 반도체 수주 확대”</strong></p> <p contents-hash="c1152bc2e694e5737d751aa5f63566d9d04e25ccebb0b9cf27e41fc417a2a04b" dmcf-pid="pxGCRlEoY3" dmcf-ptype="general">인텔이 파운드리 부문에서 미 정부와 빅테크 도움에 힘입어 부상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29일 실적 발표에서 로직·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 시설을 다 갖춘 유일한 반도체 회사로서 장점을 앞세웠다. 2나노 공정에서 AI 반도체 수주 규모를 전년 대비 13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문제로 지적받은 2나노 공정 수율은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섰고, 지난해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 물량 수주에 이어 올해도 미국과 중국의 대형 고객사와 활발한 수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5a96637331a9be6a0137ebbb82134e586c673e804e13e9b601e2189c4842c77" dmcf-pid="UMHheSDg1F" dmcf-ptype="general">특히 올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이 양산에 돌입하면 고객사 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기대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인텔은 아직 대규모 물량 공급 전례가 없어 불확실한 부분이 많지만,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테슬라 AI 칩 공급 확대 등으로 내년 흑자 전환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배우 송진우, 리베로와 전속계약 01-30 다음 “시각장애인도 보게 해주는 장치 출시할 것”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