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컵 결승서 철수 지시' 세네갈 감독, 5경기 출전 정지 작성일 01-30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30/0001328873_001_2026013010351063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파페 티아우 세네갈 축구 대표팀 감독</strong></span></div> <br>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선수들을 라커룸으로 철수시켜 경기를 지연시킨 세네갈 축구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양 팀 선수와 축구협회 등이 줄줄이 징계받았습니다.<br> <br>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파페 티아우 세네갈 대표팀 감독에게 5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4천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br> <br> 앞서 세네갈은 지난 19일 열린 모로코와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하지만 경기 중 세네갈의 득점이 취소된 데 이어 모로코에 페널티킥이 주어지면서 세네갈 선수들이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흥분한 세네갈 팬들도 그라운드 난입을 시도하며 보안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br> <br> 이 과정에서 티아우 감독 지시로 세네갈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나 라커룸으로 들어간 바람에 경기가 약 15분 동안 중단됐습니다.<br> <br> CAF는 티아우 감독의 행위가 비신사적이며 축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다만 이번에 내려진 출전 정지 징계는 CAF 주관 대회에만 적용돼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br> <br> 세네갈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국입니다.<br> <br> 징계는 티아우 감독만 받은 것이 아닙니다.<br> <br> CAF는 선수단의 행동과 팬들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세네갈축구협회에 총 61만 5천 달러의 제재금을 물렸습니다.<br> <br> 세네갈 공격수 일리만 은디아예와 이스마일라 사르는 주심을 향한 비신사적 행위로 CAF 주관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br> <br> 개최국 모로코의 주장 아슈라프 하키미도 2경기 출전 정지(1경기는 1년 유예) 징계를 받았습니다.<br> <br> 팀 동료 이스마엘 사이바리에게도 CAF 공식 경기 3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만 달러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br> <br> 모로코축구협회 역시 경기 중 볼보이들이 세네갈 골키퍼의 수건을 빼앗은 행동, 비디오 판독(VAR) 구역에서 선수 및 스태프의 행위, 그리고 관중의 레이저 사용 등과 관련해 총 31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br> <br> 다만, 세네갈 선수들의 철수로 경기가 지연된 데 대해 몰수패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는 모로코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혹한에도 따뜻한 밥 먹는다 ... 동계 올림픽 선수단에 ‘발열 도시락’ 제공 01-30 다음 고양시청 박혜정, 3년 연속 대한역도연맹 '최우수선수'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