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 바레인이 연장 접전 끝에 카타르 꺾고 사상 첫 우승 작성일 01-30 4 목록 바레인이 난적 카타르를 꺾고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정상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br><br>바레인은 지난 29일(현지 시간) 쿠웨이트 사드 알 압둘라(Saad Al-Abdullah)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카타르를 29-26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전반을 14-11로 앞선 바레인은 후반에 24-24 동점을 기록하면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2014년부터 6회 연속 우승을 이어오던 카타르의 7연패 도전을 저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30/0001110131_001_2026013010511310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레인, 사진 제공=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은 바레인의 강한 수비와 빠른 전개가 빛났다. 알사야드 후세인이 초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알쇼와이크 살마와 모하메드 모하메드가 중거리와 돌파 득점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다.<br><br>카타르도 마다디 아흐마드와 마르조 프랑키스의 득점으로 맞섰지만, 바레인은 전반 막판까지 리드를 지키며 14-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카타르는 수비 강도를 높이며 추격에 나섰다. 메그디치 나스레딘과 헤이바 무스타파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좁히더니 막판에 3골을 연달아 넣어 24-24 무승부로 정규 시간을 마쳤다.<br><br>연장에 돌입했는데 전반에 바레인이 3골을 먼저 넣으면서 27-25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바레인이 2골을 먼저 넣고 1골만 내주면서 29-26 승리를 확정했다.<br><br>바레인은 이날 총 46개의 슈팅 중 29골을 성공시키며 63.0%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알사야드 후세인이 7골, 모하메드 모하메드가 7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압둘후세인 알리(Abdulhusain Ali)는 13세이브로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br><br>카타르는 26골에 그치며 슈팅 성공률 56.5%를 기록했고, 헤이바 무스타파가 5골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이로써 바레인은 대회 사상 첫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고, 카타르는 결승에서 패하며 연속 우승 행진을 마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아이폰17 흥행했는데...애플 발목 잡은 이것 01-30 다음 'AG 2번 銅·체육포장' 윤태일, 4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되다 01-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