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12년 만에 카카오 떠나 업스테이지 품으로 작성일 01-3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 업스테이지와 주식교환 MOU<br>업계선 카카오가 AXZ 全 지분 처분 전망<br>카카오, 다음 매각해 신사업 투자 확대<br>업스테이지, 데이터 확보해 AI 사업 주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DvDTrN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192cf619f7f79ee39945470956bc09891354e698ce73e06f8ef7dbbcc7a7a8" dmcf-pid="WUwTwymj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판교 카카오 아지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0/seouleconomy/20260130063130695nwll.png" data-org-width="540" dmcf-mid="xvQgQaMV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0/seouleconomy/20260130063130695nwl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판교 카카오 아지트.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3af578fe582f04a0b89ba30b10276c035dcbb498192f49dbfca9c660f97a4a" dmcf-pid="YuryrWsAT9" dmcf-ptype="general"><br> 포털 ‘다음’이 12년 만에 카카오를 떠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다. 다음의 국내 검색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는 매각을 통해 신사업에 집중하고, 업스테이지는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br><br>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전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식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는 한편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카카오가 취득하는 것이 골자다. 포털 다음을 운영 중인 AXZ는 카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br><br>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아직 구체적인 지분율과 기업가치 산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보유 중인 AXZ의 지분을 전량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br><br> 이번 카카오의 결정을 두고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사내독립기업(CIC)을 독립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4년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한 후 11년 만의 결정이었다. 분사 당시부터 ‘매각을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br><br> 실제로 다음은 최근 신규 서비스 ‘라이브탭’을 출시하는 등 매각 전 몸값 불리기에 힘써왔다. 지난해 연예 기사에 48시간 유지되는 채팅형 댓글 서비스 ‘타임톡’을 도입한 데 이어 같은해 7월에는 시사 상식 퀴즈 등 간단한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온다음’도 선보였다.<br><br>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업스테이지에 매각하는 까닭은 하락하고 있는 국내 검색 점유율에 있다는 분석이다. 한때 국내 검색 점유율이 20%대를 기록하며 ‘국민 포털’로 불리던 포털 다음은 현재 2% 내외의 검색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함께 경쟁사로 꼽히던 네이버가 6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는 비교된다. 특히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전통 검색에서 AI 검색으로 트렌드가 넘어가며 카카오에게 다음은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됐다는 분석이다.<br><br> 양사의 결합이 최종 성사되면 카카오는 신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올해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힌 만큼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의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br><br> 업스테이지는 거대언어모델 ‘솔라’를 다음 서비스와 결합한 차세대 AI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수십년간 다음이 포털로서 쌓아온 수많은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주식교환 또한 이러한 가능성을 먼저 본 업스테이지가 카카오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br><br> 양주일 AXZ 대표는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AI 서비스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과 전국민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다음이 결합할 경우, 더 많은 이용자들이 AI를 손쉽고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저한테 화났냐” 남편, 지적하는 서장훈에 발끈..팽팽한 신경전 (‘이숙캠’)[핫피플] 01-30 다음 "배터리 교체 맡긴지 두달째…임대폰 써요"…샤오미 AS 센터 과도기 허점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