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여제’와 ‘차세대 스타’의 격돌…김가영 vs 정수빈, LPBA 9차 투어 4강서 맞대결 작성일 01-30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30/0001094948_001_2026013009441229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 PBA 제공</em></span><br><br>LPBA의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와 ‘차세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가 4강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br><br>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에서 정수빈이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br><br>정수빈은 김예은을 상대로 1세트를 9-11(13이닝)로, 2세트를 2-11(10이닝)로 패배하며 세트스코어 0-2로 밀려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한 세트만 내주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3세트를 11-4(7이닝)로 승리했고, 4세트마저 11-6(9이닝)으로 이겨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 두 선수 모두 2-2에서 공타를 계속해서 기록하던 도중 정수빈이 8이닝째 4점을 올려 침묵을 깼고, 10이닝부터 연속득점을 추가해 9-4(11이닝)로 이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30/0001094948_002_20260130094412415.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 PBA 제공</em></span><br><br>이번 시즌 2번째 8강 진출에 성공한 정수빈은 김가영과 4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김가영은 16강에서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br><br>이 대결은 LPBA의 차세대 스타와 명실상부한 최강자의 격돌로 관심을 끈다.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둘의 상대 전적은 정수빈이 2전 전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시즌 7차 투어 32강전에서도 정수빈이 승부치기 끝에 김가영을 제압했다. 정수빈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이겨 ‘여제’에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하고, 반대로 김가영 입장에서는 반드시 설욕해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하게 해야 하기에 불꽃튀는 승부가 예상된다.<br><br>‘한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이지은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스롱은 임경진(하이원리조트)과 8강에서 격돌한다. 임경진은 김상아(하림)를 상대로 풀세트 끝에 승리했다. 이밖에 김보미(NH농협카드)-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백민주(크라운해태)-김다희(하이원리조트) 8강 대진이 성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30/0001094948_003_20260130094412589.jpg" alt="" /><em class="img_desc">하비에르 팔라손. PBA 제공</em></span><br><br>이밖에 이날 함께 진행된 PBA 64강전에선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애버리지 3.214의 맹타를 휘두르며 구자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재호(NH농협카드)와 강동궁(SK렌터카)은 각각 아드난 윅셀(튀르키예)와 박명규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br><br>‘PBA 신성’ 김영원(하림)은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쳤으며,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는 승부치기 끝에 김병호(하나카드)를 제압하고 32강에 올랐다.<br><br>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휴온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스페인) 등 외인 강호들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토종 강호’ 김준태(하림)는 선지훈(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밀려 탈락했으며, 최성원(휴온스)도 김민건에 0-3으로 발목을 붙잡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30/0001094948_004_20260130094412726.jpg" alt="" /><em class="img_desc">세미 사이그너. PBA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韓 선수단에만 있는 'HOT 무기'… 발열도시락 제공 "밥심" 01-30 다음 따뜻한 밥이 보약…동계올림픽 선수단에 발열도시락 제공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