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동생 모두 지적장애” 이수나, 이혼+집나간 친모 찾는 기구한 인생사(특종)[어제TV] 작성일 01-30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iPxEvwa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aeed84609e439ea7178619de8ea5f0f94430fbe097c88965f05e64a0f27513" dmcf-pid="0MV4NIAi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newsen/20260130060447334jdeh.jpg" data-org-width="640" dmcf-mid="tSvyzPB3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newsen/20260130060447334jd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08faebd669d5b155f6d65d8375cec5e009c9695a889a3de0854d6e127f603f" dmcf-pid="pRf8jCcn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newsen/20260130060447527hksu.jpg" data-org-width="640" dmcf-mid="FEoaStTs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newsen/20260130060447527hk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Ue46AhkLS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036c42f78de7f5517c3e69e0b34fa31f6c482ef121d2575f3279a8ca6283ee9d" dmcf-pid="ud8PclEoyA" dmcf-ptype="general">'이수나, 지적장애 父 가정폭력에 가출한 모 귀환 거절 후회 "안아드리고파"'</p> <p contents-hash="58bef71a83553f637d0055cafbf4375169a212025cb12585e74f8cc9c7db89c4" dmcf-pid="7J6QkSDgvj" dmcf-ptype="general">가수 이수나가 친모를 애타게 찾았다. </p> <p contents-hash="eb4471cbacc09e27d7f02c76652168de6c58c81b152ca0e5685779d75f31812c" dmcf-pid="ziPxEvwalN" dmcf-ptype="general">1월 29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 724회에서는 17년 차 효녀 트로트 가수 이수나의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7de98f6dd062e68fcf461aee8b7295668523a0294c28102b578772e33f256eb" dmcf-pid="qnQMDTrNha" dmcf-ptype="general">이날 이수나가 선 무대에는 이수나의 동생 이미향 씨가 소환됐다. 앳된 목소리로 수줍게 "우리 언니 잘 부탁해요"라고 말한 이미향 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11살 수준의 정신연령을 지니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5f165209f799fd6963260c8c97106795919276e91fb8deac929661a6a87c5509" dmcf-pid="BLxRwymjWg" dmcf-ptype="general">앞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수나는 경연 당시 부모님과 두 여동생 모두가 지적장애라고 고백, 4명의 장애인 가족을 책임지는 남다른 가정사로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904c2b0ca292b934573391c76fdeaa5c4b04a5373efe213c68691e16da91b228" dmcf-pid="boMerWsAvo" dmcf-ptype="general">이수나는 이혼 후 3년 전부터 동생 이미향 씨,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었다. 막냇동생은 자립형 시설에 들어갔고 지적장애 1급인 부모님은 언제든 명회가 자유로운 요양원에 모셨다고. </p> <p contents-hash="80e3b35ee9766b0f87739b3129b2455e4d195201c5939d5ace499aaa194ad6d1" dmcf-pid="K8BKnwoMTL" dmcf-ptype="general">이날 이수나는 요양원으로 부모님을 뵈러 갔다. 그러곤 "저희 아버지가 굉장히 폭력적이셨다. 전혀 대화가 안 되니까 (친어머니는) 못 견디고 집을 나가셨다. 몇 년 뒤 장애인 아빠한테 장애인 엄마가 온 거다. 거기서 장애인 두 동생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263902f29a2b8c3af22e52d97a59050db146e9eeb6cae98a8e10c36d749b6ce" dmcf-pid="96b9LrgRCn" dmcf-ptype="general">장애를 가진 가족들을 돌봐주던 조부모님이 떠난 뒤로 친척들의 노동 착취가 시작되자 이수나는 가족을 지키겠다고 결심했다. 19살 나이에 통기타 하나 메고 상경한 이수나는 하루 네 곳의 밤무대를 돌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가족이 함께 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p> <p contents-hash="abcd43813dc100ec800455e55bcdc26a166a55fd68c991db2185be38446fcefe" dmcf-pid="2PK2omaeCi" dmcf-ptype="general">이수나는 "새엄마다, 배다른 동생이다 이런 개념이 없었다. 그냥 내 식구, 내 가족이다. 제가 26살에 서울로 동생 둘, 그다음에 아버지, 엄마까지 총 3년에 걸쳐서 다 모시고 올라왔다. 그당시 제 가족이 시어머니, 장애인 식구 넷, 남편, 애들 둘, 저 이렇게 해서 9명이 저희집에 살았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9449e044316a3a84cd75adbad73d94fe1123e74437c47ae7c89339e1561c2667" dmcf-pid="VQ9VgsNdSJ" dmcf-ptype="general">이런 이수나에게 친모는 그리움과 후회의 대상이었다. 이수나는 "친엄마는 힘든 집안이었다. 외할머니가 엄마 배곯지 말고 살라고 장애인 사위지만 우리 집에 시집보낸 거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부족한 우리 아버지한테 온 것"이라며 "제가 5살 때, 아버지가 장애인이시다 보니까, 그것도 폭력적인 장애인이시다 보니까 엄마가 못 견딘 거다. 그런 아버지와 살 수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4d0186ac64057dda4484f59777bbed34e6f66df57576a524cc312e9f67de7c" dmcf-pid="fx2faOjJhd"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가 (제 나이) 스물 몇 살 때, 제가 우리 가족을 다 돌보고 있을 때, 아홉 식구가 살고 있을 때 제게 연락이 왔다. '나 지금 서울역인데 너랑 살고 싶다'고. '엄마는 비장애인이니까 세상 어디에 가든지 살 수 있지 않겠냐'며 저희랑 같이 살자고 한 걸 제가 거절했다. '우리 엄마가 드디어 나한테 연락이 왔구나'하며 반가워한 게 아니라 난 이렇게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데 '왜 또 엄마가 나한테 연락을 했지?'라는 생각을 제가 했던 것 같다"면서 "아이도 낳아보고 이혼도 해보고 삶에 치여 여기까지 살아보니 세월이 지나면서 제가 깨닫는 게 엄마의 자리같다. 원망보다 엄마를 다 이해한다는 말을 하고 싶고, 그래서 너무 보고 싶다"고 털어놓아 먹먹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36f0570a7e805af236e3a22d81d8de2911314d127df0435869a65c7023e2dda0" dmcf-pid="4MV4NIAiCe" dmcf-ptype="general">이수나는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했다. 그러곤 어머니의 마지막 주소가 고향인 걸 확인하곤 울컥했다. 다행히 '사망'이 뜨지 않은 것에 안도한 이수나는 곧장 안동으로 향해 어머니를 수소문했으나 행방을 찾는 건 쉽지 않았다. 이어 안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이수나는 청천벽력의 말을 들었다. 어머니 현재 주소가 분명하지 않아 본적지 주민센터로 주소가 변경된 거라고. 이수나는 그래도 과거 살던 집의 이웃에게 친어머니가 찾아온다면 꼭 연락달라고 부탁하며 의지를 꺾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bd2b10c74ba6af09184a12541564d5450ff59d023155e98bc39c1be3e449f95" dmcf-pid="8Rf8jCcnyR" dmcf-ptype="general">이수나는 "(가족은) 저를 버티게 해주는 버팀목, 오히려 절 살게 하는 사람들. 이 가족들이 제 삶을 놓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제가 만약 엄마를 만날 수 있다면 꼭 안아드리고 싶고 '사랑합니다'라고 한마디 해드리고 싶다"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5e818c47effcf75bff477939e6cd29cdde1f98aba98556e1b65b407a9e743977" dmcf-pid="6e46AhkLTM"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Pd8PclEoy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나온 이란 아저씨, 삼겹살 좋아 개종 사업 고민→냉정 평가에 좌절(특종) 01-30 다음 ‘버클리 장학생’ 엑디즈 건일 “낄 자리 아닌 듯” 주눅→국정원 출신과 맞대결(더 로직)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