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연구진, 수십억년 쌓인 '단백질 진화' 초고속 분석 플랫폼 개발 작성일 01-3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 슈타이네거 교수팀, 초고속 단백질 구조 분석 플랫폼 '폴드메이슨' 개발<br>기존 기술보다 100~1000배 빠르면서 정확성도 확보…대부분 단백질 분석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1lWZlw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7959d6e1be0ce8c2e0d8f0908bdfde24884f0f6789e62ee4bdc133051e67c8" dmcf-pid="44tSY5Sr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복잡한 단백질 구조를 보여주는 이미지. (사진=구글 딥마인드)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newsis/20260130040129385quiv.jpg" data-org-width="719" dmcf-mid="VJpWZ3WI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newsis/20260130040129385qu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복잡한 단백질 구조를 보여주는 이미지. (사진=구글 딥마인드)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c780445bd2aa572e84c4e57fa2d16d6d47aba2ed284c812ba6d7e7cbd35448" dmcf-pid="88FvG1vm5D"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수십억년에 걸친 단백질의 진화 과정을 규명할 수 있는 초고속 분석 플랫폼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674cf5a944c65392ed3736592c27c61641522b4bb7c658c412dee9987dc75ca9" dmcf-pid="663THtTstE"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단백질 구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고속·고정밀 다중 정렬 분석 기술인 '폴드메이슨(FoldMason)'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9be58d86d563e7be0b5bf6248c1a544bd6838b028c222d21517f484b187ec2d" dmcf-pid="PP0yXFyO1k"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성과는 과기정통부의 기초연구사업과 합성생물학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인 '사이언스(Science)'에 30일(한국시간)) 게재됐다.</p> <p contents-hash="f71cb5448753dc0535c605b6c032542921592ac24bc9f3a9a52a665a65020d61" dmcf-pid="QQpWZ3WIYc" dmcf-ptype="general">단백질은 아미노산 서열이 복잡하게 접힌 3차원 구조를 통해 질병이나 노화와 관련된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 때문에 단백질 구조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는 데 매우 중요하다.</p> <p contents-hash="3ddbcda51c4d17a66ad526baa46c5090edf4bd6542082bf094f06ac26c69653d" dmcf-pid="xafpq2pXZA" dmcf-ptype="general">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방대한 단백질 구조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지만, 기존의 분석 기술은 연산 속도와 확장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여왔다.</p> <p contents-hash="3045ecf824dd8f55729815db4dfebca232a0fb294731f0bc599551da8ae3210a" dmcf-pid="y3CjDOjJYj" dmcf-ptype="general">특히 단백질 간 유사성이 매우 낮아 분석이 거의 불가능했던 영역인 이른바 '트와일라이트 존(Twilight Zone)'은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에 한계가 있어 수십억 년의 진화 과정을 규명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트와일라이트 존은 단백질 비교 분석에서 아미노산 서열 유사도가 매우 낮아 기존 서열 기반 방법으로는 상동성이나 진화적 관계를 신뢰성 있게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을 뜻한다.</p> <p contents-hash="d425764399addb65fb94033666f69a21535a95587251f0b436affc920a4db2fd" dmcf-pid="W0hAwIAiHN" dmcf-ptype="general">슈타이네거 교수 연구팀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단백질의 3차원 구조와 아미노산 서열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폴드메이슨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ab3ca5087bd31e5443ce0c43fc7df4dc776a3bb69e29ec1e26ce584a38794c24" dmcf-pid="YplcrCcn1a" dmcf-ptype="general">폴드메이슨을 통해 기존 기술보다 100배에서 최대 1000배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수십만개의 단백질 구조를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다. 덕분에 그동안 분석이 까다로웠던 트와일라이트 존을 포함해 거의 모든 단백질 계열을 폭넓게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d9f1fdca550983563b8d48edb0b3b53201b5c27071b907e4117c38f28f40c78" dmcf-pid="GUSkmhkLYg" dmcf-ptype="general">또한 연구팀은 폴드메이슨을 활용해 인간과 박테리아처럼 서로 완전히 다른 생명체라도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핵심 단백질의 설계도가 수십억년 간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어 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를 밝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bec3539abf16e36e96c72fadab0d28f477d11eb6671c8e9e2eebe8b9e3b9aacd" dmcf-pid="HuvEslEo1o"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번 연구 성과를 두고 과기정통부가 유망한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 지원 트랙'을 통해 거둔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독일 출신의 슈타이네거 교수와 호주 출신의 카메론 길크리스트 박사 등 글로벌 우수 인재들이 한국의 연구 인프라와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p> <p contents-hash="21d80aae0bd855164c90ab6d38a1cc719ff967bd293cab870929375c3c952c52" dmcf-pid="X7TDOSDgYL" dmcf-ptype="general">연구를 수행한 슈타이네거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수십억 년에 걸친 단백질 진화를 대규모로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향후 대규모 구조 변이 분석을 통해 질병 관련 단백질의 기능적 차이를 규명하고, 새로운 신약 표적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8b2b41daa9f5192f7d32457eda7aac65d49a30625aece5c6b6def9cd4d41b46" dmcf-pid="ZzywIvwaYn" dmcf-ptype="general">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슈타이네거 교수는 단백질 구조 분석 등 AI-바이오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유망주로 기대된다"며 "국내로 초빙된 외국 석학들이 국내의 연구 역량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과제와 정주 여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3c478b267a89150e516a5cf036b657b943a2d8780384c347dbf4a8d213caf8" dmcf-pid="5qWrCTrNH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00배 빨라진 단백질 분석 플랫폼 개발…신약 개발 병목 뚫린다 01-30 다음 '김나박이'에 '테이' 추가…김범수 '끝사랑' 리메이크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