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피겨... 이번엔 우리가 주인공! 작성일 01-30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br>스피드 스케이팅·피겨, 다시 金 도전<br>스노보드·스키·컬링, 사상 첫 金 겨냥</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의 역사는 쇼트트랙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한국의 동계 올림픽 역대 33개의 금메달 중 78.8%에 해당하는 26개를 쇼트트랙이 책임졌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도 한국의 금메달 2개는 모두 쇼트트랙에서 나왔다.<br><br>대한체육회는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목표로 금메달 3개 이상과 함께 톱10 진입을 세웠다. 쇼트트랙 외 다른 종목에서도 금빛 소식이 필요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1/30/0006209921_001_20260130065112423.jpg" alt="" /></span></TD></TR><tr><td>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나현, 김민선, 정희단.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기대가 가장 큰 종목은 금메달 14개가 걸려있는 스피드 스케이팅이다. 프리스타일 스키(15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메달이 걸려있다.<br><br>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모태범이 남자 500m에서 역대 첫 금메달을 딴 뒤 이상화, 이승훈 등이 꾸준히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이승훈이 남자 10000m 금메달을 딴 뒤 지난 대회에서는 잠시 숨을 골랐다.<br><br>8년 만에 금맥을 이을 선두 주자는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다. ‘제2의 이상화’로 불렸던 김민선은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랭킹 1위, 1000m 랭킹 4위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1/30/0006209921_002_20260130065112444.jpg" alt="" /></span></TD></TR><tr><td>(왼쪽부터)이나현과 김민선은 8년 만에 스피드 스케이팅 금맥을 잇고자 한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계속된 성공에도 끊임없이 훈련법 변화를 시도한 김민선은 한때 컨디션 조절에 애먹으며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올림픽 시즌을 맞아 성적을 끌어올리더니 지난해 12월 월드컵 4차 대회 500m 동메달로 궤도에 올랐다. <br><br>첫 올림픽이었던 2018년 평창에서 공동 16위, 2022년 베이징에서 7위에 오른 김민선의 다음 시선은 시상대 위다.<br><br>이나현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통해 일약 기대주로 떠올랐다. 여자 100m 금메달, 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 팀 스프린트 금메달 등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올 시즌 ISU 월드컵 1~4차 대회에선 여자 500m 랭킹 포인트 4위에 오르면서 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1/30/0006209921_003_20260130065112453.jpg" alt="" /></span></TD></TR><tr><td>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차준환은 2014년 김연아의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스피드스케이팅이 8년 만에 금빛 질주를 노린다면 피겨 스케이팅은 2014년 소치 대회 김연아의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포디움을 정조준한다.<br><br>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싱글 5위로 김연아 이후 한국 피겨 최고 성적을 낸 차준환(서울시청)이 금빛 연기를 준비한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차준환은 올 시즌 발목 부상과 스케이트 부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확실히 털어낸 모습이다.<br><br>지난 25일 올림픽 전초전 격인 2026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 스케이팅과 총점 모두 시즌 베스트를 기록,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br><br>차준환 외에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겸(고려대)과 여자 싱글의 신지아(세화여고), 이해인(고려대)도 스케이트 부츠 끈을 동여맨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1/30/0006209921_004_20260130065112468.jpg" alt="" /></span></TD></TR><tr><td>피겨스케이팅 이해인(왼쪽부터), 신지아, 차준환, 김현겸은 2014년 소치 대회 김연아의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 등도 메달을 노려볼만 하다.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만큼 많은 기대를 받는 종목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다. ‘2008년생’ 최가온(세화여고)과 ‘2006년생’ 이채운(경희대)의 존재감 때문이다.<br><br>최가온은 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처음 정상에 서며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다. 올 시즌 출전한 세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미국)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힌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1/30/0006209921_005_20260130065112482.jpg" alt="" /></span></TD></TR><tr><td>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은 한국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린다.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2022년 베이징 대회 때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였던 이채운은 두 번째 올림픽을 준비한다. 2023년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채운은 이듬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내친김에 스키·스노보드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 타이틀까지 노린다.<br><br>프리스타일 스키의 한 종류인 모굴에 출전하는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도 준비된 강자다. 지난해 2월 월드컵 은메달,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며 한국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자가 됐다.<br><br>여자 컬링도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서드 김민지·세컨드 김수지·리드 설예은·핍스 설예지)은 세계 랭킹 3위다. 2018년 평창 대회 ‘팀 킴’의 은메달을 넘어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1/30/0006209921_006_20260130065112495.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7일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컬링대표팀의 설예은(왼쪽부터), 김은지, 김수지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AFPBB NEWS</TD></TR></TABLE></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말의 해, 고마운 사람에게 보내는 특별한 선물 01-30 다음 차승원·추성훈 ‘딸 아빠’ 토크에 웃음…“아빠가 추성훈이면 무섭지” (차가네)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