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먹고 힘내요'…동계올림픽 선수단에 발열도시락 제공 작성일 01-30 1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체육회, 밀라노·코르티나·리비뇨서 급식센터 운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30/AKR20260129158600007_02_i_P4_20260130063512100.jpg" alt="" /><em class="img_desc">체육회에서 선수단에 제공하는 발열 도시락 안내 영상<br>[대한체육회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에게 '따뜻한 밥심'이 전해진다.<br><br> 3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선수단 급식 지원에는 처음으로 '발열형' 도시락 용기가 도입된다.<br><br> 체육회는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불규칙한 일정으로 경기가 열리는 대회 특성을 고려해 '발열 도시락' 도입을 추진했다.<br><br> 도시락을 받자마자 섭취하지 못하면 불가피하게 차갑게 식은 음식을 먹어야 하지만, 발열형 용기를 활용하면 식사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적정 온도에서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br> 선수단 급식에 활용되는 발열형 도시락 용기는 음식이 담기는 트레이 아래에 발열팩을 위한 트레이가 별도로 있는 형태다.<br><br> 발열팩 트레이에 물을 넣으면 금세 발열팩에서 열기가 올라오며, 그 위에 음식을 올리면 데워지는 구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30/AKR20260129158600007_10_i_P4_20260130063512104.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발열 도시락 이용 안내 영상이 상영되는 모습<br>[촬영 최송아]</em></span><br><br> 22일 결단식 이후 진행된 선수단 교육에서 도시락 이용 방법을 동영상 등으로 안내한 체육회는 발열 도시락으로 선수들의 식사 만족도와 안전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br><br> 최근 대형 국제 종합대회마다 급식 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체육회는 여러 곳에서 경기가 분산돼 열리는 이번 동계 올림픽엔 총 2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식 지원센터를 3곳에 마련했다.<br><br> 2022년 베이징 대회나 2014년 소치 대회 땐 급식센터를 1곳만 운영했다. <br><br> 이번엔 밀라노에 15명, 코르티나담페초에 12명, 리비뇨에 9명의 조리 인력을 파견해 대회 기간 130여 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점심·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br><br> 각 지원센터는 선수촌과 최대 15분 내외 거리에 있어서 '신속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30/PYH2022020317070001300_P4_20260130063512107.jpg" alt="" /><em class="img_desc">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급식 지원센터 모습<br>[대한체육회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 선수들 선호도가 높은 갈비찜, 소 안심 볶음, 제육볶음, 불고기 등 다양한 고기 메뉴는 물론 사전 답사를 통해 현지에서 미리 주문해 둔 도가니와 스지로 만든 보양식도 내놓는 등 급식센터는 선수들이 '밥심'을 낼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br><br> 대회 기간 설날인 2월 17일에는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br><br> 특히 타지에서 음식으로나마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호박전, 생선전, 산적 등도 나올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전 부치기용 판까지 직접 현지로 공수한다. <br><br> 체육회 관계자는 "일부 종목의 경우 산간 지역 경기장까지 왕복 2∼3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사전 수요 조사로 급식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선수들이 따뜻한 밥을 먹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쿵후'가 현대적으로 변해서 '우슈'가 되었다 01-30 다음 최화정, 전지현 '110억 아파트 사우나' 절친 인증 "고급 식재료 선물해줘"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