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족족 팔리는 메모리… 반도체 투톱, 역대급 성적 '만족' 작성일 01-3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 실적발표 <br>"삼성이 돌아왔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 자신감 '회복' <br> AI 수요강세 지속 전망… 올 HBM 매출 3배 증가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BRnNRfHd"> <p contents-hash="245d1c3d8024bf43bf1a1c5e1f6296d62481ba2849298dd4db03bad1f9e85afe" dmcf-pid="FnbeLje4Ye" dmcf-ptype="general"> "AI(인공지능) 로직 칩보다 메모리가 더 큰 병목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fcaf963509ecd5b2ebec3f242dcdf1f6d0254173e7bcbf7785d2a84372d62c31" dmcf-pid="3LKdoAd8XR"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29일 테슬라 실적발표에서 한 발언은 현재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AI 확산과정에서 메모리 공급이 먼저 한계에 다다른 모습이다. 높은 가격이라도 메모리를 확보하는 게 AI 사업자들의 핵심과제가 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나란히 역대 최대실적을 거둔 것도 이같은 환경변화의 결과다. </p> <p contents-hash="2c82cd287098803509e584d76b76d5dc977a0dc8b51ebb11688f708d65b5d788" dmcf-pid="0o9JgcJ6ZM" dmcf-ptype="general">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는 매출 44조원, 영업이익 1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5배 이상 늘었다.</p> <p contents-hash="bd634d5117cfd61b52973a7fa595c37ff180be9c2f13528fa8f4450dece4a3c7" dmcf-pid="pxp8Mi8B1x" dmcf-ptype="general">전날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도 매출 32조8267억원, 영업이익 19조1696억원으로 사상 최고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 분기 삼성전자 반도체부문과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합치면 35조원을 웃돈다. HBM(고대역폭메모리)과 AI 서버용 D램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확대와 메모리 가격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p> <p contents-hash="f4f412777ccf5895ae392e2177eb7f779c59338505293975238b6b9165cd25b0" dmcf-pid="UMU6Rn6bHQ" dmcf-ptype="general">박순철 삼성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는 "HBM4(6세대)와 GDDR(그래픽용 D램)7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메모리는 AI 수요강세와 업계 전반의 공급제약에 따른 시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도 "HBM뿐만 아니라 일반 메모리 수요도 크게 늘었다"며 "공급증가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8501596815be9738ef38f91abdeb84a39d8ad96a633f1f3bea014253849ed9e" dmcf-pid="uRuPeLPKtP" dmcf-ptype="general">메모리 시장의 중심은 모바일·PC에서 AI 서버로 재편됐다. AI가 실제 서비스 단계로 넘어가면서 추론 워크로드가 급증했고 서버 전반에서 고성능 D램과 낸드수요가 급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34b354065f691178cbb6f03b630ec0453846e3abff5b343f59e2760022317e" dmcf-pid="7e7QdoQ9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매출, 영업이익 추이/그래픽=윤선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moneytoday/20260130040131613bkkk.jpg" data-org-width="1200" dmcf-mid="1A8gcrgR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moneytoday/20260130040131613bk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매출, 영업이익 추이/그래픽=윤선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c10613a5a765a6a1a541607676da1fc6f26d225d269b0b6a94c01fbf1d9295" dmcf-pid="zdzxJgx2Y8" dmcf-ptype="general"><br> 고객사들은 공급차질을 우려해 물량확보에 적극 나섰다. 서버고객의 경우 메모리를 확보하는 즉시 서버세트 제작에 투입할 정도로 재고수준이 낮다. 메모리 확보가 서버생산의 핵심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이 다년 계약을 원하지만 생산능력 제약으로 모든 요청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생산과 동시에 판매되는 구조로 재고 수준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ae56b7e110a3f7048788854c244eb55d2bd321195ae8d1c50286761801564007" dmcf-pid="qJqMiaMV54" dmcf-ptype="general">AI 수요의 정점에는 HBM이 있다. AI 가속기의 핵심부품이지만 공급확대에는 구조적 한계가 따른다. 삼성전자는 "올해 준비된 HBM 생산능력은 이미 전량 수요가 확보됐고 주요 고객들의 수요는 이를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사들이 2027년 이후 물량까지 조기 협의를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HBM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본다.</p> <p contents-hash="a6be13cb1fa5af5f3c53929523526c547ea771e15a24a63ad3a131c22e666d33" dmcf-pid="BiBRnNRfGf" dmcf-ptype="general">메모리 가격상승은 스마트폰과 가전사업의 수익성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DX(디바이스경험)는 매출 44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000억원 줄었다. </p> <p contents-hash="ba52502ae921637f69c6fdc01e803c0046a9d8ed678bee37342d28fcf0eb1a69" dmcf-pid="bnbeLje41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은 신모델 출시효과 둔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TV사업과 가전사업은 전분기보다 매출은 6%가량 늘었으나 경쟁격화와 미국 관세영향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1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확대됐다. </p> <p contents-hash="bf574dfcddefbf1d355b1a658c735a2a5d45a993fa8ea9a3b96ce1ac51c46c4d" dmcf-pid="KLKdoAd812"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부는 메모리 가격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을 공급망 다변화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리하는 한편 '갤럭시S' 시리즈와 폴더블폰(접히는 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전략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계획이다. 가전부문 역시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사업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p> <p contents-hash="8c360bce100964d964a687124a8e9fb8cfba0f2c36d8b1ebdeff1445614ee781" dmcf-pid="9o9JgcJ619"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조5000억원, 영업이익 2조원을 기록했다. 하만은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6000억원,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p> <p contents-hash="85aee8787cdb6ac87ae98673b437048a915a49977023ac5831955f3fc2dab81f" dmcf-pid="2g2iakiPXK"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백질 구조 빅데이터 '정렬 고속도로' 열렸다…질병 연구 판 바꾼다[과학을읽다] 01-30 다음 사람과 박테리아, 바이러스와 싸우는 단백질이 닮았다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