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AI 3위” 놓고 정부와 업계 시각 엇갈려 작성일 01-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3위 숫자 매몰… 실제론 5~8위권” vs “충분히 가치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guLrgRnt"> <div contents-hash="6b063a57f4683cb9a59a7213142f07d6dc510e3d40ae476fef3bae9bfb17af95" dmcf-pid="4la7omaei1" dmcf-ptype="general"> 정부가 글로벌 AI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A)' 통계를 근거로 한국을 세계 3위 AI 국가로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표의 공신력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일부는 국가 홍보에 활용하기에는 근거가 약하다고 지적하는 반면, 현실을 반영한 의미 있는 지표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68decf7d0b3854d547b3520b3da3f7229c7142caf0444dd3a381e53c218cf8" data-idxno="435727" data-type="photo" dmcf-pid="8SNzgsNdJ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8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국가 AI 대전환을 위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552810-SDi8XcZ/20260130060028505hlss.jpg" data-org-width="600" dmcf-mid="VAguLrgR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552810-SDi8XcZ/20260130060028505hl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8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국가 AI 대전환을 위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b637528e899ac8a5d451e733c4b49a1639ceb8fb5a448edb6bf96475427178" dmcf-pid="6vjqaOjJdZ" dmcf-ptype="general">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A는 1월 24일 한국이 AI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3위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AI 모델 성능 평가기관 중 하나인 AA는 주기적으로 AI 평가 순위표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인텔리전스 인덱스'(AAII)를 공개한다. 복수의 벤치마크 결과를 종합해 기업들의 AI 성능을 종합 지수 형태로 제공한다.</p> <p contents-hash="19969e4af45f07211044b0bd23e1d6e05d8eb6f82ac414b29978d9d55c9bb38e" dmcf-pid="PGD2kSDgJX" dmcf-ptype="general">정부는 해당 순위 알리기에 적극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AI·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평가기관으로부터 AI 세계 3위 국가로 선정되는 등 AI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1월 25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AA를 인용해 "대한민국은 이제 명확한 AI 세계 3위 국가로 부상했다"며 "AAII에도 대한민국의 AI 성과와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은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b8b7c25d40c310c1a1e7386719a83959036898163f4f726b5817b7d72be76a22" dmcf-pid="QHwVEvwaMH"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도 같은 날 엑스(옛 트위터)에 AAII 통계를 인용해 "한국은 이제 AI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3위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썼다. 현재 정부는 AI 주요 3개국(G3) 국가 도약을 최우선 목표로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cf24c15f3de983dd2978e0c864b11be422c1a2f2afc0145d9802c80c6cc9021" dmcf-pid="xXrfDTrNLG" dmcf-ptype="general">업계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정부가 통계기관의 공신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숫자만 신경 쓴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652c62888e5eab1a1f28ef363185f25d121644c44b33d556899e615c488a2bc9" dmcf-pid="yJbCqQb0iY" dmcf-ptype="general">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 A는 "AA는 생긴 지 2년 안팎의 스타트업으로 직원도 소수다"라며 "기업이 AAII 랭킹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국가가 나서 AAII를 홍보하기에는 공신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A는 또 "다른 글로벌 AI 평가기관 통계를 살펴보면 이들은 한국을 대체로 세계 5~8위 정도로 평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727f97f199673632c5e44ee4af55d448a79adf06ef95fcee561f95aee7f1668" dmcf-pid="WiKhBxKpdW" dmcf-ptype="general">실제 영국의 기술정책연구소 '옥스퍼드 인사이트'(Oxford Insights)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5 정부 AI 준비지수'는 한국을 5위로 평가했다. 국가별 AI 경쟁력을 평가하는 대표적 지수인 영국 '토터스미디어'의 '글로벌 AI 인덱스 2025'는 한국을 6위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27359fa594b410fa6d857b6ca2b18cf4d988512b5436b8dcc5c0a98a1b077d63" dmcf-pid="Yn9lbM9Uny" dmcf-ptype="general">관계자 B는 "AAII에서 3위라고 언급했다고 해서 우리 AI 기술이 진정 세계 3위에 올랐다고 말할 수 있을까 싶다"며 "해당 통계는 일부분에 불과한 이야기로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평가 지표도 시시각각 새롭게 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684c791bfb9f6a0dad532e0c9682ad7966f45a8ceafc75256e52648c1148643" dmcf-pid="GL2SKR2uMT" dmcf-ptype="general">반면 이번 지표가 충분히 의미있는 성과라며 평가절하하면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 C 관계자는 "AA 공신력에 대한 지적은 이전부터 나왔던 부분인데 동의할 수 없다"며 "평가 지표는 잘못된 게 없고 충분히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D관계자는 "AA는 과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에 인용하며 유명해진 통계다"라며 "충분히 의미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99759489d7d054dac644b74c2f40fdea8b20fb8bed1874848049707dc1c5596" dmcf-pid="HoVv9eV7Lv" dmcf-ptype="general">김광연 기자<br>fun3503@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반도체 랠리에 묻힌 IT 종목들… 반등 기회 오나 01-30 다음 삼성·하이닉스 반도체도 우주 나간다…美 달탐사선 동승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